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1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4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평생학습축제뿐만 아니라 충북스포츠페스티벌과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까지 통합해 평생학습과 스포츠, 지역사회의 배움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에는 중원대학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각 충북도내 10개 시군, 평생학습 및 괴산온마을배움터 관련 단체가 홍보 및 체험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갖는다. 개회 축하공연으로는 연풍중학교 밴드부의 연주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한봄의 무대,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진행된다. 또한, 동시에 진행되는 제1회 충북스포츠페스티벌에서는 전 국가대표 최진철 선수와 함께하는 사인회 및 스포츠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정책 △농기계 이용방법 및 실습 △농업관련 법률 △작물재배기술 등으로, 영농 초기 기술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초등학교 제35회 총동문 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지난 18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칠성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칠성초등학교 제61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만큼은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회상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만들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칠성초 제41회 동창회장 정연욱씨가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정연욱 회장은 괴산군 칠성면 둔율마을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정연욱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고향인 괴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괴산인으로서, 우리 고향 괴산군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불정면 백중놀이 행사 기간 동안 ‘도리도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괴산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백중놀이와 함께 100년 전통의 목도양조장, 괴산트리하우스가든, 목도시장, 마을 벽화길, 나룻배 포토존 등 목도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농경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총 16개소로, 식당(8개소), 카페 및 정원(3개소), 양조장 및 사진관(2개소), 편의점(1개소), 포토존(2개소)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불정면사무소에서 제공하는 리플렛을 수령한 뒤, 이 중 3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후 리플렛을 제출하면 상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불정면의 백중놀이와 목도리 마을이 가진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은 불정면 목도리 마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괴산지역의 구직희망자와 중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 기업체들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대별로 맞춤형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괴산 지역의 우수기업 1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 부스 외에도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 및 면접 코칭, 이미지 컨설팅, 충북형 도시근로자 상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고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근로 참여자는 20세 부터 75세 중 신규 고용된 자로, 소상공인 사업장과 1일 최대 6시간 이내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근로계약을 하면 된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증평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명 미만(광·제조, 건설, 운수는 10명 미만)인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게 됐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겐 최저시급 기준 40%에서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1일 최대 1만 5800원)를 지원한다. 연 매출 2억 원 이하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등은 우선 선발한다. 도시근로자 지원 신청은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받는다. 한편, 증평에서는 올해 8월 말 기준 기업 10곳에서 1466명이 ‘도시근로자'로 참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운영하는 유아숲교육이 인기다. 유아숲교육은 유아가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뛰놀며 숲이 선사하는 다양한 자극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운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주제는 숲의 사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가르친다. 봄에는 ‘개굴개굴 개구리의 봄나들이’, 여름에는 ‘말랑말랑 첨벙첨벙 신나게 놀자’, 겨울에는 ‘별천지 숲 친구들의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는 ‘주렁주렁 가을 열매와 곤충들의 합창’을 주제로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4세 부터 7세 대상으로 오전·오후 1회씩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단, 호우·폭염 등 야외 진행이 어려울 시 별천지숲인성학교 실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별천지숲인성학교로 문의하거나‘숲나들e’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아숲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나무, 꽃, 곤충 등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지식을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책갈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기념품을 수집하는 여행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증평의 랜드마크 책갈피를 기념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증평을 기억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관광지는 좌구산천문대, 명상구름다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자전거공원, 벨포레리조트 8개소다. 참여 방법은 관광지 방문 후 필수해시태그를 기재해 SNS에 공유하거나 네이버 플레이스에 리뷰 등록 후 관광지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제공되는 책갈피는 각 관광지를 형상화해 제작돼 방문객들이 증평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책장 사이에 책갈피를 꽂아 읽던 곳을 표시하듯 증평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기록을 남김으로써 증평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며, “9월 독서의 계절에 증평을 찾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그 기억을 책갈피에 담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한내장 4·3공원에서 관내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추억의 콩쿨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귀향인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지역가수 초청 및 마술공연, 불꽃놀이가 함께 진행돼 추석 명절 지역민과 귀향 가족이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고덕면 추억의 콩쿨대회’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전일수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과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추억이 넘치는 고덕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중진작가회(대표 이경호)가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18회 충남중진작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중진작가회는 지난 2007년 천안중견작가회로 출발했으며, 2019년까지 총 13회의 전시회를 진행한 뒤 2020년 1월부터 충남중진작가회로 명칭을 변경해 충남 미술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18회 전시회는 ‘예향의 고장 예산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충남 원로작가와 중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충남 르네상스 미술의 계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시회를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미술을 감상하는 안목을 높이고 성숙한 정신문화 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경호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미학적인 예술의 창의적인 언어로 감상자와 작가들 간 작품세계의 소통 문화를 형성하고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중진작가회는 충남의 미술문화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