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활동은 △10일 추부면 행복대학 연계 장기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홍보 △12일 금산 오일장 현장 캠페인 운영 및 희망의씨앗 달기 △온오프라인 생명나눔 주간 홍보 등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되고 있다. 희망의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각막(안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브랜드다. 생명나눔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지참하고 언제든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장기, 안구 등을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7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금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지역의 풍취를 전했으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그동안 경기장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폐회사로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박범인 금산군수가 환송사로 그동안에 금산군에서 땀과 열정을 전한 모든 선수를 격려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장이 폐회선언으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경기장 18개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충남도민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금산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특색을 살린 행사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산인삼관 광장의 선수단 쉼터를 통해 인삼튀김, 인삼가래떡, 인삼팝콘, 인삼쉐이크, 인삼커피 등 인삼 음식과 인삼키링 등 체험을 제공하며 기억에 남는 금산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영동군 와인터널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와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 개회식 및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하는 지혜로운 보육인 생활, 2부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개회식과 함께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오수현 센터장이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하는 지혜로운 보육인 생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언론보도 대응과 구제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는 보컬 앙상블 ‘씨 클래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무연수에는 강성규 영동부군수가 참석해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업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치매안심마을(탑선리·비탄리·산이리)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62명이 참석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영화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영화 상영을 마련했다. 상영 영화는 ‘오! 문희’로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 ‘보미’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치매인식개선 영화이다. 또한 영화 상영 외에 광역치매센터에서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치매 증상 안내 △예방 교육 △영화 해설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지역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가족교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9월달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그간 워크온 참여자의 5월 부터 7월 걷기생활실천에 관한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공휴일 걸음수가 평일 걸음수에 비해 평균 1,148 걸음이 적게 나타났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 조성의 계기 마련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9월은 추석연휴(5일)가 있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걸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모바일 앱 설치 및 앱 내 커뮤니티 가입 후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고, 4개 각각의 미션(주말·공휴일) 챌린지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과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족과 함께 걷기를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지정됐으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숟가락난타 등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및 건강가정육성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한 서봉선 강사의 ‘노래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영동 다례회의 다도 시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각종 사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구증가와 지역활력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영동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지를 둔 △지역주력산업 기업 △지방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다. 기업은 30억 원까지,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한정된다. 지원 내용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0%를 영동군이 이차 보전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재원인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 최대 3년, 시설자금 최대 10년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 이제완 이장이 6일 옥현2리 마을회관에 냉장고(525L) 1대를 기증했다. 옥현2리 마을회관은 주민들이 평소에도 자주 모이는 중요한 공용장소지만, 오래된 냉장고로 인해 식재료 보관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기부로 냉장고가 교체되면서 마을회관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마을회관을 자주 이용하며, 노후화된 냉장고 때문에 불편했는데, 이번 기증으로 해소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제완 이장은“평소 마을회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었다”며, “이번 고추축제 경품으로 냉장고가 당첨됐을 때,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작은 기부지만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더 많이 이용하며 기분 좋게 생활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현2리 마을은 이제완 이장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충청북도 주관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우수마을로 뽑혀, 3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마을회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방부목을 이용한 화단을 조성하고 마을을 정원화 사업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오전 10시 홍범식고택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괴산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괴산경찰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8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수정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달 30일까지 수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이 같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역시 기준에 맞춰 선정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동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2025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사업비 176억 원, 국비 8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5년 신규 지구는 △묘막, 저무니지구 등 2곳(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행촌N3지구 등 1곳(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담지구 등 1곳(재해위험저수지)이다. 묘막지구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8억 원을 투입해 불정면 목도리 일원에 하천정비 1.64㎞, 교량 재가설 7개소, 보 및 낙차공 1개소, 가동보 1개소 등 소하천(묘막천)을 정비한다. 저무니지구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66억 원을 투입해 감물면 오성리 일원에 하천정비 1.83㎞, 교량 재가설 3개소, 보 및 낙차공 3개소 등 소하천(저무니)을 정비한다. 행촌N3지구는 내년 8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