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전국 최초의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체험형 플랫폼인 '충북 학생 체인지(體人智) 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영호 산악인의 기조 강연 ▲시범 개통 세레모니 ▲체인지 플랫폼 시범운영교(32교) 현판 전달 ▲체인지 앱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인지(體人智)는 학생들이 온마을 배움터를 활용하여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전인 교육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체인지 플랫폼은 도내 수련기관(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 프로그램 예약과 체인지 앱으로 구성되고, 플랫폼에서 수련기관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면, 프로그램의 내용과 참여 소감 등을 누적하여 관리할 수 있다. 체인지 앱은 도내 11개 시․군의 지역별 탐방 코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적 명소나 자연 탐방로에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지역과 관련된 퀴즈를 풀 수 있도록 제공한다. 퀴즈는 도내 초․중등 교사가 직접 제작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퀴즈 풀이, 걷기 활동, 탐방 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9월 한 달 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3일과 4일 이틀 간 충북대학교 등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인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주요 심뇌혈관질환 발생 여부를 추측해 볼 수 있는 지표다. 국내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를 차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점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으로 확대해 20대에 대해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한 1대 1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꾸준한 걷기 습관 정착을 위해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9월 한 달 15만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쇠퇴하고 있는 상당구 금천동 일원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업 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지정 후 2017년 구역 해제된 지역이다. 15년 간 개발과 정비가 답보상태에 빠져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상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7천만원을 투입해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인교실, 마을사랑방, 동아리실, 공동작업장, 작은 도서관을 갖춘 커뮤니티센터 조성 △부족한 주차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녹색 주차 공원 조성 △집수리 지원, 마을안길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행사업 등이다. 청주시는 국토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준비해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3일 청원구 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음식 관광 분야 권위자인 강지영 미식아카데미 원장을 초청해 ‘맛과 술이 만나는 특별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지영 원장은 푸드 컨설턴트이자 세계 음식 문화 연구가로, 다양한 외국 식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레스토랑 메뉴 개발 및 개선, 기업 및 대학 대상 맞춤형 음식 강의 등 음식 문화 전반에 걸쳐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청주시 음식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목표로, 관광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지영 원장은 다양한 음식과 그에 맞는 술의 조화로운 페어링 이론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술 페어링 아이디어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으로 시 관광과 직원들은 음식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지영 원장은 “이번 특강이 청주 음식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음식 관광 상품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만의 독특한 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주시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소속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7개소이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소화기, 소화전, 방화구획, 피난등, 대피로 등 유지관리 확인 △전기‧가스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집중안전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5개소를 비롯한 8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분야별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하고 결과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용정저수지 등 11개소에 대해 기존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기반으로 추진한 ‘청주시 저수지 주민대피세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직원과 용역 업체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역업체로부터 저수지 범람 지역 내 주민대피경로 및 주민대피장소 등을 보고받았다. 시는 농어촌정비법 제20조,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 및 저수지‧댐 붕괴 등에 따른 비상대처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시비 4천700만원을 투입해 저수지 주민대피세부계획을 세웠다. 수립 대상은 총 저수용량 20만㎥ 이상인 저수지다. 청주시는 이번에 수립한 주민대피계획을 각 관할 읍‧면‧동에 배포하고 주민대피경로 및 주민대피장소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저수지 사고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자체 관리하는 20만㎥ 미만 154개 농업용 소류지에 대해서도 소규모 주민대피계획 수립 완료한 상태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에 수립한 주민대피계획에 따라 저수지 붕괴 위험 징후 발견 시 시민들을 신속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3일 청원구 내덕동 제2임시청사에서 시 직원 및 문화제조창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실천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청주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청원생명쌀로 만든 즉석 조미김밥 시식행사와 쌀로 만든 쌀과자 등을 나눠주며 쌀 소비의 중요성과 쌀밥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대해 홍보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5일 이범석 청주시장의 아침밥 먹기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달 19일에는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차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종관 농업정책국장은 “농업은 어느 산업보다 으뜸이 되고 중요한 산업”이라며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논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없도록 공무원 및 관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직지문화축제 등 올가을 주요 축제장에서 ‘청주♥내꺼’ 네 컷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일 시작되는 ‘2024 직지문화축제’ 기간 중 6일과 7일에 축제장 내 ‘피크닉파크’ 홍보‧체험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청주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자체 운영하고 있는 SNS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홍보 부스에서 관계자에게 청주시 유튜브 구독을 인증하면 무료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회 촬영 시 2매씩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1일 500매 한정으로, 준비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김기원 대변인은 “시민들께서 축제에서 경험한 행복한 추억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민참여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간에도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이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다음달 20일까지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기획을 지원하는 ‘2025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10회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은 미술관 전시 공간과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해 온 프로젝트로, 2016년 ‘1전시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 제안을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총 59명의 작가, 40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 주제는 대청호를 기반으로 동시대 화두인 ‘생태, 환경오염, 기후변화, 지속 가능한 실천’ 중 세부 주제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자격 요건은 만 20세 이상 국내 시각예술가 혹은 단체이며, 전시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작품)기획을 우선으로 하나, 기존작품과의 접목 혹은 그 연장선에서 이어간 작업도 선발할 수 있다. 시각예술 전 분야 총 3명(팀)을 선정해 내년 7~9월에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20일까지이며 대청호미술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 검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7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회관 생태관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연 생태학교 원예체험 ‘다육식물 분양하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다육식물의 이해 및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며 식물의 번식과 관리 방법도 학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다육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식물인데다, 전자파도 차단해 아이들의 공부방, 가정, 사무실 등 일상생활 환경에서 인기가 좋다. 참가 신청은 7일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생태관 일원에서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회관 생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