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부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단체관광객이 서산시에 방문하는 경우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충남 유일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고 올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서산해미읍성 축제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간월암과 개심사, 한우목장, 삼길포항 등 아름다운 서산 9경의 정취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20명 이상 관광객을 모집해 서산시 관내 관광지, 음식·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관내 관광지 2개소와 음식업소 1개소를 이용해야 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관광지 2개소와 음식업소 2개소 이용 및 1박 이상 관내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20명 이상 30명 미만일 때 20만 원, 30명 이상일 때 30만 원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2~40대 비만과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청장년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이번 캠페인의 중점 대상은 기존 3~40대에서 2~40대로 확대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의 중요성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수칙 실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40세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 맞이 걷쥬 챌린지 운영 △건강강좌 개최 △관내 대형모니터 및 9월 재산세고지서 활용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의 2021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27.5%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30대는 75.2%, 40대는 49.3%가 미인지 상태이다. 고혈압 환자 68.3%는 치료하고 있으나, 30대는 18.7%만 치료하고 있다. 또 당뇨병 환자의 32.8%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은 63% 수준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국비를 확보해 포도 농가 5개소에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을 지난주 완료했다. 이번에 보급한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협업 개발한 기계로 리모컨을 이용해 방제무인 방제가 가능하고 여성과 고령 농업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업에 참여한 이종선 씨는 “ 이번 사업으로 리모컨을 이용하여 무인 방제를 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 및 농약 노출 위험이 많이 줄어 만족한다”라며, “방제기 차체에 다양한 형태의 분무기를 탈부착할 수 있어 농약 방제는 물론 운반차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만족한다. 앞으로도 농업 신기술이 확대, 보급되어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 “포도 농가에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를 도입해 농가 노동력이 절감, 적정량의 농약 사용으로 경영비 절감, 자원 낭비도 막을 수 있어 안전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이상기후,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대응 선진 농업기술의 확대, 보급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이달 19일에서 25일까지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대조기 기간을 맞아 평택해양경찰서 당진파출소와 함께 예찰 활동을 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야간에 해루질 관광객들이 갯벌에 고립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특히 해수위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대조기에는 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크다. 이번 활동에는 석문면 자율방재단(대표 김유신)을 중심으로 현지 사정에 밝은 단원들이 해경 대원들과 함께 경광등, 확성기, 랜턴 등을 활용하여 해루질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육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했다. 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 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다. 시 관계자는 “자정에 가까운 늦은 밤부터 새벽 시간대까지 이어지는 야간 예찰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당진시자율방재단원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월 고대면 마을관리소 개소식에 이어‘충남 2호 당진시 우강면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우강면 마을관리소 충남2호(솔고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사업으로는 주택 내 간단한 수리나 보수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간단 집수리 서비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공구들을 대여할 수 있는 생활 공구 대여 서비스, 주민들이 회의, 모임,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 공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화사업으로는 태양광 안심 조명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리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마을관리소를 거점으로 저층 주거지에서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마을관리소 사업을 통해 “마을의 소소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성숙한 마을공동체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초중고),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당진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식중독 사전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집단급식소 22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5개소, 김치류 식품 제조가공업소 1개소로 총 28개소이며 위생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 발생 안전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냉장·냉동),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위생 관리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조리 기구 등 세척 소독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달라”라고 당부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의 협업하여 [2024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09/21~ 10/19 5주간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되며, ‘1차시-디자인으로 탐구하는 지진과 내진구조’,‘2차시-예술이 되는 온도 변화, 시온스티커 디자인’,‘3차시–롤러코스터를 활용한 창의적 레저스포츠 기구 제작’,‘4차시-내가 만드는 우주, 태양계 디자인’,‘5차시-카이스트 본원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맞춤 교육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과학적 사고력 향상 및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표현을 결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9일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와 온양2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 김효배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상진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에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나눔의 기쁨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소풍278카페(대표 배상숙)와 ‘함께 나누어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위한 민‧관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준 대표는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매월 후원금 기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 회의시 카페 무료 대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준 대표는 “정부에서 위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못미치는 복지사각지대는 늘 존재하기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평상시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도 하시지만 복지사업 추진시 필요한 행사 장소로 선뜻 무료 대관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의 일원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대상자 홍씨는 “매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집안에서 생활하기가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릴 시기에 대상자가 시원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