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7일 서산시 고북면 소재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대처로 초기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10시경 신고자는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해 보니 인근 창고 외벽과 파레트에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 및 소화기 5대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실시함으로써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소화기의 중요성은 매번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화재초기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하지 않았다면 건물로 화재가 확대되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신속하게 소화기로 대처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시어 화재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392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전개한다. 사업 대상은 금산 급수구역, 마전 급수구역, 부리 급수구역이다.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노후관 교체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누수탐사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85% 이상 끌어올려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이고 맑은 물 공급에 크게 일조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받는 비율로 이송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어야 수치가 높게 책정된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지난주 금산군이 환경부가 시행하는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공모에 선정돼 확보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여 사회적 손실비용을 줄일 것”이라며 “누수 및 수질오염을 예방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라는 주제를 여러 문화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한 공직자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청렴특강을 비롯해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및 청렴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등을 진행했다. 샌드아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수상작 ‘별이 빛나는 밤’ 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공연 후반부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참여해 ‘인화로 이루는 청렴’ 문구를 샌드아트로 전달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내부적으로 상호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 성과보고 및 가족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농촌지도자들은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농촌지도자 회원 및 공무원 35명에 대한 충남도지사,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및 도연합회장 표창·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진산면 문정열 씨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 본인도 수해를 입었음에도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수해복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군북면 한청임 씨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고품질 인삼 농사에 매진하면서 대도시 금산인삼 홍보판매에 적극 참여하고 금산 인삼소비 확대를 통한 인삼가격 안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가족화합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 자랑대회 등이 진행돼 회원 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농촌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낮의 열기가 식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 동아리 공연 및 플리마켓, 체험, 이벤트 등이 주민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를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호응을 얻었고 18곳의 업체에서 참여해 팝콘, 도넛, 감자튀김 등 음식에서부터 수제비누, 헤어악세사리와 같은 물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친숙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줬고 비누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쥐포구이 만들기, 물총놀이 등 체험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 시장 내 점포의 물건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주거나 기념일 및 소중한 사연을 가진 방문객에게 다과 테이블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16개 읍·면 위원장과 여성회장 및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도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충효예실천본부 부여지회장인 정찬성 강사의 ‘삶의 도리’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꼭 지켜나가야 할 도덕적 가치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면서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돈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시대의 화두이며 선결과제는 ‘도덕성 회복’”이라며 “지역사회의 결핍이나 소외감을 느끼는 소외계층을 위해 포용하고 배려하는 손길을 뻗어가는 일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도덕성 회복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라며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0.05%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치명률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보여 고령 및 기저질환자가 모여 있는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교육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담당자 등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 감염 예방수칙 ▲시설 내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사항 ▲집단발생 시 대처방안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위주로 진행했다. 또한, 감염병 위기대응반원(35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공중보건의를 초빙하여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역학조사 방법도 교육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다시 한번 재정비한 교육”이라며 “최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기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회 부여군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본 공모전에는 다양한 전공 분야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들이 출품됐다. 공모전 대상지는 ‘은산면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역’으로, 은산면은 일찍이 조선시대 역참이 설치된 교통의 중심지였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과 1970년대까지 주변의 광산산업 발전으로 지역경제가 호황을 이루었으나, 이후 폐광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한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빠르게 쇠퇴한 지역이다. 최우수상인 부여군수상은‘은.곳.은.곳–은산면 곳곳에 은혜를 곳곳에’라는 제목의 유한빈·남가을·심요섭(대전대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은산지역의 가장 큰 문제점인 상습수해를 해결할 수 있는 지하저수 시스템과 저장된 우수를 활용하는 스마트팜 시스템, 주민들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 제안 등 지역 문제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제22회 홍산대첩문화제가 오는 6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홍산대첩문화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홍산대첩문화제는 1376년 부여·공주 지역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최영 장군의 홍산대첩을 기념하고, 무명장수의 넋을 위로하고자 2003년부터 개최된 지역주민 중심의 민간주도형 축제이다. 특히, 제례 행사를 지역 여건에 맞게 재현함으로써 홍산의 역사·문화 브랜드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표 프로그램인 홍산대첩 제례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아울러 홍산·옥산·남·충화 등 4개 면 주민자치회 사물놀이·댄스, 부여군충남국악단공연,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노래자랑과 같은 경로잔치를 함께 열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남청 위원장은 “홍산대첩문화제는 홍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부여군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영위하고 있는 굿뜨래페이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0개 점포에 대해 점포 내부 도배·도색, 바닥·조명·타일 교체 등 소규모 수선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9월 6일까지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준비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점포 환경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