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7일 신라스테이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천안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담당자를 비롯하여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남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우수 협력 사례 발표, 서원대학교 김태경 교수의 ‘아동보호체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강의, 힐링프로그램과 아동학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천안시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통로 및 계단을 통해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에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시 호텔 객실에는 피난기구인 간이 완강기가 구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화재 당시 완강기를 통해 탈출하거나 대피를 시도한 투숙객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경황이 없어 완강기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할 수 있어 평소에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먼저,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1인용 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의 사용방법은 ▲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시장 일원에서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안정을 위한 시장주변 동참희망 상가 50여곳 점주들과 함께 “환영해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영해유” 캠페인은 시장주변 인근 지역상인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예산군지부,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대, 예산군 모범운전자회 등 다수의 유관 단체까지 참여해 우리군 대표축제인 맥주 축제에 많은 손님들이 방문시 보다 친절하고 보다 가격도 할인해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테마로는 맥주축제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에게 △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 △친절하고 청결한 축제 △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이라는 캠페인으로 범군민 동참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시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20여 개의 식당 및 카페의 상인들은 축제기간인 8월 30일 ~ 9월 1일간 3일간 음식, 주류, 커피 등 일부 가격을 할인하는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적극 참여했으며, 방문객들은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헛걸음되지 않도록 주변까지 확산시켜 방문객들에게 “환영해유” 현수막이 보이는 가게를 찾아가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이에스티(주)는 27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최한근 아이에스티 대표, 유영열 관공서 사업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한근 대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매년 독거노인 비율도 증가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에스티(주)는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수영장)와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운영 전문업체로, 장학금과 수영장 이용권을 기탁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26일 농협서천군지부, 서천군조합운영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행 2년 차를 맞아 성공적인 기부제 운영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특색 있는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과 농업 분야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 촉진 등의 민간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남택주 의장은 “기부자는 보람을 느끼고 농어민 등에는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기부제를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해 보령시 농협과 상호 교차 기부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ASAN기업지원허브에서 ‘A041 스타트업’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A041 스타트업은 충남지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ASAN기업지원허브의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제1차 A041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는 진흥원의 연구 시설·장비를 답사하고, ASAN기업지원허브에서 “기업지원프로그램, 의료정보시스템, 기업 리더쉽, 바이오헬스기업 ESG전략”을 주제로 20여 명의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진흥원 주명선 원장은 “기업들이 우수한 진흥원의 시설·장비를 활용하여 사업화와 제품 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바이오헬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디지털헬스케어 교육을 비롯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550병상 아산경찰병원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550병상의 아산 경찰병원 건립이 완성될 수 있도록 아산시·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협력체계 구축 및 협력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다음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 및 서울 효창공원에서 양대 노동조합 임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결의문을 통해 “충남은 국립대 의대병원이 한곳도 없는 지역으로 인구 10만명당 치료 가능한 사망률은 서울보다 7명이 더 많고, 권역응급의료센터 60분내 의료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이다”라고 성토했다. 이어, “아산 경찰병원 건립은 220만 충남도민의 지역 공공의료 현실 개선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절규이다”라고 밝혔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박민식위원장은 “지역의 의료불균형 해소 및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서 아산 경찰병원은 550병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서울시 일원에서 제10회 아산·천안공무원 상생교류 협력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천안시청 공무원노조는 2010년부터 건전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적 공직문화를 추구하기 위한 상생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문화교류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아산시·천안시 공무원 상생교류 협력대회는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공무원으로써 역사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서울에 소재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시작으로 효창공원내 위치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백범김구기념관을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잠실운동장에서 야구경기를 응원하며 양 도시 상호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관계로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한 기반구축 및 공감대를 확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박민식위원장은 “아산시·천안시청 공무원 상생교류협력대회는 과거 아산시와 천안시간 Ktx역사 설치, 택시 영업권 등 양쪽 도시간 첨예한 대립의 시간을 보내던 중 공무원들이 먼저 나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어 보자던 의미에서 시작이 됐다.”며 “양 도시의 공무원 노조가 소통을 바탕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27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제12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제11기 퇴임 명예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읍면동에 연고를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4명의 인사에게 명예읍면동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읍면동장들은 앞으로 2026년 8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하게 된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중간에서 소통과 가교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기째를 맞는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과 지역 내 주요 인사에게 명예읍면동장의 직위를 부여해 도농 간 교류 활성화와 애향심 제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시정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날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동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시장은“각자의 분야에서 당진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신 분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 딥페이크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내 학생 피해자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 피해자 중 미성년자인 중·고등학생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텔레그램에서 지역 또는 학교별로 대화방이 생성되어 이곳을 통해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이 유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피해 학교 명단이 게재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현재 실제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 긴급 공문을 발송하여 피해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피해자 발생 시의 후속 조치 등을 안내했으며 예방 교육 및 피해 사례 발생 시 피해자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는 양성평등주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달 발행되는 네모소식지를 통해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 중 디지털 성범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