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산황새축제’를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황새 테마공원에서 황새가 살 수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을 살리는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황새 먹이 주기 △습지 생물 관찰하기 △반딧불이 체험 △캠핑사관학교 2박 3일 야영체험 △주민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전투식량 먹어보기 △위장크림으로 무장한 황새특공대의 물대포 및 물총대첩 등이 있다. 주요 공연은 △광시풍물놀이와 전통춤 △클래식 공연 △벌룬버블서커스 △뉴진스님의 특별공연 △전국황새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황새 야생 복귀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황새 축제는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주관하며, 권역 주민 20여명이 2일간 축제 부스를 맡아 운영하고 식당 운영, 농산물 판매 부스도 지역주민 주도로 운영된다. 또한 황새권역 중점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 및 군 행정 홍보 부스, 친환경 유료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5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치매예방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슬로건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단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석범 교수를 초청하여 치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강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치매 관련 홍보부스 운영, 2024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70명에게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헌신적으로 이·미용 재능을 기부한 치매안심가맹점 헤어바이고미 점주 등 유공자 2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천안제일고등학교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주 천안제일고등학교장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농업인 양성유입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 기술 교육 강화 ▲지역 농업현장 연계 농업계고교 교육 ▲체험 행사 개발 ▲운영 등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천안제일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교내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해당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은 스마트팜 선도 농가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4일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 예방 인형극 공연을 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상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청소년(40.1%), 유·아동(26.7%), 성인(22.8%), 60대(15.3%) 순으로 청소년 다음으로 유·아동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공연은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인형극을 실시했다. 특히 인형극을 통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쉽고재미있게 알려주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익 히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여 청소년기에 진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상자 6개 가구를 위문했다.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사상자 가구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故 오모 의사상자 등 6개 가구의 의사상자가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의사상자 명절맞이 위문사업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절 위문사업 외에도 시정연감 공적 게재, 추모석 설치, 문패 달아주기, 의료급여·교육급여·의사상자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의사상자 및 유족 취업 알선 등도 의사상자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5일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당진 남원천 제방 현장과 119복합타운, 공주 우성∼이인 도로건설공사 현장 방문을 통해 수해 복구계획 및 건설공사 점검을 펼쳤다. 건소위는 먼저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무너진 당진 남원천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았다. 당시 남원천은 제방에 구멍이 생겨 누수가 일어나는 파이핑(piping) 현상으로 가까운 주변 지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그간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 신송배수장에 들러 배수장 추가 신설계획을 청취한 후 배수펌프 용량 검토 등을 통해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119복합타운(청양군 비봉면 일원)을 방문해 화재진압훈련장, 119소방헬기 격납고 등 현장을 견학하고,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준공된 복합타운은 오는 10월 청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소방공무원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공주시 우성∼이인(국지도96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성심학교 청주파견학급은 지난 3일부터 중급 수어반을, 4일(수)부터 기초 수어반을 운영한다. 청각장애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 및 청각장애 학생, 청각장애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이 대상이다. 청주파견학급에서 열린 초급 수어교실 및 중급 수어교실은 수어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농인 강사가 초빙됐다. 이날 강사는 “수어를 주요 언어로 사용하는 학생은 음성언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어에 관심을 가지고 농인과 청인이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수어교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 특성화지원센터 이서옥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초급 수어교실과 중급 수어교실까지 폭넓게 운영되어 기쁘다. 충북에 있는 많은 사람이 수어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추후, 충주 본교(충주시 봉현로)는 오는 9월 11일부터 중급 수어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55년에 설립된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수어 및 구어 교육, AI 선도교육과 생태교육에 중점을 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증평형 치매 돌봄 ‘AI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를 활용한 ‘스마트 기억의 정원 가꾸기’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가꾸며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 형성으로 정서 지원을 돕고자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5일 도안면 화성3리 치매안심마을 공터에 국화꽃 모종을 심고 파라솔도 설치해 주민들이 꽃을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스마트 기억의 정원’을 조성했다. 정서적으로 완전하고 조화로운 상태를 갖고자 하는 의미의 ‘정원(情圓 : 정이 둥글게 이어진다)’을 붙여 명명한 주민 쉼터다. 여기에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시니어 전용 어플리케이션 ‘인지케어’도 활용한다. 이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지케어 앱 설치 및 활용 방법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인지케어 앱은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기르며 얻는 심리적 안정 등에 대해 느낀 점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한다. 또 인지케어 앱을 통해 공감 댓글 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괴산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개회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현우 장연면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이 도지사 표창, 최경환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명이 괴산군수 표창, 손영일 연풍면주민자치위원장이 국회의원 표창, 배정애 청안면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이 군 의장 표창, 김미경 괴산읍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이 도의장 표창, 이상원 연풍면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이 충북도 협의회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풍물, 댄스, 난타, 농악, 기타 등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성묘를 위해 본격적인 벌초가 시작되면서 증가하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예초기 사고는 추석 전 벌초작업이 많은 9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보호장비 미착용, 안전수칙 미준수’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이 높다. 벌초 작업 중 예초기 날에 베이거나 날이 돌·나무 등에 부딪히면서 날과 돌의 파편이 튀어 발, 다리 부위가 찢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사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초기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전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예초기 사용전 칼날의 볼틍 조임상태 확인 ▲예초기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 안전거리 유지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후 이물질을 제거하기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예초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사고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