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배달하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전문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충남도 민생사법경창 팀과 충남 시군 특사경 팀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소비자들이 위생 생태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 음식의 특성을 고려해 접객 시설 없이 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반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둔갑·혼합 판매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단속 결과 1개 업소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으며, 시는 향후 과태료 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비대면 형태로 거래가 이루어져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9월 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생필품 ‘추석 나눔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 나눔 꾸러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사업으로 서산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화장지, 샴푸, 칫솔, 라면, 비누 등 7만 5천원 상당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서산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 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명절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대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산 시민의 취미 개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강좌(중학 바둑 등 29개) ▲성인 강좌(보태니컬아트 등 17개)로 구성했다. 정규프로그램을 비롯해 단기 특강 및 주말 가족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100%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프로그램은 21~24일, 여성회관 성인교육 프로그램은 24~25일에 진행된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과 성인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설했으므로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는 지난 3일 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롤케이크 14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의 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정성껏 모아 만든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마음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부현 지사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빛과 사랑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 이동세탁, 이동목욕, 사례관리, 자원봉사자 모집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요령과 더불어 농촌생활 속에서의 다양한 실천방법을 공유하는데 이어 회원들이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면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화학성분이 적은 건강한 제품 사용하기․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고 앞장선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하는 농촌문화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생활개선회 활동을 응원하며 농촌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왕암동 849번지 일원에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 의장 및 시의원,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센터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사업비 84억원(국비 27억원, 도비 20억원, 시비37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729,89㎡ 규모로 도서관, 헬스장, 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25년 10월 완공될 계획이다.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돼 산업단지의 정주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업단지 내 문화·체육시설이 갖춰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장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나노캠프는 4일, 동충주산업단지 내 충주공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장 신축을 축하하며,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나노캠프는 2022년 4월 경기도에서 창업한 이차전지 스타트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신속한 설비투자를 통해 충주공장 신축 및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 한편, 충주공장에서는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고체 전해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이루어진 이차전지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최근 연이은 전기차 화재로 인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축공장은 동충주산업단지 8,787㎡ 부지 내에 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 4일 실시한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등 모든 영역에서 전년도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난도가 내려간 것으로 발표했다. 국어 영역 중 문학의 경우 낯익은 소재의 고전소설,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에 실린 현대시, 현대소설이 출제됐으며, 전반적으로 EBS 연계가 두드러져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했을 것이라는 평이다. 수학 영역 또한 공통적으로는 전년도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고 밝혔다. 특히 수Ⅰ, 수Ⅱ 공통과목의 계산량이 줄었다는 의견이다. 영어 영역도 까다로운 지문이 많지 않아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쉬웠다는 분석이다.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또한 문항 분석 결과와 일치하는 분위기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올해 수능에도 EBS 연계 방침에 따른 출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능 연계교재를 철저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농촌체험관광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근거를 마련한다. 김꽃임 의원(제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안은 농촌체험관광 관련 지원사항을 명확히 해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체험마을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개정안에는 상위법령에 맞게 용어정의 및 지원대상 등 조문체계를 정비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충북도의 농촌체험관광 지원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농촌체험관광정책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농촌체험관광 관련 정책논의의 창구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현재 농업·농촌의 현실이 어려운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역시 위축되어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촌마을의 사회·경제적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오는 11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기획관리실, 외국인정책추진단, 양성평등가족정책관,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예산성과금 사업과 관련해 “재정 확충 기여자에 대한 보상으로 효율적 업무추진을 장려하고,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를 위한 창의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며 “실적이 부족하다고 예산을 감액하기보다는 이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위원회 운영수당과 관련해 “연간 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유사 위원회는 통합하고, 불필요한 위원회는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원회 운영수당은 도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산출근거를 통해 계상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출산육아수당 지원과 관련해 “임신, 출산 전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정된 양육 환경 조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업 신청 누락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안내 및 홍보에 각별한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