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 영동·황간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2024년 영동포도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 황간여성의용소방대 및 영동여성의용소방대 16명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서 평상시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다 각종 훈련 및 교육활동 시 대국민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119수호천사들은 오는 9월 1일까지 영동포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기술적 지식을 알리고, 체험용 애니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힘든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2인 1조로 시행하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체험도 가능하다. 김혜영 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숙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의회는 제198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현지조사 활동을 펼쳤다. 현장점검 첫날인 29일에는 ▲도안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신축공사 ▲화성-신통간 도로개설공사 ▲도안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백암소하천 정비사업을, 둘째 날인 30일에는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 ▲면도101호선 수해복구 공사 순으로 둘러보고 집행부로부터 사업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안전펜스, 안내판 설치 등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구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정비 ▲건물내 바닥 단차에 따른 안전조치 강구 ▲소하천 법면정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홍종숙 위원장은 “공사 추진 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며 집행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9월 4일 제2차 위원회에서 개선에 필요한 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최종 취합 후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집행부에 이송하여 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민의 단양천댐 건설 후보지 반대 기세가 격양되고 있다. 단양천댐 건설 반대투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단양천댐 건설 반대 범군민궐기대회가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는 이종범 공동위원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1부는 개회,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단양 시내와 수변로를 가로지르는 가두 행진이 열렸다. 수변 선착장 광장에 도착해 열린 3부에서는 참가자들의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단양군은 두 개의 국립공원과 충주댐으로 인해 각종 규제와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며 “관광인프라 중심으로 지역소멸을 타개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고통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주민들과 한 마디 협의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양군민의 생존권과 환경을 위해 단양천댐 건설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끝으로 “정부의 일방적인 댐 건설 계획 추진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옥천군 대표단이 지난 29일 국외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총 4박 5일 일정으로, 대표단은 단장인 옥천군수를 비롯해 행정‧ 농업‧경제 등 다방면의 실무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군은 고노헤마치 실무단과의 향후 교류사업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의견교환회, 주요 시설 시찰과 고노헤마치의 가장 큰 행사인 ‘고노헤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자매도시의 실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옥천군의 농업인이 사과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돼, 1997년 8월 교육․ 문화 ․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18년도에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을 고노헤마치에서 개최해 방문하는 등 끈끈한 우정의 교류를 지속해 오다, 2019년도부터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 여파로 그간 교류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2022년 하반기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고노헤마치와의 교류 재개를 위한 의사를 확인하며 초석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황환택 원장이 30일 취임했다. 황환택(66세) 원장은 공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백제중학교 수석교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평생을 충남의 교육현장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황원장은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오랜기간 교육현장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터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평생학습과 장학사업 전반에 걸쳐 도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후 도지사의 재가를 받아 최종 임용이 확정됐고 임기는 2024년 8월 30일부터 2026년 8월 29일까지 2년 동안 진흥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임명장 수여를 하며 “앞으로 진흥원이 충청남도 교육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환택 원장은 “앞으로 기관의 효율적 경영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 충남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인재양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으로 도민의 행복사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사회복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 – 기초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8월 14일, 8월 22일, 8월 29일 3회차로 진행됐다.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 – 기초과정’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 및 체계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정체성 확보를 통한 사례관리의 전문영역 구축 및 지역 내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관리에 대한 개념과 사례관리의 운영체계, 사례관리 과정, 직접실천 기술 및 간접실천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뛰고 계시는 종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종사자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복지서비스 효율화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중요성을 의미하며 ‘레드서클’이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과 천안시청 1층 무인건강존에 ‘레드서클 홍보 존(zone)’을 상시 마련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40대에서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가 지속 증가해 올해부터 청·장년층을 집중 홍보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에 우리 시도 관내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젊은 직장인을 중점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이화병원 소아청소년과 권택부 원장의 건강 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백세 건강교실’의 주제로 9월 첫째 주 및 둘째 주에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추가로 ‘심뇌혈관질환 이해하기 이벤트’를 개설해 참여 Q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벼 수확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30일 성남면 대흥리 이상희 씨가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120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으로,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해당 농가는 1.5ha 규모로 재배해 10.8t의 벼를 수확해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 값진 쌀”이라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30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보은여자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캠프를 운영했다. 탄소중립 실천캠프는 와우센터와 속리산국립공원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종일형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이다. 오전 활동은 세조길 자연생태 트래킹을 하며 속리산을 대표하는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오후 활동으로 백두대간 생태복원 활동인 씨앗폭탄 던지기와 묘목 식재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자주 방문했던 속리산에 대하여 이미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환경교육의 장소를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넓힌 것처럼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환경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장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환경교육센터와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13년 만에 개최되는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추진 준비에 나섰다. 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이에 앞선 2025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5년 도민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6개 종목(장애인 체전 17개 종목)이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소(장애인체전 1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전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포함된 대회 추진계획을 수립해 30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실무추진단장인 김진석 부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의 보고 및 분야별 의견수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향후 대회 추진 계획·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열며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충북도민체전을 1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