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현재 의료비 융자지원 신청 대상인 ‘65세 이상인 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에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까지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개정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면 의료비 후불제 수혜 대상자는 45만 5,900여 명에서 35만 4,800여 명 늘어난 8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지헌 의원은 “의료비 후불제는 전국 최초로 충북에서 시행한 선순환적 의료복지사업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의료비 걱정을 덜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가 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용료 감면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정책복지위원회는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노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됐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용료 감면 대상을 장애인,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의사상자(유족), 국군포로가족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또 혼자서는 거동이나 행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활동보조인이 함께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도 노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이용료 감면은 그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보답의 의미를 담고 있어, 노인복지 증진뿐 아니라 사회통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이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정책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 돌봄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아이 돌봄 사업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비용 지원과 아이돌보미 및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 아이돌봄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등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의 범위를 명시하고, 지난해 문을 연 ‘충청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의 지정·운영 근거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현문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아이돌봄 사업의 추진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돌봄 지원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4일 1차 회의를 열어 재난안전실과 바이오식품의약국에 대한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성립전예산으로 진행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준설이 잘 되어야 이후 재난 등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니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당부한다”며 “하천 준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퇴적토의 순환 재활용 부분에 대해 퇴적토 재활용을 위한 정확한 지침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 의원은 이어 충북C·V센터 GHP 실외기 교체와 관련해 총 15대의 실외기 중 12대가 내용연수를 초과한 데 따른 관리부실을 지적하며 “법령과 관련된 내용을 준수하고, 해당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되, 명확한 중장기적 계획에 따른 사업추진과 철저한 예산편성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장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집행잔액 과다발생과 전주 이설관련 소송문제를 지적하면서 “행정력과 소송비용 등 불필요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 우려되어 사업 추진 시 관련 기관과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23년 5월 현행 조례를 대표 발의 했던 박정식 의원이 안전승하차 구역 이른바 ‘드롭존(DROP ZONE)’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안전승하차 구역의 필요성을 요청할 경우 ▲학교장이 안전승하차 구역의 설치를 교육감에 요청해야 하며 ▲교육감은 설치 가능 여부를 회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박정식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작년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서울보다도 많고 전국 평균치를 훌쩍 넘어 5위에 이른다”며 “교통안전사고 특히,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안전승하차 회차로가 조성되는 학교에는 필수적으로 승하차 구역까지 함께 조성되도록 해야 하며, 부지 문제 등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활동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남도협의회 산하 각 시·군 협의회와 읍·면·동 위원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민규 의원은 “법이 제정되고 시행되면서 도에서는 조례 없이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올해 충남협의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조례 제정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관련 절차를 가다듬는 등 행정적인 사항을 검토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10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4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안에 4차 산업 혁명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방안 규정이 포함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 조항이 신설됐다. 방 의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사회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충남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면 지역의 교육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고,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영 충남도 농업기술원장은 4일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농업인 안전365 캘린지는 농작업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농촌일터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올해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표어로 전개 중이다. 캠페인은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2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 원장은 다음 주자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농작업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중점기간을 운영해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재해 경감을 위해 농작업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안전기술사업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축제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안내, 통역, 환경 정화, 모유 수유 지원, 미아 보호 및 분실물 관리, 장비 대여, 교통 통제 등 총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기념촬영,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내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24’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주제로 55개국 1,000여 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춤경연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천안의 문화적 자부심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천안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도내 학부모기자단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10개 교육지원청에서 99명으로 구성된 학부모기자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북 각 지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소식을 공유하여 교육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권역별 연수는 ▲8월 27일 청주지역 ▲8월 29일 북부(충주, 제천, 단양) ▲9월 3일 남부(보은, 옥천, 영동) ▲9월 4일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현직 언론인을 비롯한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학부모기자단 역할과 방향성 ▲취재 시 유의사항 ▲기사작성의 노하우 ▲챗 GPT 활용 방법 등 기자단에게 필요한 연수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기자는 “평소 학부모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충북 도내 다른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뜻깊은 일들을 알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됐다. 연수에서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사 작성법을 실습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며,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충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