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두달 간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0개 기관의 어린이 및 관련 종사자 39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및 기침 예절 △식중독 예방법 △손씻기 체험(뷰박스) 등으로 이루어져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위생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씻기 전후를 비교하여 잘 씻기지 않은 부분이 어디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체감하고 느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5일, 주덕읍의 마치공작소 양재형 대표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대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지역 개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콘테스트는 공동체 활동, 창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평가하며, 농촌의 자립적인 발전을 목표로 한다. 양재형 대표는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난 5월부터 대회를 준비해왔으며, 센터는 양 대표가 운영하는 마치공작소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 출전 자료를 준비하는 한편 충주시 농촌 지역의 창업 사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그 결과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과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농촌 지역 창업가 부문’의 동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양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충주시 농촌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1회 보령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고립 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즘 청년들은 삶의 만족도와 정신건강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80% 이상’이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길 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필요한 도움으로는 경제적 지원(1순위), 취업 및 일경험 지원(2순위), 혼자하는 활동 지원(3순위), 일상생활 회복 지원(4순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주간은 구직단념 및 경력단절 청년들을 대상으로 △야간은 우울 설문조사결과‘관심군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마음건강교육 △요리교실 △요가 △공예교실 등 신체활동과 공예활동 등 청년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타인의 감정공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자신감 충전으로 건강하고 행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장,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50개 부서 58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시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추진시책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별 부패 취약부분을 도출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OK보령, 청렴보령"의 슬로건을 걸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강화 등 4대 분야 30개 중점시책을 고강도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부패 위험성을 진단하여 보령시 최초 하향식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령시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의 실체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업체별 연간 3억 원 이하 계약체결로 일감몰아주기를 방지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보조금 단체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여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하반기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구조설비, 방화문 부적정 설치 및 훼손·고정 등 ▲위험물 유별 적응성 있는 소화설비 적정 설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및 폐위험물(폐유·폐산 등) 부적정 보관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4일 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뇌병변과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은 이달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1시30분부터 3시30분) 총 12회 운영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소속 물리치료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재활 소도구 등을 이용한 근력, 균형 운동, 낙상 예방 교육, 단체 운동을 통한 상호교류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조미정 보건소장는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여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대흥면 주민자치회(회장 양승도)는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흥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는 배추 1400포기를 지난달 27일 개간해 둔 밭에 파종했다. 재배한 배추는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로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도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쁜 중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까지 잘 준비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따뜻한 손길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회장 임응빈)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응빈 협의회장은 “최근 북한 동향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8·15 통일 독트린 추진방향’에 발맞춰 지역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 모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통일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 예산 황새 전국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등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초등부 238점, 유치부 89점 총 327점의 그림을 접수했으며, 지난 8월 26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황새 및 미술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으며, 황새 최고상 2점, 황새 우수상 6점, 황새 사랑상 20점, 황새 홍보상 20점을 각각 선정했다. 초등부 황새최고상에는 ‘황새의 소원’(이아진), 유아·유치부에는 ‘깊은 호수 위의 황새’(한그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 및 표창은 오는 9월 8일 ‘2024 제5회 황새 축제장’에서 진행되며, 황새축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문객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어린이들에게 예산 황새를 널리 알리고 예산황새공원을 방문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를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매년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건강한 생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의 1회차로 추진됐으며,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노년내과 전문의인 정희원 교수는 ‘지속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저속노화 식사법’ 등 여러 저서를 저술했으며 여러 방송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저속 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교수 특강 외에도 △건강체험존 및 오프닝 강의(건강한 정신을 위한 의사소통) △팝페라 그룹 엘페라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유익한 강의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