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음봉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2일 음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음봉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충절의 도시’ 아산의 정신적 뿌리이자, 아산온천이 위치한 ‘온천도시 아산’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음봉·탕정 신도시 개발을 위한 토지보상협의가 끝났다. 이제 본격적인 명품 신도시 개발이 시작되면 음봉면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아산시 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삼일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는 한 주민은 “최근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관련해 아산시가 지역 주민의 입장을 대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영향지역권 주민들은 긴 시간 불이익을 감내해 왔다. 중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쓰레기 소각장 문제는 음봉면 주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굉장히 중요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희망봉사단이 지난 31일 음봉면 덕지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초수급자인 A어르신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 위생이 청결하지 못해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었다. 이에 희망봉사단 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화장실 청소와 집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성 단장은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서 지냈을 어르신이 청결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힘써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봉사단은 재능기부로 아산시 저소득 가정의 도배, 장판 및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한들물빛공원 일원에서 지난 31일 ‘한들물빛도시 축제 2024’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를 주관한 한들물빛도시총연합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민간 단체로, 작년에 성공적인 첫 개최 경험에 더해 이번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오전 10시,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한들물빛로또로 불리는 지역상생 행운권으로 수백미터에 이르는 대기줄과 함께 타투스티커, 비눗방울, 너프건쏘기, 스마일 던지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물총싸움 등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성인을 위한 탕정신도시 맘카페 농구․축구 체험부스에서 미션을 통한 뽑기로 축제가 시작됐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와 함께 쌀소비 활성화 및 탕정포도 홍보를 준비한 탕정농협, 잠들어있는 동전을 깨워 교환해준 아산신협(탕정신도시점)이 함께했고,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토퍼만들기와 미니게임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청연마음교육센터의 타로·사주 상담, 굿네이버스, 구세군 아름드리, 아름다운 가게, 잊츠미 여성용품, 오소 디퓨저 등 사회적기업과 후원업체의 참여로 다양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31일 음봉중학교에서 ‘2024년 음봉면 주민총회 및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주민화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한마음 걷기대회도 함께 열렸다. 또한, 주민자치 사업인 청소년 마을배움터, 음봉산동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 음봉봉사회 등 다양한 부스 설치로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부스 체험 활동이 있었으며 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도 질서유지 및 현장 안내 등을 지원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총회는 △개회식 △주민자치회 2024년 활동 보고 및 내년도 사업 의제 설명 △현장 투표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사업 선정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음봉면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 변화의 중심축이며 이곳을 잇는 628번 도로를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여 음봉면 발전의 기반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음봉면민이 직접 결정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준비한 세 가지 사업 중에 ‘가족형 역사지 테마 걷기 대회’와 ‘탕정 마을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주민들의 표를 많이 받아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탕정면 주민총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합창단, 난타 등의 공연 및 전시행사와 함께 진행되었고, 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이민우 회장은 “주민총회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를 밑거름으로 살기 좋은 탕정을 만드는 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우 회장은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해 주신 각 팀에도 따뜻한 격려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청렴시민감사관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자체 감사 추진계획’에 따라 읍면동 7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종합감사, 2개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한 보조금 감사 등 9개 기관의 감사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9개 기관에 대한 감사 중 5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해 시민 불편사항 제보 및 제도 개선 의견 제안 등 간담회 시간을 갖고 시정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2020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토목·전기·환경·사회복지 등 전문적 지식과 행정에 대한 식견이 풍부한 시민 20여 명을 지난 5월 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의 감시자로서 앞으로의 종합감사 등 감사 과정에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을 제보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만 2천여 명의 농가에 9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 농어민수당 총 13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인 기준 1인 가구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인당 45만 원씩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선불카드의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로 관내 사업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가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농어민수당이 추석 명절을 앞둔 농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2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가봉진 수석 부회장, 출전 선수,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428명으로 육상, 배드민턴, 볼링, 역도 등 17개 종목 출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운 더위 속에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정부예산에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 초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주요 사업으로, 서산시에서 태안군까지 140㎞에 이르는 가로림만 리아스식 해안을 생태경관 탐방로로 조성한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동시 기자회견을 통해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사업의 지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10억 원 반영은 이 시장과 김 도지사의 사업 추진 의지가 확고하고 성일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는 평이다. 시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협업해 2025년 초 기본설계에 착수해 2028년까지 갯벌생태길 조성을 완료하고 추가 사업을 발굴해 당초 구상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갯벌생태길 조성의 시작은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 조성의 동시 출발점이자 일관성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9월 지방세 체납자의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제2차 납세의무자는 지방세기본법 상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경우에 납세자를 대신해 납세의무가 있는 자를 말한다. 시는 1백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납부하지 않는 법인, 종중, 신탁재산, 사망자 등 체납자 3천272명, 총 체납액 500억원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지정 대상자는 신탁재산의 위탁자, 법인의 출자자(무한책임사원 혹은 과점주주), 상속재산 한도 내 피상속인(사망자)의 상속인, 명의신탁 종중 재산 명의인 등이다. 시는 2차 납세의무자 지정 대상에게는 9월 중 지정예고서 및 소명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소명기한 내 소명하지 않을 때에는 2차 납세의무자 지정을 통지한 후 납부최고서를 발부하고, 이때에도 납부하지 않으면 소유재산을 파악해 재산압류, 공매,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세금을 체납한 상태에서 사업장을 폐업하고도 고급주택에 거주하며 호화생활을 하고 있거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