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14만 6120점(금 122·은 96·동 90)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625명의 천안시 선수단은 17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에서 1위를 선점했으며 4개 종목에서 2위, 2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사고 없이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천안시 장애인체육인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천안시에서 꿈을 펼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9일 상명대학교에서 천안지역 4개 대학교 체육관련학과 학생회와 천안체육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내 체육관련학과 학생들과 지역체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스포츠 산업의 직무를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에 대한 이해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포럼에는 홍민기 천안시체육회 경영기획부장, 오연수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사, 추종호 남서울대학교 교수, 전용배 단국대학교 교수, 김동아 상명대학교 교수, 오명진 백석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4개 대학 체육관련학과 학생회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천안시체육회 소개를 시작으로 지방체육회에 대한 이해, 스포츠 산업의 특징과 구조, 스포츠 관련 주요 직무 소개, 직무 경험을 위한 준비 방법 및 중요성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교 회장은 “지역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에 머무르기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미래지향적인 체육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천안체육만의 비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1,165건에 890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돼 이번에는 부과되지 않았다. 고지서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다음 달 중으로 천안천을 비롯한 도심 6개 하천에서 낚시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천안시는 지방하천인 천안천·원성천·삼룡천·구룡천·장재천 등 5개 하천 총 20.1km 구간을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지정, 성정천 1.01km 구간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캠핑카, 카라반, 텐트 등 야영시설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불 피우기, 갓길 주차 등으로 시민 불편을 야기함에따라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낚시 금지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다음 달 중으로 해당 도심하천을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고시 이후 해당 하천에서 취사·야영·낚시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천안시 도심하천 내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 및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함으로써 하천오염 방지와 생태 보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0일, 현장감 있는 면접 경험 및 개별화된 피드백 제공으로 장애학생들의 면접 기술 및 취업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의면접 컨설팅을 개최했다. 특수교육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교수 및 취업관련 관계자 등 137여명이 참석했다. 모의면접은 ▲대학진학 ▲취업 ▲집단면접 3개 영역별 7개의 면접장에서 실제 면접장처럼 구성하여 진행됐고, 실제 면접 경험이 있는 현장 전문가인 교수, 사업체 인사담당자, 특수교사 등이 면접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면접 종료 후에는 실제 면접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생들의 취업·진학 의지를 향상시키고 실제적인 전환프로그램 제공으로 진로에 관한 자기주도성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면접 준비를 통해 얻은 자신감이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중원교육문화원은 10일, 충주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전에 구매한 충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한 실질적인 구매 활동으로 지역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아울러, 중원교육문화원 청렴동호회 및 전직원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청렴 문화 캠페인을 진행해 청렴 문화 홍보 및 지역 내 기관 청렴 이미지를 제고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내수경기 회복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상생과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0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지브리 판타스틱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브리 판타스틱 콘서트'는 세계적인 명성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등의 애니메이션 OST를 박지훈 지휘자와 최정상급 실력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E&F오케스트라, E&F합창단이 선보이는 공연이다. 특히, 무대 배경에 아름다운 영상을 함께 보여주면서 입체적이고, 웅장한 사운드의 클래식을 눈과 귀로 감상할 수 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을 선별하여 ▲Madness(붉은 돼지) ▲메베와콜베트의 전투(나우시카) ▲바람의 전설(나우시카) ▲BerdMan(나우시카)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돌아오지 않는 날들(붉은 돼지) ▲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배달부키키) ▲Stroll(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이웃집 토토로) ▲이웃집 토토로(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벼랑 위의 포뇨) ▲Tales of Ashitaka(원령공주) ▲DemonG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 및 당진시 송악읍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현재 서해대교는 상습적인 차량 정체로 인한 교통량 분산과 재난 발생 시 우회경로 마련을 위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대체도로가 매우 시급한 상황임에도, 대통령 공약사항인 당진~광명 간 민자고속도로(제2서해대교)는 적격성도 통과하지 못했다”며 “이후 제2서해대교 사업추진은 성과도 없이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계획에 반영해 국비로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충남도가 더 적극 나서야 한다”며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해 도의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한 “당진시 송악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올해 공모 선정을 통해 우범지대라는 인식과 각종 범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개선에 힘써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에 충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은 백제 금동대향로에 버금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1907년 부여군 규암면 절터에서 우연히 2점이 발견됐으며 7세기 중엽, 백제 의자왕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불교 미술의 최고 절정기를 대표하는 유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상 한 점(국보 제293호)은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 중이나, 다른 한점은 안타깝게도 일본인 수집가 이치다 지로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된 후 행방이 묘연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후 지난 2018년 문화유산회복재단이 1970년대 이치다로부터 불상을 사들인 일본 소장자와 연결되면서 정부와 문화계의 환수 작업이 시작됐다”며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은 감정가를 약 42억 원으로 평가했고, 소장자는 150억 원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불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 불상을 ‘찾아와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의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에 도가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최근 주요 정부 인사의 왜곡된 역사인식으로 인해 도민들이 피로를 넘어 절망을 느끼고 있다”며 “‘뉴라이트’ 교과서 논란까지 발생하며 교묘한 친일 역사관 주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은 유관순 열사,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윤봉길 의사, 석오 이동녕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1,757명의 독립유공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충남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충남 도민 모두 함께 독립운동 역사 배우기’, ‘미서훈 독립운동가 추가 발굴 사업 지원’,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및 기념사업 활성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의 경우 시군비로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독립운동가의 본적이 ‘충남’으로만 표기된 사례는 시군 사업에서 누락되어 서훈 신청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