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관내 네 번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는 향후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도움을 줄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안전에 위험에 있는 수도미터를 11월말까지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청양읍 및 산서지역 4개면에 설치된 수도미터 중 검침 유효기간이 경과되거나, 중대형견에 의한 물림사고 위험이 있는 103개소의 수도미터를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전격 교체한다. 군은 그동안『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효기간이 경과된 수도미터 위주로 수동검침 계량기를 원격 검침으로 교체하여 왔으나, 최근 중대형견을 기르는 세대가 많아지면서 검침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수용가를 일제조사해 원격 검침으로 교체를 중점 추진 한다. 수동 검침시 중․대형견에 의한 정신적, 신체적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수도미터는 관내 80여 개소이다. 이번 선제적 원격 검침을 통한 교체로 수용가의 불편 해소는 물론 검침원의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현재 원격 검침이 가능한 수용가는 약55%로 누수 등 수시 점검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수도미터 원격 검침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전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 청춘거리 문화춘추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총괄 보고 △분과별 사업 현황 발표 및 논의 △선진지 견학(안) 논의 △청춘거리 주민협력행사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청양읍 소생활권활성화사업의 주민실행조직 ‘청양미래사업단’이 직접 제안하고 계획하는 주민협력행사를 논의한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청양미래사업단’은 청춘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주민단체이다. 올해 1월 30일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2024년 분과별 주민협력지원 사업을 발굴해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은 △가족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추억의 7080음악다방 △낯선만남 이색네트워크 △청양사이LAB △주민자치 틈새교육 △블루쉽 인큐 등 총 7개이다. 군은 기존 사업 외에도 9월 ‘청춘거리 골목축제’를 매해 실시되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정원기업 김윤회 대표는 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보은읍 이평리 출신으로 삼산초등학교, 보은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맨홀 안전 사다리 생산업체인 정원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회 대표는 “지금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내 고향 보은은 항상 마음속에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보은으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져 보은 발전의 원동력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으로 우리 군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그 뜻을 알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미래 농업 기술과 동향을 살피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찾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내 최대 농업 박람회 견학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살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300개 이상 기업과 50개 이상 공공기관 등이 참여,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과 최신 농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며 학업 및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스마트팜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기회를 탐색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컨퍼런스와 관람 부스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파밤나방 등 나방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콩·들깨·김장채소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파방나방 밀도증가 원인으로는 8월 평균기온이 27.7도로 평년대비 1.4℃ 높고 강우 일수도 5일밖에 되지 않아(전년 11일) 나방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파밤나방은 5월경 성충이 나타나는 것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발생한다. 암컷 한 마리가 600~1700개의 알을 낳으며 한 세대 경과에 겨우 24일밖에 걸리지 않아 방제 적기를 놓치면 콩, 고구마, 들깨, 김장채소 등 가을철 밭작물에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성충이 된 이후에는 약제저항성이 강해 방제가 어려운 만큼 어린 유충기(1 에서 2령)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며 방제시 유충밀도가 높을 때는 1주일 간격으로 계통이 다른 약제로 2~3회 연속 방제하고 해당 작물에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강우량은 적고 온도가 평년 대비 높아 파밤나방뿐만 아니라 나방류 유충에 의한 피해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보통 노지 쪽파는 기상 조건에 따라 작황이 달라지고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으며 동일한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 할 경우 연작장해로 수량이나 품질이 저하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쪽파 양액재배에 4년간 7억5천만원(18개소)의 예산을 투입해 쪽파 양액재배 기술 정립과 함께 시설기반 조성 및 단지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양액재배는 노지 쪽파보다 10일 정도 재배기간을 단축해 보통 30 부터 40일이면 수확할 수 있고 사계절 연중생산으로 2.8배의 농업소득도 향상된다. 또 고설배드 재배로 허리·무릎 질환 등 농부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어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쪽파 양액재배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집중호우 및 폭염이 지속되면서 노지 쪽파 작황이 좋지 않았는데 양액재배는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양액조성 및 상토배합 등 전문기술 향상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콜록콜록 담배마녀와 설탕왕자’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조기 습관 형성이 중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연·절주 교육을 통해 흡연의 나쁜 점과 금연, 금주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특히 담배의 유해성 및 중독성에 대해서 마녀와 왕자 이야기로 풀어내며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눈높이 맞춤 교육을 위해 인형극과 더불어 ▲청소년, 도전! 금연골든벨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금연, 절주 교육 등을 통해 군민들의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최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져 흡연 예방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노인복지분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복지분야 국가위임사무 수행기관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노인복지분야 국가위임사무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수행기관별 추진계획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서천노인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3개 분야에 대한 성과를 중점 보고했다. 박종석 서천군노인복지관장은 “노인복지 중점 수행기관들의 우수 사례와 실적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우리군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복지행정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행기관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령친화도시답게 우리 군 역시 다각적인 노인복지정책과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 2기분) 49700여건에 총 51억3천여만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재산세액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납부가능시간: 00:30 부터 22:00), 신용카드 납부, 및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산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세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