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은 9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무선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의 의미 ▲고독사의 원인 및 특징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시 주의 사항 안내 등에 관해 교육하였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대상자들을 찾아가고 돌봐줄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인적 안전망이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파악하지 못한 고독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53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는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 봉사자들이 격월로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정성껏 만든 물김치와 우림관(온양6동 소재, 대표 김기봉)에서 후원한 양념갈비를 취약계층 53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오혜란 회장은 “긴 연휴를 앞두고 홀로 외롭게 명절을 지낼지도 모를 이웃들이 식사를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준비하며 직접 발로 뛰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감동스럽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행복하실 수 있도록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늘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2만 건에 대해 278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사람 또는 법인이며, 7월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 1기분과 합하면 총 515억여 원이다. 주택 소유자인 경우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 항공기는 매년 7월 부과되며, 건축물에 토지가 포함된 경우 토지분 재산세가 매년 9월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성실납세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추석 연휴와 바쁜 일상이지만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행복하고 투명한 공동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2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입주민 간 갈등 및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아파트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학교는 11일 청구제네스아파트와 25일 e편한세상서산예천아파트에서 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대상자들에게 법령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법과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회계 교육, 공동주택 갈등 예방 교육을 이번 주민학교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 주택과 직원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청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을 통해 올바른 공동주택관리법에 대해 안내하고 행복하고 살맛나는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에 대해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홍순광 부시장의 주재로 서산시, 서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세부 점검 내용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 관리 적절성 △폭발 또는 화재 등 예방 조치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분야와 함께 방문한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건강장해 예방 여부 등 보건위생 분야도 점검했다. 점검반은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즉시 조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업장에 신속한 보완을 지시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에 특히 취약하므로,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시민, 귀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원서 리딩, 다 같이 ABC 레벨_UP!’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청권 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에는 서산초등학교, 예천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부성초등학교가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전교생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최대 25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4천여 명의 학생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아 약 6억 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는 파닉스 시작 단계부터 고등학교 이상까지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돼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후 퀴즈 등 심화 학습, 분기별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동기부여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선진 도시의 우수 정책을 배우고 시정에 적용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 대상지는 일본 주요 도시로, 신규 직원부터 이완섭 서산시장까지 핵심 현안 추진 부서의 다양한 직급과 나이의 직원들로 올해 처음 구성돼 실시됐다. 이 시장과 10여 명의 연수단은 현장에서 직접 벤치마킹 요소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사항들을 발굴했으며, 해외의 우수 정책을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일정으로 26일 (가칭)문화예술타운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과 27일 신청사 건립 구상을 위해 요코하마 신청사를 방문했다. 28일과 29일에는 효고현 아카시시와 고베시를 방문해 아키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설명받고,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의 소 혈통 관리 등을 통한 서산한우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연수단이 방문한 해외 기관 관계자의 설명과 관계자와 진행된 심층 논의 및 질의응답은 시정에 접목할 실질적인 아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대산3(확장),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가 승인되어 개발 중인 가운데 올해 민선 8기 네 번째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시는 10일 대산읍 대죽리 일원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이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천884억 원을 투입해 68만㎡ 규모로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서산시 대산읍에 본사를 둔 HD현대오일뱅크㈜에서 시행한다. 본 산단은 최근 원유공급 과잉과 수요 전망의 불투명 등에 대응하여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신사업 유치 및 생산 등 종합에너지 화학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첨단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서산 대산 임해산업지역이 명실상부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산단 조성으로 ▲생산 유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유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분야별 유산에 대해 지정·등재해 범세계적으로 보존돼야 할 유산으로 인정한다. 그중 세계자연유산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 두 가지만 등재됐으며, ‘한국의 갯벌’은 2021년 두 번째로 등재됐다. 2021년 등재된 유산명 ‘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이를 확대 등재할 수 있도록 권고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8월까지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9월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에 등재 추진 의견을 제출했다. 2025년에는 국가유산청에서 세계유산위원회에 서산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 등재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6년 최종 심의를 통해 등재 여부를 확정받게 된다. 시는 가로림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재산을 은닉해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목적으로 체납자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해행위’는 세금 체납으로 소유 부동산이 압류될 것을 예상하고 미리 배우자나 자녀 등 특수 관계인에게 허위로 명의를 이전하거나 이와 유사한 일련의 불법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 1천9백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관계인과의 재산 거래내역을 조사해 재산 은닉혐의를 밝혀낼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이동 내역뿐 아니라, 금융거래내역까지 조회해 부동산을 양도한 후 양도대금을 은닉해 세금을 회피한 경우까지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사해행위 적발 시, 시는 부동산 처분금지가처분과 동시에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은닉된 재산의 소유권 원상회복을 구하고, 이후 재산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고의적 체납자들의 세금 면탈 방법이 지능적이고 고도화됨에 따라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징수 방법을 동원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