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5일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천안하늘로타리클럽이 청당 청다움에서 ‘청사모 간식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천안하늘로타리클럽은 청다움을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니햄버거, 소떡소떡, 팝콘 등 간식을 나눠줬다. 김현숙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은 “청당동에 7번째 청다움이 생겨 응원차 천안하늘로타리클럽 회원과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좋아할 먹거리를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들이 새학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을 위해서 간식을 준비해주신 청사모 및 천안하늘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당 청다움이 청소년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증평 및 생활권 주민들이 도보·자전거 등으로 어디서나 20분 안에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20분 도시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충북도민과 증평군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82일간 제안을 접수했다. 총 58건의 정책 제안이 제출됐고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상위 6개 작품 가운데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은 ‘20분 도시로 통(通)하는 사람 중심의 증평’이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증평형 공공 순환버스 운영, 보행자 중심 도로 체계 개선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 △은상 ‘안심하고 다니는 생활보행길’△동상 ‘20분 산책도시 증평’실현 △장려상 ‘시내 구간 자전거도로 증설 및 보완과 대여사업’이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전에는 7월 첫째 주에 양성평등주간을 개최했으나, 최초 여성 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989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1일~7일)로 변경돼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 강사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적 관심을 이끌었다. 아울러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회원 2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최영숙 회장은 “모든 군민이 성별 관계없이 평등한 기회 속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남녀 모두가 힘을 합쳐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양성평등 관련 대학 운영,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교육,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9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선수, 임원 3,441명(선수 2,517, 임원 924)의 선수단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9개 종목에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 대회는 시군간의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실시하며, 승패를 떠나 지역 간, 동호인 간 함께 어울려 땀 흘리고 소통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도민 화합대회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30분에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과 11개 시·군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선수(심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균형건설국, 환경산림국에 대한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건의안 1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 계획에 대해 주민 의견 미수렴, 지방소멸 가속화, 관광자원 감소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 건의안’을 상정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노금식 의원(음성2)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구입과 관련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므로, 철저한 점검과 분석을 통해 제대로 된 화재진압장비를 구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점검 시 스프링클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4일 소방본부에서 개최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시연에서 장비 설치와 작동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지적하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충분히 훈련해 신속한 화재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20회 임시회 기간인 5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등 애로사항 청취 및 점검을 위한 자리로 행사장을 꼼꼼하게 살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논의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국악의 현대적 가치조명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라며 “우리 위원회도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좋은 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모색’을 주제로, 현 요양제도와 장기요양요원의 노동 환경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제갈현숙 연구원(노동권연구소)은 좋은 돌봄의 실현을 위해 △돌봄 노동자의 노동권 강화와 사회적 지위 제고 △공공 요양기관 확충 및 민간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요양보호사의 적정 임금 보장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시정 기획위원장(전국요양보호사협회)은 “충북이 타 시·도에 비해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지원이 가장 뒤처졌다”며 처우개선 방안으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 △도 차원의 처우개선 계획 수립 △처우개선비 등 적정 임금 보장 등을 제시했다. 김은정 사무국장(제천 파란사회서비스센터)은 “요양보호사들은 불안정한 고용 아래 성희롱·폭언·폭행의 위험에 노출된 채 최저임금 수준의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최소한의 생계가 보장되고 안전한 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4일, 5일 제420회 임시회 1, 2차 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창업펀드 출자계획 동의안 등 9개 안건을 심의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각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도내 대학의 취업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현재 우리 농업과 농촌은 농자재값 상승과 일손 부족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계약 재배 확산 및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최근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탈락과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타 대상 제외 등 충북의 먹거리 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신성장 분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직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최근 잦은 전기차 화재 사고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학생수영장은 5일,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2024년 하반기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이루어지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고, 자동개폐시스템을 설치한 후문을 비롯한 출입구 4곳이 모두 자동으로 개방되며 학생 등 이용자들의 안전한 긴급대피가 이루어졌다. 안용모 원장은 “학생수영장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인 출입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며, 화재 등 비상 상황은 예고없이 발생되는 만큼 시설점검 및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30일, 청주동부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출입구 자동 개방 및 발신 동작 확인 등 시설관련 부분에서 안전한 것을 확인받은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직업트라우마센터의 개소식이 충북도, 대한산업보건협회,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충북근로자건강센터에서 개최됐다. 충북근로자건강센터 내에 위치한 충북직업트라우마센터는 직장 내 충격적인 사건이나 산업재해를 경험한 근로자의 트라우마 증상 극복과 일상으로의 조기 복귀를 지원하고, 트라우마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의 2차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직업트라우마센터 개소 공모에 대한산업보건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선정돼, 충북에 트라우마센터 개소가 최종 결정됐다. 충북직업트라우마센터는 근로자의 트라우마 증상 극복 및 예방을 위해 전문 심리 상담사를 배치해 심리교육, 검사, 상담, 사후관리 등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화, 내방 상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상담까지 제공한다. 또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충북대학교병원 등 지역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근로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보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중대재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