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장항읍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장항초등학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산단 소재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에서 어린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 어린이, 안전과 신뢰의 여정’을 주제로 장항지역 어린이에게 항공보안 관련 전문 과학지식을 이해하고 지역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장항국가산단에 위치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내 유일의 항공보안장비 전문 시험평가시설로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이날 유상우 항공국방신뢰성센터장이 직접 센터 곳곳을 소개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게임과 퀴즈풀이로 강의를 이어갔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김기랑 학생은 “우리 학교 주변에 이렇게 대단한 곳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체험활동도 키자니아처럼 재미있었다”며 “ 앞으로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때마다 유심히 지켜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항읍은 센터와 협력해 장항초등학교 저학년 및 다른 초등학교로 체험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센터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는 28일 장항읍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이우민(채승곤KO복싱) VS 리양양(중국)의 복싱 WBF 세계타이틀매치가 열린다. 이날 타이틀전 이외에도 차은주(슈프림복싱)과 한서희(강해GYM), 손민수(안산제일)와 서한빈(서울대산) 등이 대결하는 등 6개 시합도 펼쳐진다. 아울러 경기 중간에 TV, 가전제품 등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복싱 경기가 올해는 더 다양하 경기로 다시 개최되는 만큼 맥문동 꽃도 즐기고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도 관람하시며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여름밤,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느낌! 시낭송회 및 여러 재능기부 공연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양감성시낭송회는 지난 23일 19시 30분에 청양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느낌! 시낭송회’를 열었다. 이번 시낭송회는 청양감성시낭송회가 주관하고 청양문화원에서 주최하며 충청남도와 청양군 및 청양군의회의 후원으로 회원 11명이 자작시를 포함해 감성 깊은 시들을 낭송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시낭송회에는 행사를 더욱 빛나게하기 위해 청양읍 자치센터풍물패의 사물놀이, 소리여울팀의 통기타연주, KBS전국노래자랑(청양군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남용님의 무대와 어스뮤직 대표 황성은님의 플루트 연주등의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저 시낭송회의 감성을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다. 이날 사회는 표춘영 회원이 맡았고 정진설 회장의 ‘아버지의 눈물(이채 시)’ 낭송을 비롯해 10편의 시 낭송이 있었다. 추가로 낭송가 임정민님 및 송미숙님의 시낭송도 준비되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공연장에 전시된 여러 편의 시화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칠행시 짓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미술협회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한 제53회 충청남도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5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 이정우 충청남도의회의원, 우제권 한국미술협회충남도지회장, 유희만 충남미술대전 추진위원, 오태근 충청남도예총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49년 대전시청 공회당에서 최초 개최되어 올해로 53회를 맞는 충청남도 미술대전은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미술행사로서, 그동안 충남과 전국작가의 우수작품이 출품 전시되어 왔다. 또한, 충청남도 미술대전은 역량있는 작가의 발굴과 젊은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서, 충청남도 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예 부문에 출품한 서윤자씨(여, 66세, 아산시)의 '송위만지경'이 종합대상으로 선정되어 청양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었다. 부문별 대상에는 ▲ 서양화부문 김종수 ▲ 공예·디자인부문 이승욱 ▲ 문인화부문 정보영 ▲ 민화부문 이순희씨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 이와함께 우수상에는 ▲ 한국화부문 주경숙 ▲ 서양화부문 지광선 ▲ 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건강백세공원에서 열리는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문화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청양군 밤, 표고 협회는 각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축제기간 중 임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두 단체는 축제 기간 청양의 우수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부스를 협회 회원 농가 자발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간의 활동으로 청양 밤과 표고 등 청양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의 순기능 효과를 거두었다. 청양 밤재배자협회 김성호 회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청양 밤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여 올 추석에는 청양 밤을 찾는 소비자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 표고버섯생산자협회 박병환 회장은 “맛과 향, 영양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청양 표고를 직접 맛보고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축제 기간 협회 회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청양 표고 홍보와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앞두고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구기자를 우수하게 재배한 고추·구기자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고추왕은 최우수 김종갑(운곡면), 우수 이종권(남양면), 장려 복성규(대치면) 농가가 선정되었고, 구기자왕은 최우수 이정원(장평면), 우수 오점근(남양면), 장려 이철순(대치면) 농가가 선정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연구소와 함께 품목별 심사위원을 구성한 후, 재배 규모, 생산량, 품질 등을 고려해 1차 포장 심사와 2차 출품 품질 심사 등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했다. 금년도 청양 고추·구기자왕은 다가오는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상패를 수여받게 되며, 기념액자와 함께 고추·구기자 전시관에 전시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품질 청양고추·구기자 재배에 힘써주신 모든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축제를 통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민선 8기 3년차를 맞이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방문을 맞아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군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김태흠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 일정은 노인회·보훈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언론인 간담회, 청양군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언론인 간담회 이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청양군민과의 대화는 전반기 주요 도정 성과와 2년차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에 이어 김돈곤 청양군수의 환영사, 김태흠 도지사 인사말씀,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환영사에서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김태흠 도지사의 지난 2년의 도정 성과를 강조하고, 청양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 충남소방복합시설 ▲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4곳의 도 단위 기관 준공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5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문학관은 오는 8월 31일 오후 3시 고(故) 윤중호 시인 20주기 즈음하여 그의 문학정신을 되새겨보는 ‘고향, 다시 강가에’ 추모문학제를 개최한다. 고 윤중호 시인은 1980년대 초반부터 안면도 소재 누동학원 교사 활동과 대전 BBS 야학의 교사를 비롯해 △삶의문학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민족문학작가회의 등에서 활동하며, 가난한 이웃과 하찮고 보잘것없는 생명에 대한 연민 의식을 형상화했다. 이날 추모문학제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연 충남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제1부 고 윤중호 시인의 대표작이기도 한 ‘고향, 다시 강가에’ 등의 시를 이비단모래 · 이주영(시인, 시낭송가) 외 3명 시극으로 추모문학제를 연다. 그리고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이은봉 시인의 추모사와 강병철, 공광규, 전무용 시인의 추모 시 낭독에 이어 이재무, 이승철 시인의 추모 산문 낭독이 있다. 제2부 행사로는 문학평론가 김경복 경남대학교 교수가 고 윤중호의 시 세계를 ‘고향 의식과 근원 생태주의’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서 이경민 시노래 가수가 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군 여자씨름단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천하장사에 도전해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임수정 선수는 2022년도에 이어 다시 한번 천하장사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결승에서 거제시청의 이다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같은 대회에서 영동군청의 양윤서 선수는 매화급에서 2위를, 박민지 선수는 국화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8월 12일 열린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임수정 선수가 국화급 장사에 등극했고, 정수라 선수와 송선정 선수는 각각 국화급과 매화급에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강세를 이어갔다.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영동포도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황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동포도 선적식을 가졌다.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된 영동포도 8.9t을 미국으로 선적하며 올해 수출목표 200t 초과 달성 의지를 다졌다. 선적식에는 강성규 영동부군수 및 농협 관계자, 황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수출확대를 기원했다. 수출품목은 영동포도의 대표품종인 캠벨얼리 1.5kg 4,224박스와 샤인머스켓 600g 4,352박스로 총 8.9톤 8,576박스이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18년째 수출길에 오른 캠벨얼리 품종과 함께 샤인머스켓 품종 또한 미국 소비자 공략을 위해 나선다. 영동포도는 영동군의 제1위 농산물 수출 주력 품목으로 지난해 368톤, 460만 5천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대만 △홍콩 △베트남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다. 영동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생산되어 맛과 향이 풍부해 최고품질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