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9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7%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조치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착(chak)’을 통해, 지류형은 다음날인 2일부터 57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은 지역 내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착한가격업소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28개소)에서 모바일(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하는 캐시백 적립도 시행 중이며, 9월 한 달간 해당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28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장애인체전 선수단은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강화훈련 기간을 갖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게이트볼 △축구 △탁구 △육상 △역도 순서로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 한명 한명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당진시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정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선수단 모두가 부상없이 대회를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며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54명, 임원과 보호자 86명 등 총 4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해 당진시-세한대-당진교육지원청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것으로, 예로부터 우수한 농악이 자리 잡은 당진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는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전통 농악 등 전통연희와 관련된 학과로 이번 협약으로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콘텐츠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공연 관련 정책 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공연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관내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의 전통문화 진흥은 물론 시민들의 전통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9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30분가량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과 합덕체육공원에서 2024년 제2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대와 문화를 잇다. Teen’s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대와 문화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아동부터 청소년과 청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의 장을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며 약 20여개의 체험부스와 지역 청소년 및 유관기관 공연 동아리 9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소소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수다벅스1⦁2호점,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함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 서야고등학교, 신성대학교, 딩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꿈나래학교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8월 27일 오후 5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대전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인 금난새 지휘자와 추진위원회 황하연 추진위원장과 함께 당진 지역 클래식 음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적으로 명성을 가진 대전국제음악제의 우수프로그램을 당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매년 1회 대전국제음악제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당진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대전국제음악제 라인업에 당진 공연이 포함되어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당진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광역시에서만 이루어지던 공연을 당진시민들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 당진문화재단 이종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최상급 클래식 공연의 향유 기회를 당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당진시민들이 광역시민들만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문화예술 부분에 더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야구 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내수야구장이 29일 준공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생활체육공원 내 9만2천755㎡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인조잔디 구장 1면, 클레이 구장 2면 총 야구장 3면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내수야구장은 주말에 한해 시범 운영 중으로, 시는 9월 추석연휴 전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내수야구장은 편의 및 기반시설로 더그아웃과 본부‧관람석, 화장실, 관리창고, 주차장, 진입‧우회도로, 조경시설 등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야구 전용구장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재 청주지역에는 유소년 야구단과 엘리트 야구단, 사회인 야구단 소속으로 178개팀 4천700여명의 야구인이 있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지역임에도 그동안 야구장 시설은 부족해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정규규격 3면의 야구장이 신설됨으로써 야구인들의 애로사항이 다소 해소되고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수야구장이 야구인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운영에 최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청주시에서 총사업비 전액 민자로 유치한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 전국 최대 규모의 ‘코베아 캠핑랜드’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코베아(회장 강혜근)에서 실시설계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약 16만㎡ 부지에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을 조성해 캠핑, 카라반, 캐빈 등 여러 종류의 캠핑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캠핑 공간 외에도 물놀이 시설, 야외공연장, 인공암벽등반, F·B공간 등 이용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코베아와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 및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 ‘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 또한 ㈜가경인베스트(대표 이근백)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입안 제안서를 최근 시에 제출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올해로 13회를 맞는 직지문화축제가 확 바뀌어 시민들을 만난다. 직지문화축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 ‘직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해 시민과 공감함으로써 직지의 가치를 증진·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03년 ‘직지축제’로 시작해 ‘직지코리아(2016년)’, ‘직지문화제(2022년)’로 명칭이 변경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하자는 취지에서 축제 명칭을 ‘문화제’에서 ‘문화축제’로 바꾸고 ‘직지, 즐거운 놀이’로 주제를 정했다. 축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예술의전당 광장을 포함한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플레이파크 △뮤지엄파크 △콘서트파크 △피크닉파크 등 4개 공간으로 구분해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 직지를 드높이고, 직지를 체험하다! ‘플레이파크’ 국제기록유산센터, 금속활자전수교육관, 고인쇄박물관 주차장으로 구성된 ‘플레이파크’는 직지를 드높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국제기록유산센터 1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소면은 지난 7월 말 성본산단 내 동문 디이스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대소면 인구가 200여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면은 따르면, 성본산단 내 첫 공동주택인 동문 디이스트(687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전입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해 이달 26일 기준 해당 아파트로 전입한 인구는 212명(관내 105명, 관외 107명)이다. 특히 음성군 내 단순 인구이동이 아닌 전입인구 절반 이상이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면은 해당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전인 올해 7월 중순만 해도 내국인 인구가 전년 대비 191명이 줄어드는 등 대소면의 오랜 꿈인 ‘읍’ 승격(인구 2만 명 이상)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였다. 하지만 성본산단 내 해당 아파트가 준공되고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달 27일 기준 대소면 인구수는 전년도 말 내국인 인구수(1만5387명)를 넘은 1만5389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조재순 면장은 “대소 성본산단 내 다수 공동주택을 유치한 것이 대소면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산단 내 아파트에 입주하시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4년 음성군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숏폼 영상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이후 촬영한 음성군의 관광지, 축제나 행사, 풍경 등을 60초 미만 9:16 비율의 세로 규격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축제후기, 먹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50만 원) △입상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군 홍보를 위해 활용하며, 오는 11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