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동일유리(주) 김영진 회장은 지난 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진 동일유리(주) 회장, 송인헌 괴산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김영진 회장은 충북 36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 회원으로 청주소재 유리 및 창호공사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친의 고향인 소수면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이번에 괴산을 방문했다. 김영진 회장은 “추석을 맞아 선친의 고향인 괴산군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김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수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소수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자율형 건물번호판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출판물,다국어홍보물,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서 총 104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괴산군이 수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번호판을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해 공공청사의 미관 향상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가독성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범현 괴산성모병원부원장, 김진석 괴산서부병원 기획실장, 연영태 괴산군 의사회장(괴산연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의료공백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은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전국적으로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괴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명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일정 등을 홍보하고 응급진료 상황반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 회인면은 지난 3일 새벽 한 익명의 기부자가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 편지와 함께 건멸치 144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자원봉사자,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6.25 참전유공자 등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어머니의 유언으로 시작된 숨은 천사의 기부는 2020년 추석부터 지금까지 벌써 9번째로 그동안 멸치, 김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마음을 베풀고 있다. 김학인 회인면장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자의 고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의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탁된 물품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법주사 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마련된 성보박물관이 오는 2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성보박물관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16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어 △지상 1층에는 수장고, 상설전시실, 다목적실 △지상 2층에는 상설 및 기획전시실, 세미나실이 마련된다. 군은 2020년 성보박물관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 2021년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2021년 11월 착공, 2024년 8월에 개관하게 된다. 성보박물관은 법주사 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 구축을 통한 불교문화 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법주사 괘불탱 △보은 법주사 신법천문도 병풍 △보은 법주사 동종 등 보물 3점과 △보은 법주사 선조대왕 어필병풍 △보은 법주사 가경구년명 동종 등 도지정 문화유산 2점을 비롯해 총 66점이 전시된다. 단, 괘불탱은 무게로 인한 파손 위험이 있어 디지털 빔을 통해 구현된다. 군 관계자는 “법주사 성보박물관은 법주사의 소중한 보물이 보관되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국립기억의숲과 수목장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사업장,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대면홍보와 SNS, 광고 등의 다방면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와 레드서클존* 을 운영하며 1개월 동안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레드서클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칭함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3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예방을 위해 1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자살예방실무협의체와 함께 '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의 수단별 순위는 목맴, 추락, 가스중독 순으로 가스중독이 3위를 차지했다. 번개탄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자살한 사람의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및 자살수단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피해 알리기 홍보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지정 현판 부착 ▲생명존중 인식개선 OX퀴즈 ▲생명사랑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시보건소는 지난 8월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75개소를 개별 방문하여 ▲자살예방 홍보 문구 비닐봉지 및 보관함 배부 ▲번개탄과 함께 술, 테이프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관심갖기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지원사업 인식도 조사 등의 예방활동 및 캠페인을 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역리주민 80여명은 한가위를 앞둔 지난 2일 마을에 위치한 공동묘지(삽교읍 상성리 산4-8, 산7번지)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삽교읍 역리 공동묘지(약 4만8000㎡)는 1800여기의 무연분묘가 위치해 있으며,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른 새벽부터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벌초행사에 참여했으며, 명절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분묘의 무성한 풀과 잡목을 제거하고 공동묘지를 찾는 성묘객에게 쾌적하고 훈훈한 고향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바쁜 시기에 협력하면서 벌초 작업에 힘써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풍양속 계승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적십자봉사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 신규 봉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최대성 강사가 봉사조직 및 활동, 심리적 응급처치의 이해, 적십자와 자원봉사 등 총 5개 과목을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두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적십자 봉사원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많은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