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가 6일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예산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2024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덕산온천지구 도시계획과 내포신도시와의 연계 확장을 위한 제언(김영진 의원),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발굴과 성장을 위한 지원 필요(임종용 의원)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홍원표 의원은 예산미니복합타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긴급 현안 질문을 진행했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안건들이 많은 만큼, 심사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은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축제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중심으로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점에서 지방 자치시대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지역 소멸 방지 및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축제 발굴과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발언했다. 특히 삽교읍 주민들을 주축으로 추진 중인 벚꽃축제를 예로 들며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해당 축제는 군도 12호 약 2.7km 구간에 줄지어 심어진 벚꽃길을 활용하여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축하공연 등 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축제의 결실은 무엇보다 군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고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가 성장할 때에 그 의미는 더욱 커질 것이다”며 “지역 축제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은 6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덕산온천지구와 내포신도시의 연계를 통한 지역 개발 촉구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덕산온천지구는 예로부터 예산지역의 대표적인 원탕으로 고문헌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고 과학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입증받은 온천임에도 불구하고 지속된 지역침체로 관광객들에게 그 우수성을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비롯한 ‘공공연수 휴양시설 사업’을 지역 사회의 새로운 도약점으로 삼아 내포신도시와의 연계 강화를 제안했는데,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 간 교통인프라 확충,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시설 현대화 추진 등 적극적인 연계 사업으로 개발 호조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덕산온천 지구가 전국 최고의 온천 문화 관광단지로 거듭나고 국내 온천 관광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 개발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병천 아우내장터와 순대거리 일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경찰관 10명과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회장 정승택), 병천순대거리협회(회장 김일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가정폭력·학대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천안지역 전통시장 특화거리인 아우내장터와 순대거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OUT’, ‘아동학대 OUT’ ‘스토킹 OUT’ 피켓홍보와 순대거리 식당에 일회용 앞치마,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증가하는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예방과 사회적약자 보호·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서관은 5 부터 6일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공공도서관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인구소멸 시대, 공공도서관의 과제 및 역할’을 주제로 마련했다.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경남대표도서관, 대전 한밭도서관, 한라도서관, 인천 미추홀도서관 등 전국 도서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일 차 토론회, 2일 차 문화 탐방 및 도서관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 토론회에선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 트렌드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인구 감소로 나타나는 사회 경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공공도서관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재원 플로 건축사사무소장은 ‘미래 도서관 건축과 공간 구성’을 주제로 일상을 바꾸는 도서관 미래상을 제시하고 주변, 복합공간 등 다양한 공간과 연결된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짚었다. 김새섬 지식공동체 그믐 대표는 ‘도서관이 만드는 미래 공동체’를 주제로 인구소멸 시대의 중요한 키워드인 연결을 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세대분과가 9월 5일 19시 논산시 청년꽃피움터에서 ‘찾아가는 충청聽 미래세대’를 진행했다. 논산지역을 비롯한 충남의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만나 도정과 정부의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민규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순만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세대 분과위원, 논산청년네트워크 위원, 심현민 충남청년센터 센터장 등 20명의 청년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자리한 청년들은 충청남도 SDGs 목표 중 ▲빈곤해소 ▲경제성장과 일자리 ▲산업혁신과 인프라 ▲불평등 해소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책임있는 행정제도 ▲파트너쉽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지표개선과 함께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지역소멸과 관련해 청년이 떠나는 이유에 대해 일자리 문제를 지적한 A청년은 “지역의 저임금 문제로 인해 청년들의 논산에서의 취업을 원치 않는다.”라고 밝히며 충남의 북부권과 남부권의 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대학을 졸업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 부터 20일 약 2주간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직접적인 조작으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게 해주는 소화기와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에 가족 구성원 다수가 모여 음식물을 조리하는 등 가정에서 부주의한 화기 취급으로 화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동참할 수 있게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6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 주관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시설협회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의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 선언문 낭독과 함께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마음 체육대회와 힐링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조길형 시장은“지금의 사회복지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복지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사회복지인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의회는 지난 6일 시의회 의회사무국 사무실에서 의회사무국 전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수수 및 관행적 비리 발생을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회사무국 신현식 의정팀장이 명절의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행위, 복무위반행위, 문서보안, 공직선거법과 관련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병렬 사무국장의 교육 총평과 명절 기간 사무국 직원들의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당부의 말을 전하며 교육을 마쳤다. 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준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했으며, 공직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오전 10시 홍범식고택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괴산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괴산경찰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8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수정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달 30일까지 수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이 같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역시 기준에 맞춰 선정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동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