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30일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진천성당(관할 사제 구사무엘)과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내 봉안시설 사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은 올해 2월부터 670기 규모의 봉안 담을 설치해 운영 중으로 지역의 교회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봉안시설 83기(사용요금 4억 1천500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군은 △사용 대상자에 대한 기준 설정 등 추진 체계 수립 △사용 대상자 선발, 인계 등 행정절차 추진 △그 밖의 홍보 등 행정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다.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은 △봉안시설에 대한 무상 제공 △진천군으로부터 인계받은 유골에 대한 봉안, 관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무상 제공되는 봉안시설은 교회와 진천군민의 상생을 목적으로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구세무엘 관할 사제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우리 성공회의 비전인 사회의 약자에 대한 돌봄 방안을 여러 가지로 고민하던 중, 봉안시설 일부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을 추진하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도전! 독서 골든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취약계층 아동의 책 읽는 습관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자가 아동의 집 근처 도서관에서 독서 활동을 지원했으며, 아동들은 공통 도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맞추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2개소(맹동면 ‘경서네 국수’, 대소면 ‘시골보리밥감자탕’)를 추가 지정하고, 30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군에서는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이번 추가 지정된 2개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사업을 통해 국민이 직접 추천해 선정된 곳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28개소이며,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 인센티브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평생 소원이었던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어르신 학습자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문해학습자, 문해교사, 시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및 문해교사 대상 시상식 △수상작 발표회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김 지사는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인 임형분 씨에게 직접 도지사상을 시상하고 격려했으며, 어르신 곁에서 배움의 열정을 북돋아 주고 있는 김미선(문해교사 대상) 씨를 비롯해 문해교육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부끄럽다고 피하거나, 늦었다고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신 용기와 열정, 의지는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30일 속리산관문(생태문화교육장) 및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 관광지의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테마파크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약자들이 관광지에서 겪는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열린 관광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 약자에 대한 응대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소 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관광 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무장애 관광 동선을 확충하여, 모든 이가 즐길 수 있는 속리산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자율방재단 연합회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과 신용배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시군 자율방재단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안전파트너로 지난 7. 8 부터 10일 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충남 세이프존(SAFEZONE)’은 가동하여 산사태(사면) 방수포 설치, 하천 및 홍수취약지역 지장물 제거, 배수로 정비,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사전통제 등 1,875개소 1,929명의 예찰활동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폭염 돌봄 프로젝트 추진으로 도내 5,899개 농·어업인 작업장 작업중지 계도 및 주민의 건강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안부확인, 인 휴대폰 및 가정 스피커를 활용하여 타지역에 사는 자녀 등 보호자에게도 1일 2회 상황을 전파 등을 추진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풍수해(공주시)·폭염, 물놀이(청양군) 활동사례를 공유하여 성과를 살펴보고 다른시군에도 적용가능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를 맞았다. 아울러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재난재해 상황 및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방안을 심의·의결하고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계룡시 가족돌봄과장을 포함해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사례결정위원회는 부모와의 관계 단절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3명에 대한 가정위탁 보호조치를 심의·의결했다. 가정위탁이란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 아동을 일정기간 위탁하는 제도로, 가정위탁이 결정되면 해당 가정에 양육보조금 월 32만 원이 지급되고, 분기별 양육상황 점검(가정방문) 및 가정위탁 상해보험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 청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 권익 증진 및 보호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4회 16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안정정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이해와 성공전략 ▴귀농·귀촌 농·창업 활성화 방안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 활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귀농의 기본적인 준비부터 지역정착에 이르기까지 귀농과 농업 관련 교육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귀농 희망자는 “농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체적인 귀농설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기술교육과 상담 및 다양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30일 국제로타리3680지구로부터 이불세트 30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국제로타리3680지구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21일 진행 예정인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할 청년을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도부터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 21일 계룡시 청년공간 소소마루(서금암로17, 5층)에서 ‘소소마루 오픈데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소소마루는 청년들의 소통, 교류,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청년의 날에는 청년들뿐 아니라 모든 시민을 소소마루로 초대해 청년 공간 운영을 알리고, 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청년소통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청년들이 ‘청년이 바라는 지역’이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열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눈다. 이어서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 노하우를 주제로 활발한 활동 중인 방송인 ‘희렌 최’를 초청해 ‘프로답게 할 말은 합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어 청년들에게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관련 자신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 청년 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의 끼와 감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미니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