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2,780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이동이 있는 토지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오는 10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 및 전년도 지가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바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는 지난 29일 신화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41명을 대상으로 제4회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독서퀴즈대회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화려한 저글링공연과 신기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1~3학년 저학년부와 4~6학년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문고 아산시지부는 지난 7월 저학년부에 ‘할머니의 용궁여행,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와 고학년부에 ‘열두 달 경제 교실, 앨비의 또 다른 세계’ 도서 2권을 전 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대회 결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골든벨 1명, 실버벨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안예숙 회장은 “독서퀴즈대회를 계기로 우리 친구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독서 생활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마을문고 회원과 단체에서 단체복, 자전거,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후원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9일 중부매일 굿디자인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순 대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변화를 이끄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부매일 굿디자인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 굿디자인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생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후원금 기부까지 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회계 부정 방지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상반기에 사업소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신청부서를 방문해 최근 회계 관련 법령의 주요변경 내용, 실무요령, 회계감사 주요 지적사례,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식 회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회계 교육 추진과 함께 다수 질의 사항이나 상담 내용을 매월 시청 직원들과 공유하는 등 회계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회계 담당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아산시 재난대책본부 9개 부서의 팀장 등 관련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통해 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현장 대응, 대민지원 기능 등 전반적인 재난현장 수습활동에 대한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재난 업무자의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외에도 최근 서천 전통시장 화재 사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등을 통해 언론대응과 피해자 가족 지원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평소 담당자들이 숙지하기 어려운 사회재난 대응방법 등 업무수행 전문성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추진으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유관 부서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의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회재난 대응의 수습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통합사례관리 표준 프로세스 개발연구를 위한 우수 지자체 모델로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통함사례관리에 대한 FGI(Focus Group Interview, 초점집단면접)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GI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미경 교수와 함께 진행됐으며, 아산시 통합사례 관리사와 담당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된바 있는 아산시 특수시책 ‘사례관리 거점센터 운영’ 및 ‘민간사례관리사 전담 배치’ 등 민관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운영체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전국 표준 프로세스로 확산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토론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통합사례관리가 전국 표준모델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이번 FGI를 통해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또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새 추석 원료곡인 ‘달맑은벼’가 첫 수확을 시작했다. 29일 아산시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아산맑은쌀 계약재배단지 참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달맑은벼 첫 수확 행사가 열렸다.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기존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는 출수기가 늦어 이른 추석이 오면 도정 수율과 품질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2004년부터 영인과 둔포 지역 51.5ha 면적에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청아벼를 신품종 달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달맑은벼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으로 개발된 신품종이다. 지난 2018년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아산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품종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기존 추석 햅쌀용 원료곡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빨라 이른 추석에도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복에 강하고 조생종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도 양호하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달맑은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천안시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관련 기자간담회의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천안시가 지난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아산시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와 충남도의 중재안을 거부하고 명분 없이 반대만 하는 것처럼 주장했기 때문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2021년 기존 소각시설 1호기의 대체 소각시설을 인근(백석공단 1로 97-13)에 짓기로 결정하고, 이전 증설 부지와 인접한 아산시(음봉면 산동2리)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천안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촉법)에 근거해 상생지원금 20억 원, 주민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에 매년 기금 5억 원 지급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에 아산시는 ▲상생지원금 40억 ▲협의체 구성위원 40% ▲기금배분율 40%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천안시는 상생지원금은 최대 25억 원까지 수용 가능하지만, 기금 배분 및 협의체 구성은 협의체의 소관이라며 난색을 보였다. 양 도시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지난해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와 충남도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지방도 511호선 내수 마산사거리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인도 없이 가‧감속 차선이 최대 170m에 이르는 구간으로,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 건설기계 등이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 낮 시간대에 주차돼있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해당 구간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주‧정차 위반 단속 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낮 시간대 단속이 불가능하고,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심야 시간대인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사업용자동차에 대해서만 단속이 이뤄져 온 상황이다. 청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청원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및 청원구 산업교통과 등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정차금지구역 340m 지정 및 차선 도색 △주정차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 1대 설치 △출퇴근 시간 대 주정차 이동단속 실시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 등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 온실 농업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영 실습 기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부지 1.1ha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단지에 0.8ha 규모로 첨단 온실을 내년에 신축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2분기에 실시설계를 마쳐 연말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첨단 온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춰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시설로 설계된다. 시는 이 온실을 청년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게 하고,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토지와 시설 평가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