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카페동아리 ‘드립’과 함께하는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로 ‘보름달이 떠 잇(eat)슈!’를 지난 14일 서산동부시장 쌈지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부시장도 잇(eat)슈’라는 테마로 총 6회기 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이날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 카페동아리 ‘드립’을 포함한 8개 자치기구(동아리)를 중심으로 ▲맷돌커피 만들기 체험 ▲세대통합 윷놀이 게임 ▲오란다 먹으러 오란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청소년 치어리딩 및 댄스 공연으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카페동아리의 문효은(‘드립’ 회장) 청소년은 “공모사업을 통해 서산의 자랑인 전통시장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많은 어른들과 직접 소통할 일이 많지 않은데 서로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는 9월 27일 오전11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는 서산시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식생활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식생활교육 전문단체이다. 2009년 제정된 식생활교육지원법은 전 국민의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설립되었다. 서산시에서도 이러한 취지에 따라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식생활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했으며, 1기에 10여명, 2기에 2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에서는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방향,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의 이해와 실천, 공정한 생산과 소비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론 수업을 맡았다. 또한 현장실습, 요리실습, 교안작성 및 시연까지 심도 있는 실기수업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실력을 한층 높였다. 1기 수료생들이 2023년 4월 비영리 임의단체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를 등록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고등학교는 지난 9월 13일, 1, 2학년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과학 수학 정보 축전을 운영했다. ▲유체의 보이지 않는 손 ▲테셀레이션을 적용한 손거울 ▲초고속 반응 챌린지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신청한 과학 수학 정보 관련 25개의 테마를 부스별로 설치해 운영했다. 아울러,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10개 이상의 테마 부스에 참여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임종화(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배워나가는 실질적 과정이 흥미로웠고 학교 마스코트 용구와 인생네컷을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담았다.”고 말했다. 장용 청주고등학교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학생들이 생활 속 궁금증이나 수업 중 생긴 호기심을 수학, 과학, 정보 등 분야의 이론과 기술을 이용하여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과 그 과정을 실제 구현해 봄으로써 큰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행사를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의 일환으로 실시한 결과를 24일(화)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바라 보는 충북 교육 설문 조사는 정량적 조사를 통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인식을 수치로 파악하고, 정성적 인터뷰 조사를 병행해 신뢰성과 구체성을 확보했다. 도내 고등학교 84교 40,38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반 설문(27.26%)과 인터뷰 설문조사(81.94%)로 실시되었으며, 도교육청은 학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24일에 진행되는 발표회는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설문 문항 개발부터 검토까지 참여한 교사 연구위원 6명과 학생 3명이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항은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구성해 도내 고등학생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의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학교의 이미지에 대해 학생들은 ▲공부 ▲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에서 2024학년도 네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길 위의 나무처럼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예산꿈빛학교 홍은주 교감선생님의 개인 작품이 전시된다. 홍은주 작가는 나무에 대한 다양한 관찰과 시각을 화폭에 담아냈다. 특히 여러 여행지에서 만난 길과 나무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느낌을 그려냈고 자연에 대한 감동을 넘어 인생을 되돌아 보고 삶의 가치와 지혜를 표현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9월의 멋진 날 네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 늘 주변에 있어 자칫 소홀하기 쉬운 나무를 소재로 작가의 경험에서 우려낸 빛, 색, 지혜를 차곡차곡 담아냈다. 잠시 방문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 교육가족의 많은 관람을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2024년 11월 8일까지 전시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IT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본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 적합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은 점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개설됐다.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인 이론을 넘어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했다”며,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디”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은 더욱 개선됐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이승현 학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1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4번째 일정으로 논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연구센터 유치와 관련 정부 정책이나 예산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어 걱정된다는 질문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정권이 바뀌어도 차질 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센터 건립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우리나라 무기체계 개발 계획에 담겨 있고, 논산국방산업단지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며 “현재 87만 177㎡(26만평) 정도가 국방산단으로 지정됐는데, 이를 330만 5785㎡(100만평)으로 확대하는 것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산시민들의 뜻이 있다면 부여와 공주가 중심이 되는 대백제전에 계백장군의 유산이 있는 논산시를 포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가 있지만, 우리 문화를 재연하고, 되돌아보는 형태로 가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보육연구회는 지난 19일 제천시장실을 찾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30만 4천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제천시보육연구회에서 실시한 '환경 빛 축제'와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김선희 회장을 비롯한 보육연구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제천시보육연구회는 보육수요를 둘러싼 문제점을 찾아 이를 개선하고자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학부모, 각계분야의 보육관련자들로 구성되어 지난 2022년 11월 발족했으며 그동안 '그림자 인형극 공연' '다가치 썰매놀이 고고씽' '환경 빛 축제' '아나바다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도 '환경 빛 축제' '아나바다 행사'수익금 52만 5천 원 전액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선희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제천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손들에게 좀 더 깨끗한 환경과 교육여건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 연간 1회 실시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석유공가 서산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 서산의료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각 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능력평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평가(일반현황, 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와 2차 평가(종합검토)를 실시해 긴급구조지원기관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서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지원기관들의 사전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 간의 능동적인 대처법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0월 20일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되는 ‘두근두근런 마라톤대회’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라톤 참가자는 온라인 교육 또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된다. 또 마라톤 코스는 총 9km로 1km마다 심폐소생술 단계를 학습할 수 있는 펀런(FUN RUN)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QR코드 및 두근두근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올해 처음 시작되는 ‘두근두근런 마라톤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