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양군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영양읍 서부리 중 일부 지역(약 13.6만㎡)을 대상으로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정부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단독 등 4층 이하 노후 저층 주거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주차, 안전,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주민은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 및 인센티브를 통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여 국민에게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데 목적이 있다. 오는 9월 10일(화요일) 저녁 7시 영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며,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주민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차장, 공원, CCTV 등과 집수리, 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에 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구 내 곳곳에 배치된 알림포스터 및 현수막, 영양군청 홈페이지 등에 포함된 QR code로도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뉴:빌리지 사업은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주민 사업설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1%의 저금리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3천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 ▲화장실개선자금은 별도로 2천만원 이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아울러 퇴폐·변태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후 2년이 경과하지 아니하였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는 융자가 제한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충청남도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41-746-8142)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독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동화뮤지컬 '냉장고에 북극곰이 산다고?'와 웹툰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만화를 완성하는 '네컷 만화 그리기'로 이루어졌다. 두 행사에는 8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동화 뮤지컬의 경우 아이들의 높은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여자 중 한 명은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문화생활도 즐 길 수 있어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월 21일에는 연무도서관 독서의 달 체험 프로그램‘데이지꽃 램프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이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방문객 1만2400여 명, 매출실적 10억1900만 원을 달성했다. 관내 30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는 이 자리를 통해 수삼을 비롯한 금산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인삼빵, 홍삼라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삼을 활용한 생활공예품, 금산의 신선한 로컬푸드 등을 선보여 부스별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6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수련관 일원 및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 연령 청소년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기획단 진로축제 ‘꿈을 찾아가는 드림 디벨롭 다이브(Dream Develop Div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참여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문화, 고민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고 청소년의 최대 고민인 진로에 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시행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추진된 프로그램은 교육, 창업, 미용, 방송, 의료, 작가, 공무원 등 분야의 전문가 원데이 클래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1대1 진학삼당도 운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및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 축제를 통해 금산군 청소년들이 꿈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로 기획, 운영하는 자기주도 프로젝트 기반 구성으로 민주시민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고향사랑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회장 라호찬)를 고향사랑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 단체는 울산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향우회 발전을 도모하고 금산 고향 발전을 위한 홍보, 봉사 등 제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은 앞으로 2년간이며 울산 시민,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금산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서포터즈를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고향 사랑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라호찬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금산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프리미엄 쌀 수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안평쌀작목반(회장 윤진호)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하는 쌀의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산 출신 기업가 길준형 대표가 고향의 쌀의 미국 진출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농민 10명이 등록된 금산안평쌀작목반에서는 재배면적 12.7ha에서 한 해 약 89t의 쌀을 수확할 계획이며 올해 7월 29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쌀 수출에 대한 발판을 다졌다. 군은 올해 기후조건이 좋아서 관내 쌀 작황이 지난해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에 맞는 지침을 갖춰 농가 지도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의 좋은 지리적 조건으로 우수한 품질의 잎들깨가 시중에서 가격을 더 받는 것처럼 쌀도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9∼10월 중 대도시를 대상으로 총 5회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 9월7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퓨전국악 버스킹을 시작으로 ▲9월13일 19:00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9월20일 19:00 서울 한강공원 ▲9월29일 14:00 천안 흥타령 축제장 ▲10월13일 14:00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서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국악공연은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국악의 멋과 운치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내년 치러질 엑스포 방문을 적극 유입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과 팝송을 융합시킨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소리맵시”,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국악 비보이 공연단 “HIP한 조선” 등 젊고 패기 넘치는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을 계기로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큰 관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9일 오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30개의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명절을 대비한다. 특히, 군은 13일 저녁 6시부터 19일 아침 9시까지 군청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의 생활불편과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주민의 안전 역시 주요 대책 중 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 이월면 소재 ㈜체리부로는 9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멜론 130박스(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지역 농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강흥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지역주민들이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래 이월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