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디즈니+ 드라마 '폭군'이 국내외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마녀'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인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사라진 마지막 샘플을 각기 다른 목적으로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드라마로, 주연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의 열연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공개 이후 2주 연속 디즈니+ 한국 콘텐츠 1위와 홍콩, 대만, 싱가포르 순위 TOP5를 기록했다. '폭군'은 지난해 2월, 진흥원 ‘충남 로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여군청과 공주시청 도로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도로 액션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도내에서 3회차 촬영을 완료하면서 진흥원 ‘2023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작품에 선정됐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도 내 영화·드라마 등의 영상물 촬영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폭군'과 함께 MBC 드라마 '연인',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등 총 12편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해 8월 현재 관내 15개 기관과 서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을 위한 1단계 요건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 10개 기관과 서약을 이어가며 자살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자살률 감소를 위한 통합적·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6개 영역에서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다. 서약에는 옥천성모병원,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이원중학교, 옥천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자살예방 캠페인 △학생 대상 생명존중 교육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서약 항목을 정하고 각 마을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 자살로부터 더욱 안전한 옥천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10월부터 시범 도입한 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서비스(AI 스피커)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와 초기 치매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대상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초기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 AI 스피커 활용을 통한 비대면 스마트 치매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한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관리(기상 및 복약 시간 알림, 날씨정보 제공, 건강 상식 제공 등), 치매 예방·관리(기억력 테스트, 퀴즈풀이 등), 정서관리(라디오, 음원 재생 등), 긴급 SOS 서비스(AI 스피커를 통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및 긴급대응)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AI 스피커는 옥천읍 거주자 10가구,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먼 청성·청산면 거주자 10가구에 제공하고 있으며 면 지역 거주자 A씨는 AI스피커를 통해 복약시간 알림, 노래 듣기, 날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의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AI 스피커 운영 결과 참여자 평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 체육사업소에 근무하는 이승우 주무관이 군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군북면 자모리가 고향인 이 주무관은 수년째 여름철엔 선풍기를, 겨울철엔 난방유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명수 민간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리며, 군북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창 군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되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6,36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정 예산보다 약 436억원(7.35%) 늘어난 규모다. 군은 세외수입 및 국·도비사업 변경분과 2023년 결산사항을 반영하고, 계획이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업비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수해 복구 예산에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 사업은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40억 원,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21억 원, △청성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17억 6천만 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사업 13억 6천만 원,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 23억 5천만 원, △청산별곡 힐링마을 조성 8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7억 9천만 원 등이다.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8억 원, △옥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5억 원,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공사 4억 원, △청산 예곡대교 보수공사 3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7억 원, △댐 마을 기반시설 조성 3억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6일 옥천군수 주재로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매년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신속한 대비와 발 빠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행·재정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재난 현장에서 느낀 생각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이 오갔다. 재난전문인력 확대, 수해 쓰레기 수거 체계, 도로·농업·보건·복지 분야 재난현장 대응 등 다양한 대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마을의 실상을 곳곳이 알고 있는 읍·면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군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옥천군과 소속기관을 포함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국‧관과소‧읍면장회의 방식 변경의 일환으로 진행한 첫 자리였다. 매월 마지막 주에 개최하는 이 회의는 그 간의 주요행사 일정, 부서 협조사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8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9월 3일 예정된 제11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7개 부서에서 2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당진도시공사 전환 추진'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이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 이행 및 조직진단 ▲사업타당성 용역 결과 반영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한 시설관리형 공사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당진도시공사로의 전환에 대해 시의원들이 다양한 우려와 제안을 제기하며 ▲조상연 의원은 조직변경으로 인한 인원 충원 방식과 비용추계에서 개발 분야 인건비 등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에 대해 질의했고 ▲최연숙 의원은 도시공사의 기능이 대폭 확장됨에 따라 문화재 분야와 같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조직 개편에 대한 우려스러움을 전했고 ▲김명진 의원은 도시공사에서 신규사업과 해당 집행부서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의 이원화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원은 도시공사로의 전환 과정에서 인적 자원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3개소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문화강좌,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한 달간 개최한다. 진천군립도서관에서는 문화행사로 △매직 쿠키 공연(9월 11일 19시) △김치 타코는 무슨 맛일까요? (9월 21일 10시) △귀여운 연유 버블 빵 만들기(9월 21일 13시)를 선보인다.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에서는 문화강좌로 △수제 꽃 양초 만들기(9월 7일 11시) △생일엔 마라탕의 저자 류미정 작가와의 만남(9월 8일 11시)을 진행한다. 광혜원도서관에서는 그림 기법인 드로잉 기술을 접목한 △얼라이브 쇼(9월 6일 19시) △도전! 꼬마 스타 파티쉐(9월 14일 10시)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9월 21일 10시) 문화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진천군립도서관 ‘사람 책’ 재능기부로 △한복 장신구 만들기(혁신도시 9월 6일 10시) △풍선아트(광혜원 9월 20일 16시) △아로마요법(진천 군립 9월 28일 10시) 강좌를 마련해 독서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9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이 고용률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지역산업 성장을 기반으로 한 높은 발전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2024년 상반기 기준)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P가 상승한 72.9%의 고용률을 나타냈다. 이는 충북 도내 시군 중 지난 2008년 지역별 고용조사를 처음 발표한 이래 역대 최고 고용률로, 경제활동인구 5만 명 이상 시군 중 1위 기록이다. 군의 고용률은 지난 2022년 상반기 기준 71.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고용률, 취업자 수, 경제활동참가율 등 각종 고용지표 통계는 지역 경제의 건전성, 규모, 일자리 창출 능력 등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각종 정책을 입안하는 데 기초자료가 된다. 군의 이 같은 높은 수준의 고용률은 취업자 수의 비약적 증가가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군의 취업자 수는 6만 400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3천400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8년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군의 취업자 수는 1만 9천 명이 증가해 증가율 45.9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에서 운영 중인'KID 옴니버스' 제천시 어린이극단은 최근 서울에서 뮤지컬 ‘달 샤베트’를 관람했다. 뮤지컬 ‘달 샤베트’는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에게 판타지 모험과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우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다. 'KID 옴니버스' 제천시 어린이극단은 충북문화재단 ‘2024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과 일반아동들이 함께 구성되어있으며, 그림책 연극놀이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와 연대하여 아동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천시 어린이극단은 20명의 참여아동을 모집하여 "두근두근 편의점", "곰씨의 의자", "불 뿜는 용",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 "아빠, 사랑은 몇 개예요?", "멸치의 꿈",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아나톨의 작은 냄비" 등 각 키워드별 그램책과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수업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연극적 요소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