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시·군 순방을 통해 지역마다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공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역소멸 등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이어 최근의 충북지역 공직사회 비위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윤리·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과 획기적인 청렴정책 마련 및 추진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장은 11월에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도민이 참여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제보방을 운영한다”며 “도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한 행위, 제도개선·건의사항 및 도민 불편사항 등이 있으면 제보해 줄 것을 바란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11월 4~17일)을 의결했으며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충청남도 보훈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충남보훈회관을 방문해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청남도 9개 보훈단체 지부장(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고엽제전우회・특수임무유공자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이 참석했다. 충남의 보훈단체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선양사업 및 보훈행사 ▲장례선양단 지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을 건의하고,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와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분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다”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합당하게 예우하는 것은 그분들의 피와 땀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열린 제35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수해 피해에 대한 항구적이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방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물 순환의 불균형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며 충남도는 이러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국고보조사업인 소하천 정비 사업이 자치단체 사업으로 전환된 후,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일수록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소하천 정비율을 끌어올리기가 어렵다”며 “전문가들은 지방 하천의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13.75%인 우리나라의 국가하천 비율을 일본 수준인 61% 비율로 국가지원을 통해 높일 것을 주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충남에서 발생한 지방하천 피해 179건 중 75건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추가로 20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수해 복구는 지연되는 상황에서 반복되는 재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대변하고, 피해 복구 추진 상황과 완료 계획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이 지난 1일 이동형 푸드마켓 현장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이날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산성동성당 이동형 푸드마켓과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을 방문,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충남도에 맞는 이동 마켓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푸드마켓은 기부식품을 일방적으로 배분하던 기존의 푸드뱅크와 달리 수혜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동형 푸드마켓은 푸드마켓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켓 이용이 어려운 쇼핑 약자에게 한 달에 한 번 약 10가지 품목의 물품을 선정해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동형 마켓은 결식의 우려가 높은 지역민에게 먹거리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농어촌 쇼핑 약자를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식품 사막, 쇼핑 난민’ 등으로 정의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암119안전센터 송건후 소방교가 ‘화재예측 인공지능(AI)’ 제작으로 지난 28일 2024년 모범 공직자 선정 및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는 소방공무원으로서는 2000년도에 이어 24년 만에 선정된 두 번째 모범공직자 사례이다. 송건후 소방교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화재 피해를 다년간의 출동, 기후, 인구 등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하여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 및 화재 피해 저감을 돕는 ‘화재예측 인공지능(AI)’을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건후 소방교는 “기술이란 가장 가치 있는 곳에 쓰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필요한 효율적 시스템 개발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새로운 인공지능인 호우특보 구조수요예측 AI를 개발해 오는 10월 소방 학술 대회인 소방청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에 AI, 빅데이터를 접목시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춘동 주민자치회와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1일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들썩’ 축제를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했다고 밝혔다. 양유정 문화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의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부춘동 주민총회, 레인보우 협동조합 프리마켓,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사용처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까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주민 제안 사업 현장 투표소와 프로그램 발표회, 양유정협동조합의 바리스타 시음회, 다양한 공예·체험·전시·오락 등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0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밖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 던지기, 수박 음료 빨리 먹기 대회, 부춘동 주민 장기자랑 등 4개의 이벤트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제2회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역성 강화를 통한 서산시와 부춘동 연관 주제로 ‘내가 가본 서산 9경, 내가 가보고 싶은 서산 9경’과 ‘내가 살고 싶은 부춘동, 내가 자랑하고 싶은 부춘동’을 잘 표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주택과에서는 신뢰받는 주택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주택과 청렴DAY(청렴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청렴결의, 청렴나무 및 청렴 문구 만들기, 청렴 이미지 배경화면 설정 등 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상반기에는 직원들 스스로 청렴 자가진단을 실시해 자체 청렴 목표를 수립하고, 8월 중 청렴DAY(청렴의 날)에 목표 실천 과정 중 발생한 어려움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실시한 목표 달성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청렴결의대회, 청렴서약서 작성 등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청렴 명함·안전모 등 청렴 홍보물품을 제작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매일 청렴 한모금”텀블러를 제작해 환경을 지키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지회장은8월31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제11회 해미읍성 전국가요제와 제20회 시민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해미읍성은 천주교 성지로 유명하여 평소에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날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과 평소가요를 즐기는 시민들이 함께하여 흥겨운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다. 지난 8월15일 까지 전국에서 94명의 신청자 중에서 본선 9명을 선발하여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주 수준높은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가하여 열창적인 모슴을 볼수 있었으며 특히나 참가자중에는 해미읍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도 찾아볼수 있었다. 이날 대상에는 명가(듀엣)김가연.김명진(겅기용인시)씨가 하모니를 불러 대상에 선정되어 서산시장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으며 최우상에는 박준서(경기수원)이 시절인연을 불러 상금 1백만원과 서산시의회의장을 수상했다. 이후에 진행된 서산시민가요제에서는 김택민(대산)가 금상을 수상했다. 특별 출연자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2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제23대 류재환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공주대학교 수학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88년 서산여고를 시작으로 태안고, 만리포고 교사, 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 태안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고등학교 교장으로서 태안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을 이루고, 학생들을 위한 차양 설치 등을 진행해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재환 교육장은 “36년의 공직 생활 중 20년 이상을 보낸 태안에서 교육장에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녹록지 않은 교육 현실에 책임감을 느끼며, 교육장으로서 소명을 다해 학교와 지역에서 신뢰받는 태안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올해로 2회째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35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보다 11만명이 늘어난 수치로 7월 말 기준 예산군 인구가 8만2000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넘은 대단한 진기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3배 이상 늘린 가운데 인근으로 분산된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대략 40만명 이상이 예산군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활용 맥주와 이색 먹거리 가득한 미각 페스티벌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이번엔 통닭이다’를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풍차바베큐, 그릴바베큐 등 다양한 요리를 선봬 큰 호응을 얻었고 더본코리아의 셰프 20여명이 축제장에 상주해 위생과 맛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맥주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흥겨운 공연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