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의 명절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터 22일까지 시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비롯해 이동형 단속 차량 등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방침이다. 단,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죽향초·장야초·삼양초등학교) △인도는 기존대로 단속한다. 또한 유료 공영주차장인 4개소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45면) △옥천공설시장 공영주차타워(102면) △옥천농협 공영주차장(139면) △금구 공영주차타워(160면)를 무료 개방해 귀성객과 주민에게 주·정차 편의를 제공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동안 귀성객과 군민의 주차편의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천읍을 찾아 의료취약계층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앞선 의술 더 큰 사랑’이라는 주제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20명의 전문의료진이 함께했다. 평소 의원에서 하기 어려웠던 복부·갑상선 초음파 검사와 X-ray 촬영,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 당일 제공은 물론 의료상담과 투약, 대기시간 동안 영양제 수액 처치 등이 이뤄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천읍 주민자치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의료봉사는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천읍 주민자치회원들의 현장 안내로 더 많은 읍민이 원활하게 진료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989년 개원한 이래 당시 의사 중심, 병원 중심의 의료 풍토 속에서 국내 최초로 ‘환자 중심’ 병원을 선언한 바 있다. 의료 수익보다 더 나은 진료에 집중한 결과 국내 최대인 2천794 병상을 갖춘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으며 국내외 의료봉사, 불우환자 진료비 지원, 해외 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3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 강사 신승택 송석교육문화재단 이사를 초빙해 예산 편성 절차, 계약 실무 등에 대한 명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승택 강사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자금 관리 방법을 배웠으며,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의계약 규정과 거래 실례 가격 조사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물품 구매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재무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천역 광장에서 청년‧소농업인 판로지원을 위한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Rail)이 지역의 내일(來日)을 응원합니다’를 모토로 관내 청년농업인, 소농업인의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전통시장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천역 광장에 마련된 12개 판매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구매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농특산물 증정 또는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코레일 충북본부 관계자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소농업인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제천시와 코레일 충북본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소멸 위기 대응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추석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축산물 위생 담당 공무원과 제천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9월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에 대하여 가공·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취급 과정을 지도·점검하고,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명절 성수제품의 제조량이 많은 축산물판매업 위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판매 행위 ▲ 부패·변질 축산물 보관·판매 행위 ▲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여부 ▲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후 재점검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봉양구학 등 3개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 완료되는 사업지구는 봉양구학지구(1,762필지), 덕산도기1지구(2,101필지), 송학오미1지구(912필지) 등 총 4,775필지 11,165,214.2㎡에 해당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경계 복원에 따른 측량수수료 부담을 해소해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는 경계 확정으로 인해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를 토대로 추후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할 예정이며, 면적증감으로 인해 감정평가를 진행한 토지에 대해서는 9월 5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조정금 지급·징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봉양옥전1지구, 송학무도시곡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선수들이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영주에서 개최된 2024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 일정은 두 경기가 연속해서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 모두 출전한 제천시청 탁구팀은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시군청부 개인단식 1위(강지훈), 시군청부 개인복식 2위(윤주현, 강지훈)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어진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복식 2위(윤주현, 강지훈), 혼합복식 3위(문세연, 김민선)를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제천시청 강지훈은 2024년 팀의 전력보강을 위해 새로 합류한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제천시청의 주요 전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개인복식 윤주현, 강지훈 조는 두 대회에서 모두 개인복식 2위를 차지하며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석 탁구팀 감독은 “탁구에 대한 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사회적 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가구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린퍼니쳐와 ㈜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4일, 4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관내 한부모가정 2곳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7월 두 업체 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살로메는 가구 제작을 위한 재료비를 부담했고, 린처니쳐는 가구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및 노동력을 재능 기부했다. 이날 린퍼니쳐는 이른 아침부터 사전에 제작한 옷장, 싱크대, 수납장 등을 지원 대상자 거주지에 배송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박경식 대표는 “더운 날씨 때문에 가구의 제작 및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원 대상자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혔다 한편, 충주시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들은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 친화적 기업의 모범이 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소원면에 위치한 탄용환경개발(주)이 지난 2일, 충주시청에서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 사업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신동협 대표는 “이번 기탁은 시민 참여의 숲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라며,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탄용환경개발(주)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탄용환경개발(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탄용환경개발(주)은 대소원면에 소재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로, 매년 3~4회 이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탁하며 저소득가구를 위해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따뜻한 기업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2024년 가을, 숨뜰에서 놀자!’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까지 충주시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을 우선으로 하며, 숨·뜰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4년 가을, 숨뜰에서 놀자!’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서 큰 호응을 얻은 △에그타르트 만들기 수업을 비롯해, △이럇 달려라(승마 교육), △너의 목소리가 들려(보컬 수업), △흙흙, 나를 빚어줘(도예 수업), △체력UP(탁구, 포켓볼, 필라테스 수업) 등 총 12가지의 프로그램이 숨·뜰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숨·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또래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