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 확보를 위해 국내 축구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유물 기증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축구역사박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축구역사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운영하기 위해 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K리그2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로 25개 K리그1·2 전 구단에 유물 기증 관련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5일에는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 복귀전이었던 팔레스타인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이 진행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전광판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기증을 홍보했다. 이밖에 천안시는 이회택 한국OB축구회장을 비롯한 원로 선수를 대상으로 유물 기증 안내 등을 포함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방문한 K리그2 대표자를 대상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K리그 구단을 비롯한 다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비롯한 유관순체육관, 태양광주차장, 국민체육센터 등 8곳의 부설주차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3곳을 유료로 전환할 방침이다. 유료화 대상 주차장의 주차 면수는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162면,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275면 등 총 1,437면이다. 유료화가 추진되는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은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나, 실제 이용과 상관없는 방치 차량, 장기 주차,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자의 차량이 주차면을 차지하면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이들 주차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유료화로 전환하기로 했다. 시는 유료화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실시설계 및 공사를 거쳐 하반기 중으로 유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 용역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주차타워 설치 규모·위치, 체육시설 이용 시간 등을 고려한 무료시간을 검토해 그동안 고질적이던 주차난을 해소해 민원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가 역사의식 고취와 가족이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라 사랑 정신과 독서 생활화에 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6일‘길 위의 문학기행’을 전라북도 남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탐방 역사에 대한 퀴즈 대행진 실시로 역사에 관한 관심 유도와 문학에 대한 흥미를 공유하면서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 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문학기행에는 새마을운동 회원 30명이 참여, 혼불문학관, 남원 광한루원(춘향전)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등 지역 문화재를 둘러봤다. 정덕희 회장은 “문학기행은 외형적 의미를 따지지 않더라도 문학이란 이름으로 마음을 나누는 매우 뿌듯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는 문학기행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목면, 청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호우피해지역주민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목면분회경로당과. 청남면 중산리 중뫼마을회관에서 40여명의 주민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자연재난(지진·태풍·폭염·한파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주민불안을 해소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지진과 집중호우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라며,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청양” 슬로건 아래 2024년 청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9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 촉진을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양성평등 문화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생활 속 평등 이야기’의 주제로 양성평등 강연이 진행됐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손미옥 회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누구나 차별과 편견 없이 평등한, 더 좋은 청양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똑같이 존중받을 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면서 “청양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하고 따뜻한 동행을 우리들의 손으로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 장현아)가 주관하는 ‘셰익스피어, 청년을 말하다–뮤지컬'십이야(The Twelfth Night)'(이하 ’뮤지컬 '십이야'‘’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청양의 전문 뮤지컬 단체로, ‘님과 함께’, ‘희망을 위하여’ 등 여러 작품을 공연한 바가 있다. 올해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과 꿈다락예술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청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뮤지컬예술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명존중뮤지컬 ‘괜찮아요, 거기?’, 저출산인식개선 뮤지컬 ‘아이슬란드’, 노인학대 방지 뮤지컬 ‘청춘의 꿈’ 등을 기획해 공연한 이력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를 현대적인 배경의 뮤지컬로 재창작한 이번 ‘뮤지컬'십이야'’는 ‘청년뮤지컬아카데미'SSDA'’가 올여름 뮤지컬 캠프를 통해 만든 작품이다. 청년뮤지컬아카데미'SSDA'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진료 등 비상진료 대책을 시행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외래 진료도 병행 운영하는 등 의원 17개소, 한의원 6개소, 치과 6개소, 약국 3개소 등이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나 군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5일 서해병원(이사장 임상묵), 고려정형외과(의사회장 김권일), 서천우리약국(약사회장 임미라) 등을 찾아가 연휴기간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고북면분회(분회장 최옥용, 지회장 우종재) 주관으로 진행한 ‘제67회 고북면 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8일(일) 고북중학교 운동장에서 게이트볼 30개팀 선수들과 회원 및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대표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통해 노인의 건강증진·친목도모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제66회 대산읍 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한 용암A게이트볼팀이 있는 고북면에서 열려 더욱 의미하는 바가 컸다. 최옥용 고북면분회장은 “이번 게이트볼대회를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력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67회 고북면 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최종 결과 우승은 성연팀, 준우승 해미A팀, 공동3위 지곡팀, 수석팀이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I 돈 Care’를 지난 7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에 대해 인정받은 국가 인증프로그램(인증-12253호)으로써 금융지식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화와 돈에 대한 이해를 보드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돈의 의미 ▲필요 소비 VS 욕구 소비 알아보기 ▲용돈 기입장 작성하기 ▲결제 수단 알아보기 ▲용돈을 지켜라!(보드게임) 등 보드게임 속 가상의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금융 거래를 경험하고 경제의 흐름과 원리, 저축과 투자 등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상식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림(부성초, 6학년)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축, 투자의 중요성을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올바른 용돈 사용으로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I 돈 Care’는 내년에도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2024년도 제4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1st SMHUF Festival’을 1,2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SMHUF)와 17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서산문화복지센터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서 개최됐다. ‘1st’라는 단어 그대로 서산시 전체 중·고등학교가 함께 하는 첫 번째 문화 축제로써 큰 의미를 더했으며, 학교 대항 밴드·댄스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동아리 홍보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한국청소년보호연맹과 서산 동부파출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안전 요원 배치, 사전 안전 교육, 행사장 내·외부 순찰을 강화하고 사설 응급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여러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