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앞서 군은 올해 상반기(1.1. 부터 6.30.)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총 1,509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 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누리집(우측 상단 메뉴 ⇒ 분야별 정보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처리결과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30일 의료기관 서천사랑병원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와 정신보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3인 1조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입원 병상이 있는 곳을 중점으로 정신건강복지법 등 관련 법 규정의 위반 여부 등을 현장조사 한다. 그 외 주요 점검사항은 ▲인력, 시설 장비 및 기록 관련 ▲입·퇴원 관리 ▲입원환자 인권 관련 ▲소방 및 시설 안전 관리 ▲안전교육 및 인권 교육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부당 입원, 인권유린 행위, 진료비 부당 청구, 관계 서류 미작성, 안전 관리 부실 등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후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특성화 사업 ‘밥상아! 놀자! 7탄’서천 특산물을 활용한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장기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은 식사 예절 및 바른 식습관, 서천지역 특산물 알아보기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에는 잔멸치를 손질해서 직접 멸치국수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멸치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천센터는 6명의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내달 5일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성원 공중보건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법, 관리법, 합병증에 대한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평생교육원 홍병식 강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을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홍보관 운영을 통해 혈관 3대 수치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맞춤 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숙희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젊은 세대들의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가 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부족하다”며 “생활 속 예방관리 실천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춘장대해수욕장 광장에서 올해로 5회째인‘서면 면민 화합 한마당’이 개최된다. 서면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고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모처럼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면민 100인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주민자치 동아리의 협연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통해 실력을 이웃들 앞에서 뽐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직접 행사를 준비한 김은주 주민자치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이 이날을 위해 틈나는 대로 모여 연습했다”며 “이번 기회에 주민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이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광 서면장은 “지역사회의 주체인 면민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임광택 대표의 다함께 나누는 남다른 금산 사랑이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임 대표는 금산군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기탁을 시작한 이후 매년 명절마다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금산군청에서 1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400세트,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기탁 누계액은 총 1억3298만 원에 이른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10개 읍면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임광택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이 전달돼 훈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이 지난 28일 금산읍 상4리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서 농기계 수리 및 취약 가구 청소 봉사 등이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 봉사는 주민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장난 예초기를 수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줘 인기를 얻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독거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중증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집 안에 쓰레기가 적치돼도 치우지 못해 위생 및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민관합동 8개 반 40여 명이 참여해 봉사를 진행했으며 농기계 수리, 집 청소를 비롯해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 안심‧심리 상담 등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및 청소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자녀 양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9월부터 군은 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기존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는 제도로 근무 방식은 집약근무 또는 재택근무로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직원들은 근무 요일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집약근무는 1일 10시간씩 주 4일 근무한 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며 재택근무는 1일 8시간씩 주 4일 근무한 후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주 4일 출근제를 의무화로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임미용)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금산미향로타리클럽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필요한 생활지원과 업무 협력을 위해 부수되는 사업 등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상 청소년 참여는 연중 금산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청소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임미용 회장은 “금산군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 관내의 기록적인 호우로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겪었고 군에서는 피해 복구에 긴급히 나서고 있다. 이에 여러 단체에서도 이를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서고 있다. 지난 28일 충청대 리더십 5기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해 휴지 70박스를 구호물품으로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골드마운틴 1972(회장 김형렬)는 충남도적십자회를 통해 군에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24일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최동우)에서 이불세트 62개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단비 라이온스 클럽(회장 배철호)에서도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은 호우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년 만에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다”며 “보내주신 기탁 성금 및 물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