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과 보령시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4일 서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근욱 NH농협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은 보령시 농협 임직원 2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부금 2천18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군 농협 임직원 205명도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50만원을 기탁하며 양 지역 상생발전에 함께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보령시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뜻깊은 상호기부가 양 농협의 협동을 넘어 우리 군과 보령시의 상생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6일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서천군조합운영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우수 답례품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달간 모바일(카드) 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실시한다. 관내 모든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며 일인당 최대 35,000원까지 적립된다. 캐시백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 또는 카드 상품권 결제 즉시 적립되며 지류 상품권은 캐시백 적립이 불가하다. 개인별 상품권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맞이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산림청이 지정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신정리가 선정되어 지난 4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신정리는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 자체 산불감시, 산림내 농업부산물 수거, 마을 안내방송, 산불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는 지난 4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은아 부여부군수와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350여 명의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3일간의 대회 기간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부여군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부여군은 총 21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난 4일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부여문화원에 150만 원 상당의 굿뜨래 쌀 125포와 함께 1,500만 원을 기탁했다. 1955년 부여군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올해 70회를 맞이한 백제문화제는 한국 고대사에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남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그 유산을 현대에 계승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류경환 부여군지부장은 “올해로 제70회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어느 때 보다 뜻깊은 행사로서 부여군민들의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조로 성공적인 개최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성공적인 개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평생학습관에서 중학 학력인정과정을 이수 중인 유연옥(1956년생) 학습자가 ‘제13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학생! 행복한 이름’이라는 작품으로 글봄상(국가평생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여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문해교육으로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을 소재로 시화 및 엽서 쓰기 부문에 전국에서 총 18,937명이 참여했고, 총 115명이 수상했다. ‘학생! 행복한 이름’이라는 작품은 어르신이 어린 시절 꿈속에서라도 듣고 싶었던 ‘학생’이라는 말을 평생학습관에 다니며 듣게 되어 비로소 못다 한 꿈을 이룬 것을 가슴 뭉클하게 표현했다. 유연옥 수상자는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부여군 평생학습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늦깎이 공부를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신)는 지난 3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역대 고문,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부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남녀평등 실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날 성평등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양성평등에 모범을 보인 16가구에 평등부부 표창패와 군민의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2명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하였으며,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한 14개 단체 회원에게도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부여성가정폭력상담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명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 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약 70여 개 사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호텔 및 리조트 건설이 가능한 뛰어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 ▲부여군 최초로 유치한 외국 투자기업인 중국 HK POWER(주)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4년 말 개통되는 평택-부여 고속도로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는 점과 ▲현재 준비 중인 이차전지 특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기획발전특구로 입주하는 기업은 전액 가업상속공제(중소·중견기업),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여 많은 기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7월 3,800만 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천면 지회는 지난 4일 청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활동으로 ‘누룩소금, 누룩간장만들기 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문제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부재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이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누룩소금·누룩간장 만들기’ 체험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 소금과 간장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문화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문화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비롯한 각종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65세 이상 인구가 50% 이상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32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생활화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하게 되었다. 손영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수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지역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