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추사홀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를 초빙해 ‘젠더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 라는 주제로 젠더폭력 및 5대 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ㆍ스토킹)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통념과 올바른 시선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5대 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ㆍ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공청 또는 사이버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5대 폭력 예방이 우리 모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예산군 공직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참여를 위한 예산군 관내 기관 단체의 참여 운동이 한창이다. 예산의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 주민의 의료복지 개선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인력 양성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내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예산군과 충남도 및 공주대학교는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예산군 관내 관련 기관・단체를 비롯해 주민들이 적극적인 동참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김기성 협의회장과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박형수 연합대장은 “예산캠퍼스에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의료사각 지대에 놓였던 농촌 지역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국립공주대의 의과대학 설립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 간 관내 중학생 26명에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소재한 폰손비 중학교(Ponsonby Intermediate School)로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했다.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에 참여했던 26명의 학생들 중 3명은 사회적배려대상자이며, 8월 27일 예산교육지원청에서 영어캠프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어학연수에 참가했던 학생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활동한 프로그램 결과를 보고하고 학생들의 활동 소감을 나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고 현지 학교 친구들과 수업하며 외국어 능력이 향상됨을 느꼈고,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딸기재배 농가에 우량의 딸기묘 보급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삽목육묘 기술을 보급에 앞장섰다. 기존의 딸기 재배에서는 유인육묘 방식을 주로 사용했지만, 유인육묘는 고온기 세대전염성 병해의 피해, 특히 시들음병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행 대비 생력적이고 안정적인 묘를 생산하고자 딸기 삽목육묘 시범사업을 보급하였다. 딸기 삽목육묘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위치에서 생산된 묘를 동시에 채취하여 꺾꽂이 한다. 이렇게 채취된 육묘는 동시에 발근하여 기존의 유인육묘보다 균일한 묘를 생산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균일하고 튼튼한 묘를 통해 효율적인 꽃눈분화를 유도한다. 또한 기존의 유인육모와 달리 전염성 병해의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작업을 마칠 수 있고, 준비된 시설 안에서 2-3일 내에 작업을 마칠 수 있어 온열질환 예방, 노동력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재비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0.2명 증가하였다. 통계청이 28일 확정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0.72)이나 충남(0.84)보다 높고,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고로 높은 수치이다. 당초 2월 발표한 잠정 출생 통계에서는 합계출산율 1.02명으로 도내 2위 군부 1위였으나 28일 최종 발표한 확정 통계에서 1.03명으로 도 내 1위를 기록하였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간(15 부터 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산군은 여성 1명당 1.03명의 아이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예산군은 출산육아지원금을 도내 최고 수준의 금액(출생순위별 500~3000만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지역 젊은 층 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내포보건지소 內 출산영유아건강팀을 배치하여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임력 검사 △신혼부부아이마중지원 △난임부부시술비지원△출산축하바구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다자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방학 기간을 즈음하여 『어린이 인성 테마 기행』을 초등 인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한 달 매주 토요일 4회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가 포함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한용운 선사 생가와 속동 전망대, 홍주향교 등 방문하여 전통 책 만들기와 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이번 여행 중에는 해당 장소는 물론 차를 타고 이동하며 만나는 곳곳마다 지역 역사에 정통한 문화 해설사의 문화 해설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님들의 대부분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데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에 관련하여 노혜진 부원장은 “부모님과 마주 앉아 책과 떡을 만들며 나눈 이야기와 함께 보낸 시간이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행사의 의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해 군민들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기존서비스(노인장기요양과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서비스 등)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경우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전화나 우편,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서비스를 최대 30일 이내(월 72시간) 제공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에 대한 문의는 옥천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돌봄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이 어려웠다”며 “긴급돌봄서비스는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행복나눔 연합모금사업으로 취약계층 28가구에 세탁기 청소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옥천읍행정복지센터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아동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중 세탁기 청소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를 추천해 선정했으며, 전문업체에 의뢰해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세탁기 내부에 쌓인 먼지나 곰팡이로 세탁 후에도 옷에서 냄새가 나고, 제대로 세탁이 되지 않아 호흡기와 피부 등 건강을 위협하는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깨끗하게 빨래를 할 수 있도록 세탁기 청소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세탁기를 분리해 가정에서 하기 힘든 내부까지 청소하는 방식으로, 오래된 세탁기를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비용 걱정으로 엄두도 못 냈던 대상자, 특히 아동이 있는 가구에서 호응이 높았다. 김성근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처음 시행했는데, 만족도가 높아 혜택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유난히 심한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위생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이 집중호우 피해로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군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7천2백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29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제일사료(71,030천 원)와 우체국물류지원단(970천 원)이 후원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옥천군 주택 침수 72가구에 가구당 100만 원씩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권천년 제일사료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해 가구를 위해 지원해 주셔 감사드린다. 피해 가구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스텝업(2단계)’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농촌 및 농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산양삼 무료시식회와 제품시연회’가 지난 28일 개최됐다. 이번 시연회는 산양삼 시민보급회가 준비한 산양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산양삼 700여 뿌리를 참여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했다. 산양삼 시민보급회는 제천시 농촌신활력화 사업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터득한 지식으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산양삼 시민보급회 김상진 대표이사는 “이번 무료시식와를 통해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농업신활력사업 추진단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