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내달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도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나와YOU 건강해짐(gym)’ 장애 예방 운동교실 2기를 진행한다.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한 이번 운동교실은 군장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윤환 교수를 초빙해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과 함께 대상자의 기초건강과 기능평가를 진행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 및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지도, 탄력밴드 및 폼롤러를 이용한 근력 운동 등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 진행한 1기 운동교실을 운영한 결과 대상자 대부분 총콜레스테롤, 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에 효과가 있었으며 MBI(일상생활동작검사), TUG(동적균형검사) 기능평가를 통해 신체 능력이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습관을 만듦으로써 군민의 장애 발생 위기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동아리 5개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4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5개팀 20명을 선정해 팀당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동아리는 ▲RF 장항 ▲그리다 ▲꽃순이들의 꽃놀이 ▲미․모․깨․운(미라클 모닝을 깨운 운동) ▲선진 워리어즈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소모임 및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가 되어야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7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1530 만보걷기 사업’참여자 및 ‘줍깅 동호회’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건강걷기 및 줍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맥문동 꽃의 감상하는 동시에 공원 및 행사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이른바‘줍깅’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송림숲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맥문동 꽃 축제 폐막식이 진행되는 메인무대로 복귀하는 약 4km의 걷기 코스를 완주했다. 산책로에는 건강홍보관를 설치해 각종 이벤트, 보건사업 홍보 등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한 참여자는 “이렇게 아름다운 맥문동 꽃밭 사이를 걸으며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쓰레기를 청소를 하다보니 힘들지도 않고 오히려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로 알려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개최된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2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약 72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배우 김응수와 가수 송창식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매일 저녁에는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맥문동 트롯 페스타,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맥문동화 브런치파티, 해변쉼터, 전국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자가 몰려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그 외에도 농촌체험 교육농장, 농특산품 판매, 맥문동 체험투어, 어린이를 위한 맥문동노리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림 숲 사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스팟은 낭만적인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환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28일 농협은행 천안시지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조승국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천안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창의적인 역량 개발,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승국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천안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지난 27일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2035년을 목표로 인구 사회·산업 경제 등 지역 여건과 쇠퇴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전략 등을 도출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시 사업예산 우선 확보, 사업시행자 융자 지원,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신안동, 중앙동, 원성동, 성정동, 성환읍, 입장면 등의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2030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재검토를 여건 변화를 고려한 정비예정구역 선정 및 정비방향 등을 설정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재생전략계획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활력 및 기능을 회복하고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다”며, “도시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적 글쓰기 프로그램 ‘단 하나뿐인 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도서를 주제로 글쓰기 활동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적절한 감정표현 등도 배워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생길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도심 주요 시내버스 노선인 1번 노선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교통수단 간 연계성 등을 고려해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와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한다. 이번 노선 변경은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와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등의 공공기관과 병원을 찾는 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력공사 천안시자의 일평균 방문객은 300명에 달하고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의 등록 외래환자는 2,800명에 육박하나 두 기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부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천안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1번 노선을 이용해 해당 시설을 경유할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하고 도로 양측으로 4개의 정류장을 신설했다. 노선 변경에 따른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류장과 시내버스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천안시 누리집과 교통정보센터에 공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공기관, 병원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10월 11일까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 현행화 및 미관리 공유재산 발굴을 통해 공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방재정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군유재산 6406필지, 도유재산 1411필지 등 총 7817필지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진행돼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현황 파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먼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공부를 활용해 누락된 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오류자료를 정비한다. 또 항공사진과 현지답사를 통해 무단사용 여부, 목적외 사용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조사 결과 무단점유 발견 시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 및 활용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일손지원 기동대는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 및 취약계층 농가 등에 일손을 보태 인력난 해소와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격적인 일손 지원 기동대 운영에 앞서 지난 7월 신청자를 모집해 일손 지원 기동대 조장 2명 조원 6명 등 모두 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 등에 투입돼 일손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ha, 과수 1ha,화훼 0.3ha, 채소 1.5ha 이하의 소농 등이다. 희망 농가는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일손 부족 농가들이 조금이나마 숨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