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추석 명절과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맞이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3가지 유형에 모두 적용되며, 1인 70만 원(지류+카드 35만 원, 모바일 35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할인 기간(3개월) 진천사랑상품권을 모두 구매할 경우, 구매한도액 구매 기준 종전 16만 8천 원에서 4만 2천 원이 증가한 1인당 21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꼭 필요한 부문에 대한 지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군은 9~10월 2달간 충북에서 유일하게 기존에 할인지원을 하지 않았던 관내 기업체 등 단체‧법인에도 할인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추석 명절 진천사랑상품권 이용을 유도하려는 방안으로 단체‧법인이 구매 가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삼성면 주민자치회가 31일 삼성실내체육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삼성면 제2회 주민총회와 제16회 작품발표회 및 제20회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예, 토털아트 전시와 함께 요가교실, 하모니카, 줌바댄스, 기타교실, 생활댄스, 난타교실, 노래교실, 고고장구, 농악교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 진행된 제2회 주민총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4개 분과사업의 진행 현황 보고와 함께 2025년에 진행할 △마을공동체분과의 ‘마을 표지판 설치’ △문화교육환경분과의 ‘쓰레기 분리배출함 설치’ 등 2개의 제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3부 열린음악회에서는 KBS 방송인 이병철의 사회로 총 10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면민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또한 초청가수 임현정, 김민주, 이새벽, 유가희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흥이 가득한 주민 축제가 됐다. 남흥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30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6회 작품발표회와 제17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이밴드 외 1개 팀의 식전 공연 후 1부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서예 작품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어린이 영어교실, 소이밴드, 풍물, 리듬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요가, 민요, 몸펴기 생활운동교실, 색소폰)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열린음악회에서는 법정리별 마을 대표 주민 9명과 재경소이면민회, 다문화 가정, 기업체 대표 등 총 12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 주신 강사분과 수강생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면장은 “그간 수강생분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발표회와 많은 주민분들의 노래자랑 참여로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15명에게 보행 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어르신 보행보조기 나눔 사업은 올해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성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위원들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 사용법과 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폈다. 연금순 민간위원장은 “보행 보조기는 이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간이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외출필수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기를 구매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돼 뿌듯하다”며 “매년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신우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석림주공3단지아파트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매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사용승인 후 1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분양 2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등 3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임대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지난 7월 사업을 신청 후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와 현지 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선정 결과 2천만 원의 시상금과 인증패, 인증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수여된 시상금이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활용돼 입주민들의 삶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여 열정을 쏟은 결과물”이라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임차인대표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부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단체관광객이 서산시에 방문하는 경우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충남 유일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고 올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서산해미읍성 축제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간월암과 개심사, 한우목장, 삼길포항 등 아름다운 서산 9경의 정취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20명 이상 관광객을 모집해 서산시 관내 관광지, 음식·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관내 관광지 2개소와 음식업소 1개소를 이용해야 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관광지 2개소와 음식업소 2개소 이용 및 1박 이상 관내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20명 이상 30명 미만일 때 20만 원, 30명 이상일 때 30만 원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2~40대 비만과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청장년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이번 캠페인의 중점 대상은 기존 3~40대에서 2~40대로 확대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의 중요성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수칙 실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40세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 맞이 걷쥬 챌린지 운영 △건강강좌 개최 △관내 대형모니터 및 9월 재산세고지서 활용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의 2021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27.5%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30대는 75.2%, 40대는 49.3%가 미인지 상태이다. 고혈압 환자 68.3%는 치료하고 있으나, 30대는 18.7%만 치료하고 있다. 또 당뇨병 환자의 32.8%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은 63% 수준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국비를 확보해 포도 농가 5개소에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을 지난주 완료했다. 이번에 보급한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협업 개발한 기계로 리모컨을 이용해 방제무인 방제가 가능하고 여성과 고령 농업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업에 참여한 이종선 씨는 “ 이번 사업으로 리모컨을 이용하여 무인 방제를 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 및 농약 노출 위험이 많이 줄어 만족한다”라며, “방제기 차체에 다양한 형태의 분무기를 탈부착할 수 있어 농약 방제는 물론 운반차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만족한다. 앞으로도 농업 신기술이 확대, 보급되어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 “포도 농가에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를 도입해 농가 노동력이 절감, 적정량의 농약 사용으로 경영비 절감, 자원 낭비도 막을 수 있어 안전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이상기후,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대응 선진 농업기술의 확대, 보급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이달 19일에서 25일까지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대조기 기간을 맞아 평택해양경찰서 당진파출소와 함께 예찰 활동을 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야간에 해루질 관광객들이 갯벌에 고립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특히 해수위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대조기에는 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크다. 이번 활동에는 석문면 자율방재단(대표 김유신)을 중심으로 현지 사정에 밝은 단원들이 해경 대원들과 함께 경광등, 확성기, 랜턴 등을 활용하여 해루질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육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했다. 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 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다. 시 관계자는 “자정에 가까운 늦은 밤부터 새벽 시간대까지 이어지는 야간 예찰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당진시자율방재단원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월 고대면 마을관리소 개소식에 이어‘충남 2호 당진시 우강면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우강면 마을관리소 충남2호(솔고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사업으로는 주택 내 간단한 수리나 보수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간단 집수리 서비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공구들을 대여할 수 있는 생활 공구 대여 서비스, 주민들이 회의, 모임,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 공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화사업으로는 태양광 안심 조명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리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마을관리소를 거점으로 저층 주거지에서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마을관리소 사업을 통해 “마을의 소소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성숙한 마을공동체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