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7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서비스 지원 △지역주민 인식 향상 홍보 및 교육사업 협력 △업무 역량 교류 및 지원 등 긴밀한 업무 협조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미선 관장은 “둔포면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학대와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들을 함께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등 개별 맞춤 통합서비스 제공 등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배환 면장은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협조를 통해 학대, 사회적 고립 등 위기 노인가정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대응 교육’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27일 인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주민자치회 월례회의 시작 전에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주면 자체 주관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제작한 ‘함께 돌보는 공동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영상물 시청, 복지위기 알림 앱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광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주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주민들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단체인 주민자치회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 아산 구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주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온천8통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여쭙고 건강 상황을 살피는 복지통장 특화사업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활동이 불편한 노령 가구의 고립감 및 우울증 등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복지통장 및 온양1동장이 각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께 방문하여 건강용품 및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형숙 복지통장은 “온천8통 최고령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 잘 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온양1동은 어르신들의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는 7월 말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에 있는 무더위 쉼터(마을회관과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송산면 방문복지팀 직원들은 무더위 쉼터에 있는 냉방기 작동 여부,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가장 더운 한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 유의하며 폭염 행동 요령 등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송산면 보건지소 직원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이상기후로 폭우와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날씨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동행 방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동행 방문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 관리 전문인력(치과 공중보건의 및 치과위생사)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구강 검진과 개인별 구강 상태에 맞춘 전문가 칫솔질 등 종합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상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치실, 치간 칫솔 등)을 제공하고 사용법도 교육한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향후 재방문 서비스도 시행한다. 현재까지 35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치아 건강관리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 유지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은 전체적인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이는 영양 상태와 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앞으로도 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2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효율적인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작년 7월에 하나로 통합하고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위원회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3명과 위촉직 8명 총 11명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감시위원회가 출범하고 세 번째 이뤄지는 회의이다. 각 민간환경감시센터는 그동안 지적 사항 보완 여부, 2024년 상반기 사업성과 및 예산 집행 실적, 2024년 하반기 사업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했다. 시 관계자는“석탄화력발전소와 산업단지 주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시민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4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당진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재난 및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비상구 대피 △지진·화재 대피 △가스 안전(가스안전수칙점검 교육 및 체험) △기상 기후 안전(기상현상 및 기후변화 이해 교육) △재난 예방 VR안전(VR재난예방 체험)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세 이상의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성인 특화 프로그램도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전사고 대응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7일, ‘제1회 덩실덩실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실시되었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하여, 공연은 국악과 민요, 대중가요, 색소폰 연주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분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민호)는 덩실덩실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사협은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복지위기 알림앱 서비스’리플릿과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연락처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쉽고 빠른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장민호 위원장은 “이번 홍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를 담은 향토음악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22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의 예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2개의 지원팀 중 1차 예심을 통과한 42팀이 지난 24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2차 예심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총 14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번 가요제 본선 진출자들과 부를 곡은 김명희(문경/여,50)의 ‘문경아 새재야’, 김수아(부산/여,29)의 ‘어게인 부산’, 황현송(포항/여,33)의 ‘아서라 세월아’, 김승현(경산/남,36)의 ‘아름다운 금호강’, 조아라(충주/여,51)의 ‘충주호에 빠진달’, 트로페라(박천재외 1인)(진주/남,32)의 ‘은하수’, 김현진(부산/여,24)의 ‘로맨틱 경주’, 강진주(진주/여,60)의 ‘DMZ’, 송우주(서울/남,38)의 ‘경포대 추억’, 오혜미(서울/여,61)의 ‘곰나루 연가’, 김회선(서울/여,46)의 ‘방배동 그카페’, 이희정(부산/여,51)의 ‘스물다섯’, 김혜옥(김해/여,52)의 ‘장림포구’, 김나래(파주/여,34)의 ‘아우라지’다. 대상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9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기존에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만 실시되던 사업을 일반 농지까지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파쇄작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5개 조가 9월 19일부터 11월 하순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일반 농민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지만, 파쇄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농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며, “파쇄 작업 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감소,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파쇄된 영농부산물의 퇴비 활용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실천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