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행보가 순항 중이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현안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황규철 군수,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정부안에 담긴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억(총사업비 410억)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총사업비 329억) △국도4호선 증약-신상 위험도로 개선사업 40억(총사업비 130억)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5억(총사업비 21.9억)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 2억(총사업비 56억) △산불대응센터건립 1.6억(총사업비 4억) △청산 효목·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1.4억(총사업비 45.6억) 등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이 신규로 담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주요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다양한 자원봉사 실천사례를 공유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4 충주시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이며, 공모자격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365자원봉사포털(소속센터:충주시)에 관내 봉사활동 시간이 1회 이상 있는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영상, 그림, 체험수기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주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소중한 경험 및 에피소드,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호, 재난재해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 등 자원봉사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면 가능하다. 또한, 충주시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상장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10 에서 20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참가자에게도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출방법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센터 채널, 이메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8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주민행복과 성지훈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지훈 주무관은 아동청소년팀에서 근무하며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 및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올여름 조립식 풀장, 대형슬라이드, 워터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이루어진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무더운 날씨에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여름철 피서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을 했으며, 보은군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겨울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철 눈․얼음썰매장 운영하여 현장 점검 및 운영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이 1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에게 감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지난 3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연구회 회원 예진화 씨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보화 유공 분야에서는 도지사상에 예진화, 농어촌공사장상에 심규대, 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장상에 양승희, 농협중앙회장상에 현옥련 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 대상을 수상한 예 씨는 ‘트렌디파머 귀농창업 성장기’를 주제로, 귀농 창업 과정에서 겪은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시정보화연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화연구회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오는 23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2천75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24. 7. 1.기준) 열람과 의견접수 신청을 받는다. 해당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시 누리집과 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관계인은 오는 23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 인근 토지와 비교표준지 가격 균형 확인,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의 국세와 각종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의 공적장부와 각종 인허가 자료,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오는 4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를 초청,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2부 특별강연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서, 신 교수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 소통·관계·공감 등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과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신 교수는 EBS '명의', KBS '아침마당',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정신 건강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특강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최민준 아들연구소 소장, 김영하 작가를 초청, 충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수와 수경재배 양액 무료 수질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 센터는 딸기와 토마토 농가 중심의 수경재배 확대, 적정 시비를 통한 환경오염 저감, 수질관리 중요성 확대에 따라 무료 수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농업용수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인산, 칼슘 등의 영양성분과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성분을 분석해 농가별 양액 조견표를 처방할 예정이다. 또한 관수와 비료 사용량 조절, 농약 안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작물의 생육은 물의 성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농작물 생육에 맞춘 농업용수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수경재배 농가는 원수(原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양액을 처방받아 적정 영양분을 공급, 건강한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수질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깨끗한 용기에 500ml의 용수를 담아 센터 과학영농팀 종합분석실에 방문․의뢰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수는 토양과 함께 작물생육에 직접 영향을 미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30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공사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공사로부터 시민 안전 도모, 불편 최소화, 공사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체계적 관리 방안과 공사 목적 등 정확한 정보제공 방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직원 참여 채팅방을 만들어 공사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도로 확포장 및 상하수도관 매설, 인도 공사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공사는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지난 6월 실시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민원 해소에 고삐를 좼다. 시는 30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과정에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시 교통정책과와 운수회사, 콜버스 플랫폼 업체 등 관계자가 참석, 서충주 순환노선과 콜버스 운영에 대한 민원사항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콜버스 노선 시간 조정 등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각적으로 조치를 완료하고, 콜버스 노선 확대 및 승강장 추가 설치와 같은 사항은 단계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방안을 찾고 있다”며,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이 응급실 전담의사 사직으로 9월 1일부터 의사 충원시까지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은 평일(월~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응급실 접수 마감은 오후 5시며, 주말(토, 일)은 미운영한다. 충주시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응급실 축소 운영으로 인한 응급환자 진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28일과 31일, 충청북도, 충주소방서,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충주시의사회, 충주미래병원과 긴급회의를 갖고 의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충주의료원은 응급환자 증가 예상에 따라 응급실 운영 병상을 13병상에서 21병상으로, 중환자실은 12병상에서 15병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응급실 등에 간호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응급실 전담 의사도 추가 채용을 공고했다. 또한 충주미래병원은 응급실 환자 집중시간 때 의료인력 4명을 추가 배치하며 응급환자 대응에 나섰다. 또한 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위하여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을 방문해 충주권 응급환자 수용 협조를 구하고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