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1일까지 2024 괴산고추축제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권리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8명 아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아동의 참여권 실현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참여위원들은 아동권리지킴이 부스 운영, 아동권리 OX퀴즈 출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방문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위원은 “우리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아동 권리의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아동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괴산군에서는 2022년 2개의 기업이 선정된 후 지금까지 총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으며,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일정 및 신청방법은 9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기업들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총 20개 우수기업이 선정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전시회 등 참가우대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년 1월 1일 ~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1,932필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열람할 수 있는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위 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되어 있는 신속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서도 오프라인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이 맞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군청 홈페이지 또는 신속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를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후에, 전문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통해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 ‘2024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26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추장터,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6,608㎏으로, 10억 9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쿨댄스페스타 △자연특별시괴산 씨름대회 △우리 가족 고추요리대회 △더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또한, 고추비빔밥과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3일차 저녁에 열린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졌으며, 김현진(부산) 씨가 영예의 대상을, 조중현(의왕) 씨가 금상을, 김민서(청주) 씨가 은상을, 김주은(성남) 씨가 동상을 수상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제4회 탄부면의 날 한마음 축제’와 ‘제2회 보은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가 잇따라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탄부면 보덕중학교 보덕관에서 열린 제4회 탄부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는 면민 화합과 탄부면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700여 명의 많은 주민들과 출향 인사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탄부면 풍물단의 풍물공연, 고고장구 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해 윷놀이, 투호 등 민속경기에 이어 마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 탄부초등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이어져 아이들의 재롱잔치로 마을 주민들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보은읍 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가 열렸다.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주민들과 출향민들이 참석해 지역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식전행사로 보은읍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난타, 우쿨렐레,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이 하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보은 삼년산 고분군과 그 역사성’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호서고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5일 오후 1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2013년에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된‘보은 대야리 고분군’의 사적 지정 가치를 밝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년산성 주변에는 도 기념물로 지정된 대야리 고분군과 함께 다수의 고분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5세기 신라의 북방진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평가된다. 학술대회는 △5~6세기 신라의 금강 유역 진출과 지배 방식(박성현, 서울대학교) △삼국시대 보은 지역의 변화와 역사적 의미(김근영, 서울역사편찬원) △보은지역 신라 고분군의 입지와 분포특징(서문영,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보은 삼년산 고분군과 신라의 정복지역 지배(홍보식, 공주대학교)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행정 우수사례 2건을 제출했으며, 그 중 옛 구봉광산 일대에 ‘전국 최대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적극적 행보’ 사례가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사례는 옛 광산지역 토양오염 문제의 선제적 해결,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 부지면적 확대에 따른 토지매입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파크골프장은 숙박시설을 비롯한 식당·카페, 교육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향후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 등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서 연간 40만명의 관광객과 함께 약 8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온 공직자들의 땀방울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앞서나가며 선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청양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31일 백세건강공원에서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청양군 가족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맞이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홍보를 위해 구호 제창 및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상담,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방지사업,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 회복프로그램, 폭력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폭력피해자의 지원과 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국민적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자 ‘2024년 고추‧구기자 문화축제’와 연계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치매극복 홍보관을 운영했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홍보관은 축제 내방객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및 치매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지원 등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극복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9월에는 청양군보건의료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장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라며 “가족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가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으로 제작한 팜플릿을 배부하고, 각 지역의 답례품 전시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설문 참여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특히, 부스 방문자들에게 밤양갱, 알밤차, 구기자젤리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는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주시, 부여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