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와 증산도가 논산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8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은 ‘논산시・증산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을 비롯해 임정배 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장, 석영환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김동진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 김기범 농협조합운영협의회장 등 농업 관련 단체 대표와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상생역사문화교육원 건립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논산시는 농축산물 우선구매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의 내용을 협약에 담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증산도가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연합회,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등 60여 명이 함께 ‘병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병물 나눔’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지난 달 제안한 ‘버스정류장 얼음물 배부’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시민운동장에서 K-water에서 논산시에 9천 개의 병물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진 후, 100세 건강위원회 위원들에게 다시 전달하여 화지중앙시장에서 시민들에 병물을 나눠줬다. 이 날 행사는 보건소에서 기획, K-water에서 병물 마련한 것은 물론 13개 읍・면 100세 건강위원회에서 병물 배부와 논산화지중앙시장회에서 장소 제공 및 병물 냉장보관 등 4개 기관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순조롭게 진행됐다. 111명의 13개 읍면 100세건강위원들은 각자의 마을에서 하우스와 깻잎 등 밭일 작업자에게 약 8천 개의 병물을 배부했으며, 64명은 화지중앙시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과 함께 1천 개의 병물을 시민에게 나눠주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기업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외국인 고용인원 10인 이상의 기업 중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기업, 1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게 됐다. 한국어 교육 과정은 논산 행복대학 강사의 도움을 받아 매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참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글 기초에서부터 실생활과 근로현장에 필요한 생활언어, 예절, 문화 등을 알려준다. 올해 첫 개강식은 지난 24일 삼영기계(주) 논산공장 외국인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용웅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기업과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9일 논산시는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와 ‘논산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심화 및 고금리 상황 지속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30억 원 규모의 특례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에 따라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도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대출이 가능해져 더욱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3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며, 논산시에서는 약정금리의 2.0%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 또는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튼튼하게 자리잡아야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과 논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강경고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관광사업의 운영·관리, 관광마케팅 등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논산시 도시재생사업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강경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시스템 구축과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및 논산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강경 관광진흥을 위한 관광사업의 운영 및 관리 협력 ▲각 기관의 홍보채널을 통한 공동 홍보 협력 등을 도모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체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등을 비롯한 논산시 지역관광의 발전과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4 영동 포도축제’가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영동포도축제는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의 명성을 잇기 위해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그동안 쌓아왔던 문화관광축제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 △포도건강체험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포도를 이용한 오감만족의 2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오감만족의 체험행사에 매료돼 새콤달콤함을 만끽하며 막바지 여름을 즐겼다. 주말을 정점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들은 마지막 더위에 땀을 닦아가면서도 영동포도의 멋과 맛을 즐겼다. 특히 가족 여행 트랜드에 맞게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확대되고 푸드트럭 배치 등 먹거리를 강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 특설무대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육아기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등의 사회 문제가 가속화되고 매년 천안시 평균연령 증가, 합계출산율도 감소됨에 따라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 시는 9월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가진 육아공무원에 대해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270여 명이며 이들은 주당 40시간의 근무를 유지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나흘 동안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 쉴 수 있다. 주 4일 출근제는 2시간의 육아시간도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주 4일 출근제를 선행 시행하고 있는 대다수의 지자체가 만 2세 이하 자녀 양육자로 한정한 것과 달리, 주 4일 출근제 육아공무원 대상을 만 5세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미혼공무원들의 결혼시기를 앞당겨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다가오는 2025년 대입 수시원서 접수 기간(9월 9일부터 13일까지)를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일반고등학교 57개교 교감 및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2025 수시지원 대비 협의회를 진행했다. ▲대입 환경 변화에 따른 착안 사항 ▲수시지원전략 ▲수시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 ▲ 수시원서접수 이후 고3 학력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29일 부터는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집중 컨설팅도 실시한다. ▲수시지원 전략 수립 ▲수시 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 ▲학교장 추천 전형 유의사항 등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진행하고, 고3 교무실을 방문해 수시원서접수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담임교사들을 격려하고 수시 원서 접수 시 지원하는 방안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수시원서접수를 앞둔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총력을 기울여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 제고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백제중학교는 지난 28일 부여군청을 찾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자치활동으로 만든 수익금 2,451,1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이존석 백제중학교 교장, 박종일 담당 교사, 김경환 학생자치회장, 이은솔 생활자치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1학기 말 진행한 창체페스티벌(일일카페 및 플리마켓)에서 학생이 직접 만든 음료, 디저트 및 학교 상품(스티커, 포토 카드, 배지, 거울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학생들 동의하에 기부하게 되었다. 이존석 교장은 “작년에 이어 학교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수익금을 수재민을 돕는 데에 사용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환 학생자치회장은 “학생 모두 마음을 모아 전달한 수익금으로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수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구룡면 금사리, 내산면 주암리 등 시범사업 현장에서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포도과원의 시설 내부에 공기 순환 팬, 미세살수 장치 등을 설치하면 고온기 시설 내부 온도가 약 3도 하강하여 이상기온에서도 고품질 포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자두과원에 사립형 지주시설을 활용한 상부 비가림시설 설치의 경우 강우에 의한 열과와 낙과 피해가 감소하여,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적기 농작업이 가능해져 노지재배 대비 수확량이 30%가량 증가하였다. 아울러, 개화기 냉해 피해 예방이 가능해 내년도에는 수확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복숭아 우수품종 연속생산 단지조성 기술지원 시범’,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교미교란제 활용 기술지원 촉진 시범’,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범’이 농가에 보급되어 고품질 과실 안정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과수농가들의 생산성 및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보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