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와 시군 인사 업무 담당 직원들이 채용부터 후생복지까지 인사운영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인사업무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는 공동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김정민 행정안전부 사무관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민선8기 도 인사업무 주요정책 설명 및 시군 인사운영 개선사례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주요 인사운영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한 인사제도 △하반기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내포신도시 시행 △후생복지 주요 추진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올해 인사부문 각 지표에 적합한 추진 전략과 함께 실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도-시군 공무원들은 “인사·조직 업무 최신 정보를 얻고, 업무 추진 시 고민해왔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시대 생존을 위해서는 ‘하나의 뿌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2024.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사 주도의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력 향상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공주교대 이소라 교수의 기조 발제 및 만수초 백승연 교사, 도안초 김성하 교사의 패널 발표, 이후 패널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부는 '기본학력 향상, 초등교사 100명에게 묻다'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초등교사 100인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각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분임별 집중토론 및 공유로 진행되었다. 100인 포럼에 참석한 초평초등학교 이기옥 교사는 “그동안 고민해 오던 학력에 대해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내 삶의 기반이 되는 청렴 가치 찾기!'를 표어로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23일에 42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시(詩) ▲포스터 ▲영상물 ▲후크송 등 4개 분야 총 18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2편, 우수 14편, 장려 16편 총 4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시 분야 ▲초등부 문백초등학교 4학년 김진헌 학생의 '청렴 신호등' ▲중등부 복대중학교 3학년 정시우 학생의 '청렴 레시피'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백유림 학생의 '마음'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초등부 솔밭초등학교 5학년 이가연 학생의 '깨끗한 미래 청렴한 사회' ▲중등부 충주북여자중학교 1학년 손수영 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을 9월부터 11월까지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술 공연과 문화 체험 중심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장애 이해 교실의 첫걸음으로 지난 3일 실시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에서는 샌드아트 샌드안나(김안나) 강사가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학생 이야기를 공연 형식으로 전달했다. 이 공연은 배려의 중요성과 친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나아가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되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통합교육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과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4일 음성체육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선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인 9월 1일을 기념해 7일까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매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여성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대회사·축사 및 퍼포먼스, 2부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음성군수 표창 12명, 음성군의회의장 표창 2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18명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4일 개막한 ‘2024 직지문화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물가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대규모 축제․행사에 대비해, 가격‧원산지 및 위생 분야 관련 5개 부서 직원 12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직지문화축제가 열리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비롯한 직지문화특구 일원을 살펴봤다. 푸드트럭 및 프리마켓존, 유료 체험존을 중심으로 △판매가격/원산지 표기 이행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위생관리 △표시요금 초과징수, 계량 위반, 섞어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직지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내방객들이 더욱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 기간에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질서, 축제질서 등 4개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과 내방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4일 개막한 ‘2024 직지문화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물가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대규모 축제・행사에 대비해, 가격・원산지 및 위생 분야 관련 5개 부서 직원 12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직지문화축제가 열리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비롯한 직지문화특구 일원을 살펴봤다. 푸드트럭 및 프리마켓존, 유료 체험존을 중심으로 △판매가격/원산지 표기 이행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위생관리 △표시요금 초과징수, 계량 위반, 섞어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직지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내방객들이 더욱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 기간에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질서, 축제질서 등 4개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과 내방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4일 재난안전실에서 4개 구청 하천 관련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수행 능력 함양 및 안전 분야 업무 점검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관내 지방하천 28개소에 대한 효율적인 하천 유지관리 방안 논의, 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청취, 4개 구청 일관된 업무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하천 안전분야 관련 법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수범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가영 하천방재과장은 “4개 구청 하천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정보를 공유해, 효율적인 하천 유지 및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4일 서원구 청주아트홀에서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토크쇼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주 시립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토크쇼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서각 전시를 비롯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목적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의 촉진에 기여한 19명의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장를 수여됐다. 특히 박은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는 감사패를, 전은순 통합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초대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양성평등 토크쇼 ‘양성평등 톡!톡!’에는 이범석 시장과 박은주 회장이 참여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시도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함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9월 4일)로 지정된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항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시는 행사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청주시 답례품 전시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 안내와 함께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답례품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행사 기간 현장에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이를 인증하면 답례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기부 인증 답례품 1+1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모금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 기간까지 예비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기금사업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