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사)해피피플에서 공주시 6.25참전유공자에 호국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국 지팡이 후원 사업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참전 유공자들의 보행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KB캐피탈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해피피플은 이날 공주시 6.25참전유공자 40명에게 참전유공자의 정보가 담긴 인식표를 부착한 지팡이를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는 범위를 넓혀 대전, 세종, 충청지역 6.25참전유공자 10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6.25참전 영웅들 덕분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존중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임양종 회장은 “후손들이 6.25참전 유공자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교육(소목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목공예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주 1회 3시간씩 각각 1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공주시청 누리집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되며, 개강은 9월 2일(기초반)과 9월 5일(심화반)이다.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강좌를 진행하며 수강생은 대패, 톱, 끌 등 다양한 수공구만을 이용하여 15주 동안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든다. 한편, 일반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3세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접수하면 동물자동차, 테이블, 쟁반, 도마 등 목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80여종의 다양한 체험교구를 구비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 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목재체험,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가을맞이 체험으로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밤 수확 시기에 밤 줍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체험은 ▲밤톨이마을(정안면 북계1리) ▲소랭이마을(정안면 월산2리) ▲꽃내미풀꽃이랑마을(정안면 고성리) ▲예하지마을(의당면 두만리) ▲도담골호반마을(의당면 도신리) 등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당 8천원에서 1만 3천원으로 마을별로 상이하다. 체험하며 직접 주운 알밤은 1.5kg에서 3kg까지 가져갈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을별로 전화예약 또는 지역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밤 줍기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이 1만명을 넘었던 만큼 올해에도 체험객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코로나19로 급감했던 농촌체험 관광객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치 나누는 고향사랑기부, 가치 누리는 행복한 공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배달의 민족), 10명에게 아카시아꿀 1kg(3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한, 알밤한우 국거리 800g 답례품을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 150g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9월 20일 공주시청 누리집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16.5%) 및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금은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주시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더본코리아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가운데 기차표와 버스표, 숙박시설 등이 대부분 매진되거나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에서 예산으로 오는 기차표는 전석이 매진됐으며, 버스표와 관내 숙박시설 역시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미 축제를 위한 전국 방문객의 뜨거운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예산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통닭의 맛남!’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일요일은 저녁 8시 종료) 운영되며, 지난해 대비 축제공간을 3배 확대하고 맥주와 환상의 궁합인 통닭을 시그니처(특별) 메뉴로 준비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낼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로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등의 지역맥주를 비롯해 수제맥주, 메이저맥주 등이 준비됐고 안주로는 통닭 요리를 특화한 풍차바베큐, 그릴바베큐, 가마솥통닭과 함께 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실력 있는 밴드 및 D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사업의 8월 문화행사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5월‘칠성시장’, 6월‘청천푸른내시장’, 7월‘충북아쿠아리움’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이란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은 지역예술인 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오후 8시부터 한여름 밤의 무료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공연은‘괴산두레풍장농악대’, 청안‘락두드림’난타, ‘이화령색소폰동호회’,‘이화령지역아동센터’밸리댄스, 중원대학교 동아리‘E.N.T.’의 댄스가 예정돼 있다. 이어 퓨전국악밴드‘경성구락부(칠린스)’, 신인걸그룹‘아이몬드(I:MOND)’, 트롯가수 ‘임영순’,‘인치완’, 성악앙상블‘라클라쎄’의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한여름 밤의 무료 영화로 ‘도그데이즈’가 상영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괴산고추축제의 서막을 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통해, 2025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는 ‘일품’, ‘참드림’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으나, ‘일품’ 품종의 종자 수급 문제로 2025년에는 ‘알찬미’와 ‘참드림’ 품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 내병성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좋고 밥맛과 품질도 우수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으며,‘참드림’은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고품질에 저온 발아성 특성으로 인해 정부 및 농가에서 선호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알찬미’와‘참드림’ 종자의 확보와 보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 확인 및 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의 공간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역점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거 및 일자리 인프라, 경관개선 등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모사업 선정된 사리 하도지구는 연풍 신풍지구(2021), 감물 상미전지구(2022), 사리면 중흥·소매지구(2023), 청안 조천지구(2024)에 이어 5번째로 선정된 지역이다. 사업대상지인 사리면 하도지구는 돈사 3개소와 우사 1개소가 주민들의 주거지 인근에 있는 지역이며,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오랜 시간 큰 피해를 보아 왔다. 악취 문제는 결국 주민들의 이탈을 부추겨 빈집 증가와 마을 경관 황폐화로 이어져, 사리면 하도지구는 시급한 정비가 필요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오는 30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보은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음악회에는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 명이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가야금반의‘밤의 소리’를 시작으로 전자올겐, 기타, 색소폰, 한국무용 등 15개 팀이 무대를 꾸며 늦여름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신명나는 장단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 스스로 문화를 배우고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문화적인 선순환이 고무적”이라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문화학교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재능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문화원은 2024년 현재 43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매년 수백명의 수강생들을 배출하여, 보은군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오는 4일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뱃들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원순환 한마당은 오는 6일‘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1회용품 없는 보은’이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로부터 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한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군 환경위생과가 주최하고 보은초록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은초록맘 등 16개 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 관련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개 체험부스에서는 자원 순환 관련 단체들이 폐비닐 재활용 체험, 샴푸바 만들기, 마그네틱 만들기, 환경을 위한 생각하는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임재필 군 자원순환팀장은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자원의 재활용과 재생을 통한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