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체육회 소속 유소년 축구팀 ‘예산FC’가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21회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 610팀 1만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8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됐고 순위를 정하지 않는 유소년 축구 특성상 4개팀이 1개조로 구성돼 조별 풀리그전을 진행했다. 예산FC는 U-11, U-12로 나뉜 2팀이 U-11 110팀, U-12 110팀이 참가한 2차 대회에 출전했으며, U-11팀은 서울FC은평을 상대로 2-1 승, 제주서귀포GOATFC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는 둥 예선리그 조 1위를 차지했고 조별리그 1위로 구성된 스플릿리그에서는 최종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특히 U-12팀은 예선리그에서 경기광명유소년FC를 상대로 9-2 대승을 거두는 등 활약했으며, 조 2위로 조별리그 2위팀으로 구성된 스플릿리그에 진출해 최종 3위 성적을 거뒀다. 2018년 창단한 예산F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월 29일 예산군 평생학습관에서 커피 바리스타 2급자격 취득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취업 특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커피바리스타 자격 취득 후 취창업과 관련한 긍정적 인식 및 활발한 취업 창업 활동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공주 평소리 카페 장수현 대표가 ‘소자본으로 성공하는 창업 마케팅, 나만의 브랜딩으로 성공하는 카페창업’을 주제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 진행 후 경제진흥원의 훌륭한 강사들과 함께 취업과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 아래 군민 독서진흥을 위한 전시와 참여행사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독서 동기부여를 위한 ‘가을에는 사서의 추(秋)천도서’ 전시가 진행되며, 군립도서관은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 삽교도서관은 윤동주·윤일주 형제 동시집 ‘민들레 피리’의 아트프린팅(예술작품 인쇄) 원화를 전시한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 5권 이상 대출 시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는 ‘달콤한 도서대출’ 프로그램과 좋아하는 책의 구절을 적어 사과나무를 완성하는 ‘내가 사랑하는 책 속의 한 구절’ 프로그램, 표지를 알 수 없게 포장한 블라인드 북 대출 행사 ‘알쏭달쏭 비밀 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서관은 온 가족이 책 이외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전체연령가 영화를 상영하며, 군립도서관은 9월 7일 토요일 14시부터 ‘모아나’를, 삽교도서관은 9월 21일 토요일 14시부터 ‘주토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봉산면 출신 이세원 선생을 2024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08년 봉산면 하평리에서 태어난 이세원 선생은 덕산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덕산 우편소 사무원으로 2년간 종사하다가 서울 협성실업학교에 입학했다.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9년 11월, 광주학생항일운동으로 다수의 한국 학생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는 등 탄압을 받자 그는 이것을 일제의 민족차별정책으로 규정하고 각지 학생이 전개하는 동맹휴교 및 시위운동에 함께 나서며 일제의 탄압에 대항했다. 1930년 1월 16일 같은 학교 학생인 정윤희, 박재열 등과 함께 약 100여명의 학생들을 규합해 ‘학원의 독립’, ‘만세 피압박민족’ 등의 문구를 적은 깃발을 각각 선두에 들고 교문을 나서, 종로와 파고다 공원, 창덕궁·익선동·봉익동 등지에서 만세 시위 행진을 주도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또한 같은 해 7월 3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형을 받고 공소했으나 7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0개월이 확정돼 1년여의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부분(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우수치매파트너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로 활동 중인 예산인사동(인물사진동아리) 회원들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의미 있는 가족사진과 리마인드 웨딩(결혼 돌아보기)등 다양한 사진촬영 활동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노혜경 예산인사동 회장은 “장례식장에서 영정사진이 없어 주민등록증으로 생애 마지막을 보내는 어르신을 보고 이일의 중요함을 깨달아 전심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임을 가족과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동참을 독려하고 있으며, 치매 전문 봉사활동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추석을 맞아 예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60억원(종이형 20억원, 모바일형 40억원)으로 할인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종이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애플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 82개소를 제외한 관내 가맹점 3515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조정으로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군민참여단과 함께 ‘2024 괴산고추축제’에서 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할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현재 군민참여단 3기는 지난 1월 위촉식을 하고 24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각종 행사 및 정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도경 단장은 “2024년 충청북도 선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군민은 물론 괴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유관기관의 농업지원 정책과 우수사례,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최신 농업기술 및 변화하는 미래 농업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창농·귀농인들을 위한 전국 100여 개의 지자체의 최신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은 박람회에서 전담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 도시민의 주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괴산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고,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 및 괴산의 관광지역과 관광정책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홍보할 좋은 기회였다”며,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전남 나주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부문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 1위(1,885.8점)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50m 3자세 화약소총 부문에서 김나관 선수가 개인전 1위(449.2점)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5년 2월 1일에 창단한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 감독, 김광식 코치를 중심으로 남태윤, 김우림, 추상훈, 김나관, 최승훈 5명으로 구성돼 해마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사격 명문 군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9일 경기도 여주시에 거주 중인 장용수 씨와 진천군에 거주 중인 강지현 씨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기업에 근무 중인 장용수 씨는 배우자의 고향인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용수 씨는 “제 고향은 창원특레시이지만 지금의 가족을 있게 한 보은군도 제 고향이란 생각으로 늘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강지현 씨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씨는 보은읍 출신으로 동광초, 보은여중, 보은고를 졸업했다. 강지현 씨는 “타지에 살고 있지만 늘 고향인 보은군에 대한 애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장용수님과 강지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