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 추진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6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체육관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태안군 재난 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갖고 ‘재난 안전 체험’ 및 ‘재난 안전 뮤지컬 공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은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 전문강사를 초청하고 태안소방서 및 태안해양경찰서와도 협업해 교육의 효과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군민체육관 실내·외에서 진행된 ‘재난 안전 체험’에서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지진 체험 △VR 안전교육 △응급처치법 교육 △3D 교통안전 교육 △안전벨트 차량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어린이집 원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뮤지컬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닷속 안전체험’ 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하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의 날은 9월 9일로, 생명나눔 주간은 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으로 지정됐다.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도 캠페인에 동참해 서산시보건소 로비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장기기증에 대해 알리고 장기기증 희망 상담 및 등록 안내, 사회관계망서비스 댓글 이벤트 등을 15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장기기증 상담 및 기증 등록은 상시로 가능하며,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서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팀에 방문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기증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고 체납세금의 누증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등록 외국인 수는 8월 말 기준 5천5백여 명으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언어와 제도가 달라 지방세를 체납하는 외국인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외국인 지방세 체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일부터 2주간 ‘외국인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한다. 징수단은 한국어와 모국어에 능통한 외국인으로 중국어, 러시아어 등 언어별 1명씩 서산시 징수과 사무실에 배치해 운영된다. 시는 징수단을 통해 외국인에게 체납세금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지방세 제도를 모국어로 설명할 예정이다.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공정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체납세금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외국인 체납자들 또한 납세의무를 준수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을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리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항은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일정 안내 △환경종합상황실·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먼지, 시는 추석 명절 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3일까지 공직자,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함께 관내 전 지역을 청소하는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귀성길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생활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며, 그 밖의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수거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시민들은 9월 15일과 18일, 19일 저녁 8시 이후에 기존 배출 장소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시는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18일까지 서산시 누리집, 중앙호수공원 전광판, 서산시 사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29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양대동 772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3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종목은 5㎞, 10㎞, 하프코스(21.0975㎞)로 구성됐으며 대회 코스는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청지천을 거쳐 간월호 일원까지의 구간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러닝화 또는 기능성 티셔츠, 뜸부기 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1차 접수는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누리집을 통해 13일 자정까지, 2차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29일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회 운영 구간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대회장 및 코스로 향하는 도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 4대를 대회 집결지와 각 구간에 배치하고, 대회 구간의 도로 정비와 환경정화를 통해 달리기 좋은 마라톤대회 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송악면 동화리, 수곡리, 강장리에 총 85억 원을 투입해 농촌생활용수 개발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6년까지 상수관로 22km, 가압장 7개소 등 신설해 동화리, 수곡리, 강장리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시비 5억 원을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도에 사업 건의한 신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3년도 선장면 군덕리, 신성리 일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9억 원(도비 16.15억 시비 2.85억)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상수관로 6.1km를 설치하게 된다. 천흥렬 상수도과장은 “수량 부족 및 수질 악화 지역에 대한 단계적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진행된 ‘2023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2023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2019년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그동안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2023년 생애주기별로 5개 단위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은 자조모임이 결성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산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월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실개천 정화의 날’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실개천 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실개천 마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을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송악면 송학골 주민 40여 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실개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을 따라 마을 청소를 돕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을 포함한 송학골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을 길을 단장하고, 실개천 예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서종경 생태하천과장은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는 48개 마을이 추석맞이 실개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개천 마을과 함께 아산시 물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총 13개소, 1,153면으로 배방읍 장재리 제1, 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 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 3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온양온천역 제1~제4 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이며 오는 9월 13일 금요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9월 18일 수요일까지 6일간 무료 운영한다. 다만,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인 제1~3공영주차장은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감안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주차장별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료개방 기간에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광주 메디뷰티산업전’에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함께 ‘온천도시 아산과 아산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메디뷰티산업전은 광주광역시 주최로 열린 행사로 아산시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시 부스와 연계해, ‘2025 ~ 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아산의 온천, 관광지 등을 홍보했으며, 이는 지난 8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2024 Wellness Fair에 이어 관외에서 개최한 두 번째 대규모 행사 연계 홍보다. 아산시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온천도시 아산과 2025 ~ 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왕실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 국민보양온천인 도고온천, 대형 온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산온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아산시로 많은 분들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