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8월, 9월에 가장 많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 시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돌·나무 가지 파편으로 인해 눈, 무릎 등을 다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예초 작업을 하는 사람과 15m이상 안전 거리를 유지해야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벌집과 접촉했을 경우 머리 부위를 감싸고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하며,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해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뱀·야생 진드기 물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팔·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방 소멸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하게 하지만, 이에 따라 증가하는 행정, 복지, 문화 수요에 대한 효율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9일 제1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행정조직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를 통해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의 열악한 행정여건의 개선을 요구하자는 김덕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송악읍 인구는 2019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대기업 입주 덕분에 당진 1동을 제치고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 되었다”라며, “하지만 송악읍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센터는 인력 부족으로 업무가 과중해, 공무원들이 기피하고 휴직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고 이는 주민 불편과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인구 3만 명 이상의 읍에는 과(課)를 설치할 수 있다”라며, “홍성군 홍성읍, 예산군 예산읍 등 인근 군 지역도 2~3개의 과를 설치해 민원과 대외 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3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35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전체 의원 심사결과에서 지난 제108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후 이번 제113회 임시회에 당진시장으로부터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제출된 ▲'당진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결 처리 되었으며, ▲'당진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당진시 시민공론장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2건은 부결되었다. 또한, 나머지 안건은 상임위에서 심사결과보고한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해 김덕주 의원의 ‘당진시 행정조직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며, 송악읍의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조직 개편을 촉구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1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9월 추석 명절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유스랜드로 놀러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으며, 밴드팀과 뮤지컬, 보컬의 축하공연과 1년 동안 활발히 활동한 청소년들의 활동사진 전시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 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었으며, 체험부스와 XR 승마 체험과 VR 스포츠 체험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곽인순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9일 행정안전부 충북 물가책임관인 신용식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방 물가 관리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옥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물가책임관과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장, 관계자 등이 방문해 옥천군청 한충완 부군수실에서 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물가안정 간담회를 가졌다. 충청북도의 물가동향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옥천군의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추진 상황과 추석 명절 물가안정 추진 대책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시책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며, 군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신용식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과 식재료 등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경제 상황의 어려움과 불안정한 물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1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최종원과 안세하, 이주승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9일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배우 안세하 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안세하는 위촉식에서 “옥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연극제를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옥천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안세하 배우님을 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극제는 순수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옥천 전국연극제를 더욱 빛내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배우 안세하뿐만 아니라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 최종원, 이주승도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옥천 전국연극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개막식 등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홍양희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참여기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사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출렁다리 스마트 안전 진단 기술’ 분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 연구기관을 맡았으며 ㈜이노은, ㈜케이블브릿지, (사)케이블시설기술협회, ㈜에이치이에스콘설턴트가 함께한다. 연구개발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로 출렁다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출렁다리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2개소가 선정됐다. 시 · 종점 앵커리지, 교량 중앙부와 교량 외부 4개소에 센서와 CCTV를 설치해 보행자 수, 센서를 계측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알려주는 방식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3차 년에 스마트 안전 진단 시스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 가곡면 이명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9일 이명수 씨 가문을 방문해 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명수 가문은 3대에 걸쳐 남성 5명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이런 공로로 김문근 단양군수 표창장도 이날 함께 전수됐다. 부친인 이종민(90세) 옹은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58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하사로 전역했다. 2대인 이명수 씨를 포함한 삼 형제도 하사·중사·중위로 군복무를 마쳤다. 아들 이주원 씨까지 모두 합친 복무 개월 수는 192개월에 달한다. 표창을 받은 이명수 씨는 “부친과 형제까지 네 명이 직업군인으로 군복무를 했다”며 “오늘 명문가 증서와 군수님 표창장까지 받으니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경관 충북청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사업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과 군의회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에너지코리아 임만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코리아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 ㈜에너지코리아를 ‘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8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리더기업(그룹)이란 보령만세보령장학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만세보령장학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에게는 훈장을,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만영 대표는“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 보령시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인재 육성이야 말로 보령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어려운 시기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임만영 대표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