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전국에서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을 6일 당부했다. 우리도 일본뇌염 환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명씩 발생했으며, 올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9월은 벌초,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일본뇌염 매매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발생 밀도가 정점에 달해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으며,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이나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거나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실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 유교문화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은 ‘K-유교,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개막식을 참관하고 축전 운영 상황 전반을 돌아보는 한편,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이번에 첫 번째로 개최되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유교문화는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지만 다소 경직되어 보일 수 있어 앞으로도 유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더 발굴해 도민들이 유교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는 6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9차 전시전 ‘時空-시선이 흐르다’의 안정연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안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한 후 10년의 침묵을 깨고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구상 작품과 비구상 작품을 포함한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서산 이마트 문화센터와 성연, 행정자치센터 등에 출강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4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해당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작가는 “이번 전시회가 전업 작가 ‘Ari-ang’이라는 이름으로 여는 첫 전시회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각적 감성을 전달하는 작가로서 길을 잃지 않도록 ‘Ari-ang’의 팬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관(101호)에서 한국법제연구원·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의 특징인 지방분권 법제 개선방안 모색 차원에서 지방자치의 헌법상 가치와 의회의 규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개 주제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지방의회 입법 절차 개선 방안(한국법제연구원 양태건 박사) ▲지방의회 의정지원제도의 과제(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관행 박사) ▲의회법의 예산분야 쟁점(한국지방세연구원 이지은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전문가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방분권은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염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의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지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6일 제355회 임시회 현장 방문 일정으로 광천전통시장, 충남도립대학교,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방문했다. 광천전통시장은 홍성의 광천새우젓단지에 있으며,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젓갈과 김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곳이다.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특성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화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하고 보조사업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 상인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특히 “광천 새우젓과 김 등 지역 특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당부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6일 ‘양성평등사업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성평등사업 경진대회는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공직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업부서가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발표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천안시 공직사회의 의지와 관심을 보여줬다. 참여 부서 공무원과 천안시민 등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성평등 기여도와 성인지 관점 반영도, 부서 간 협업 여부 등을 심사했다. 특히 시의 양성평등 정책 홍보를 위해 천안시민을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양성평등한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시 모든 정책에 반영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6일 14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도체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군은 2030 음성시 건설 기반을 위한 미래산업육성 시즌2 ‘4+1신성장산업 로드맵’을 발표하고 4대 혁신성장산업(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산업, 이차전지 산업, 헬스케어 산업)과 기후 대응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정보 제공이 다소 취약하고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반도체산업의 특화 취업 연계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박람회는 ㈜DB하이텍을 비롯해 ㈜디에스테크노, ㈜메카로, ㈜탑서브, 대보마그네틱(주) 등 군의 중견 반도체 기업 7개사가 직접 참여했으며, 국제전기(주), ㈜대찬테크, ㈜현대포리텍 등 반도체 기업 4개사도 간접채용으로 함께 참여해 구직자 10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아울러 음성고용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지원 사업소개, 실업급여 상담, 채용 연계형 교육생 모집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반도체산업 취업박람회는 음성명작페스티벌, 평생학습대축제, 충북청년축제 기간 연계 개최로 관내 반도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은 제5기 학생인권의회 의원으로 선정된 50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는 배움자리를 마련한 후 의장단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배움자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학생 자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통 한마당을 통해 학생 의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1차 정기회를 통해 의장, 부의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분과 별 모임을 통해 향후 1년 동안의 분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학생인권의회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5년 8월까지 충남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인권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6일 건설본부 강당에서 직원 및 공사현장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관련 공무원과 도로·건축·하천 등 각 분야 공사 설계사,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 및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패방지시스템 구축 과정 △공사분야 청렴 수준 △청탁금지법 △공사분야 부패신고사례 △이해충돌방지법 등이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공사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렴의식을 함양했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사현장 최일선 관계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청렴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신뢰형성이 도민을 위한 질높은 서비스 제공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와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 준비에 본격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충남 방문의 해 준비상황 공유와 관광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시군간 협의를 위해 관광관계관 회의를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도 공공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전담팀(TF)을 구성, 지난 5일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추석 연휴 관광객 맞이 준비계획과 10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는 ‘와wow 페스티벌’의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와wow 페스티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브랜드이미지(BI)인 ‘WOW’와 ‘페스티벌’을 합친 단어로, 김태흠 지사의 충남 방문의 해 선포 및 퍼포먼스, 충남 관광비전 발표, 시군 전통 공연 및 유명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관광지와 축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