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꿈과 끼를 찾아 청소년과 학부모가 동행하는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 2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소통하고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공주 출신인 재능디자인 연구소 손영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로교사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진로 선택의 중요성과 방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진로독서 기반 진로설계 코칭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로토크 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진로토크 콘서트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여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왕도심 일대를 가로지르는 제민천 일원에 빛과 미디어가 어우러진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제민천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올해 인구대응 소멸기금 15억원을 투입해 ‘제민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먼저, 제민천 주요 교량인 금성교와 봉산교에 ‘미디어 글라스’ 첨단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한다. 낮에는 푸른 물결이 흐르는 청정한 하천으로 밤에는 형형색색의 빛이 반사되면서 제민천 특유의 낭만이 물씬 풍기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제민천변 산책로 1km 구간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미디어 글라스는 현대적인 감각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와 논리개발 마련에 첫 걸음을 뗐다. 도는 지난 3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해 도로과장, 시․군 담당과장, 교통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산업단지 접근성을 고려한 최적 노선안 선정,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분석,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등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하 논의했다. 충북 서부축 구간 중 국도 17호선(오창~진천)과 국도 21호선(진천~금왕)은 교통량이 많아 잦은 지정체가 발생하여 도로 확장이 필요하며,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를 비롯한 주변 산업단지와 오송 K-바이오스퀘어, 국가산업단지(오송제3, 오송철도클러스터, 충주바이오헬스),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등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교통수요에 대비한 교통량 분석과 지역간 도로 연계 방안이 이번 연구용역에서 풀어야 할 과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학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공주에서 처음으로 저탄소인증 벼 재배 농가가 탄생했다고 5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해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2년이다. 시는 농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벼 재배농가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1년간의 컨설팅을 실시해 왔으며 신풍면의 작목반(3농가)이 벼 분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이들 농가는 10ha의 논에 중간물떼기와 바이오차 투입 기술을 적용했는데 이 기술이 저탄소 농업기술로 인정받았다. 중간물떼기란 출수 30일부터 40일 전 5일부터 10일간 논에 물을 빼주는 영농기술로, 2주 이상 실시할 시 관행 대비 40% 온실가스(CH4) 감축효과가 있으며, 또한 벼의 헛새끼를 억제하고 도복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탄소를 포집하여 저장·이용하는 기술인 바이오차는 탄소, 수소, 산소, 무기물을 일정 비율 섞은 것으로 비료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논의 질산화를 억제하여 1ha당 150kg의 질소를 저감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가 전국 3천여개 매장에 출시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앤하우스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을 맞아 ‘밤밤 크리미 슈페너’와 ‘밤밤 찰떡 프라페’ 등 음료 2종을 출시하고 전국 3천여개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음료 출시는 지난 7월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이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나온 첫 번째 결과물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이 출시된 5일 아침 메가MGC커피 공주대점을 방문해 첫 번째 주문 고객으로 공주알밤 음료를 구입해 맛을 봤다. 또한, 시민들이 공주알밤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매장 점주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음료 판매와 홍보를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자체가 명품 브랜드로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동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포도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포도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50명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포도 재배 및 유통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그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모임이다. 이번 과제교육에서 포도전문지도연구회는 포도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과 회원 과제발표를 추진했다. 또한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시설포도 2농가에서 현장 컨설팅 및 최근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와 관련된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기술자문관인 농촌진흥청 박서준 연구관과 전문위원인 영남대 윤해근 교수 등도 이번 과제교육에 참여해 산학연이 함께 포도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과제교육을 추진해 지역 농가와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의 포도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포도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필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1,746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을 제출 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수렴 후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 제출 등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심천면 장동2리 마을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장종식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장동2리 마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억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마을은 초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2.3%에 달하며, 주거 환경 또한 매우 열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후 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철거 △마을 담장 설치 △공동 우물 복원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다. 사업 기간 동안 마을에서는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노후된 주택을 정비하고, 슬레이트 지붕의 유해성을 고려해 지붕 개량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마을 길과 담장 정비가 이뤄졌다. 사업의 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임상기 청양군의회 부의장이 3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청양군 농업의 현황을 짚으며,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임상기 부의장은 발언을 통해 “현재 청양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공동방제가 생산비 절감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인항공기는 노동력과 시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라며, “노동력 부족과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며, 농업인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무인항공기의 높은 가격이 농가에 부담이 되고 있어 청양군이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현재 일부 지역에서 무인항공 방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화성면과 비봉면 등 소외된 지역이 있음을 지적하며 청양군 전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드론을 도입한 농가가 인근 농가의 방제 작업을 대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작업 대행은 추가 수익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의회가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차미숙 의원은 “불법적으로 개설된 의료기관들로 인해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 금융감독원 직원 등 일부 비공무원에게도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한 사례를 예시로 들며 건강보험 급여와 관련한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현장 조사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미숙 의원은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법 집행 강화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전한 의료 질서 확립과 건강보험료 인상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청양군의회는 불법 의료기관을 근절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