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노인요양기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활 환경을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시의 복지 시설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769가구에 명절지원금 7,690만 원을 지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최종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하여 외국의 연구환경, 연구문화를 보고 더 큰 희망을 품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전 연수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특강 ▲안전교육 ▲주요일정 및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특강시간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노벨 프로젝트의 취지를 풀어내기 위해 교육감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이 가치있는 경험들이 모여 미래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실시된 안전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의 전문 강사가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감염병 예방, 긴급상황 대처 방법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설명해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해외 프로젝트의 일정 및 주요 방문지 등을 안내하며 사전연수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전은 'K-유교,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공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부산과 서울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도 방문하여 축전의 글로벌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 지역은 그동안 풍부한 유·무형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대규모 유교문화 축제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축전을 통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교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9월 6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학생들, 서원과 향교의 유림지도자들, 그리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국유교문화축전이 세계적인 명문 문화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12일 충주시에 있는 늘푸른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유상용 부위원장(비례)과 김정일 의원(청주3)은 10일 베다니주간센터 미소둥지와 희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또 박진희 의원(비례)은 12일 로뎀지역아동센터를, 박봉순 의원(청주10)은 12일 서원지역아동센터를 찾고 박병천 의원(증평)은 13일 증평군 무지개지역아동센터를, 김성대 의원(청주8)은 13일 현양노인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중학교 평가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학생평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강조되는 수행평가 내실화와 논‧서술형 평가의 비중 확대, 다양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평가 활성화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설명회는 ▲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 추진 계획의 핵심인 평가 정책 안내 ▲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및 성적처리 실무 ▲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결과 분석과 활용 ▲학생평가에 대한 학교 현장 인식과 요구조사 ▲ 평가 담당자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공감대 형성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분석과 활용 사례 발표(서원중 교사 고미선)를 통해 학기초 학생의 인지적‧정의적 영역의 학습 출발점을 진단하고 중학교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현문현답의 자세로 학력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묻고, 교육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심을 살폈다. 이양섭 의장은 이날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초평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애인 복지 실현 및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이어 임영은 의원(진천1), 사무처 직원 30여 명과 진천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이 의장과 임 의원은 시장에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 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도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중앙신협은 10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걷쥬’앱을 활용한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중앙신협 송갑상 이사장, 박양애 이사,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약정에 따라 천안중앙신협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천안중앙신협은 2023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500만 원을 기탁하고, 청룡동, 중앙동에 백미 300포를 후원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갑상 이사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천안중앙신협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중앙신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천안서북·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행사관계자가 참석하여 행사장 안전대책을 검토했다. 특히 주무대행사, 거리댄스퍼레이드, 불꽃놀이에 많은 인파가 일시에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관리 및 화재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사 전날인 24일에는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20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괴산군은 1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괴산군은 전체 인구의 30%가 괴산읍에 집중돼 있으나 주거시설이 열악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며, 군 전체 인구 중 40%가 65세 이상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복지 서비스의 개선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50년이 넘은 낡은 시외버스터미널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괴산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유기농산업과 고령자 돌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관광자원과 연계해 교통을 활성화하고 주거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이 선정될 경우, 기존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는 주상복합동과 푸드테크 혁신거점센터가 들어서며, 이를 통해 푸드테크 연구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5년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태국 공예예술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임시청사에서 태국 현대문화예술국(OCAC‧The Office of Contemporary Art and Culture Thailand)과 2025년 비엔날레 초대국가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태국 측 대표로 방한한 코위트 파카마트(Kowit Pakamart) OCAC 국장이 참석해, 초대국가 전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태국의 주빈국 참여는 지난 2023년 비엔날레 당시 태국 측의 참여 의사 타진 후 조직위의 현지 조사와 집행위원회의를 거쳐 이번 태국 정부의 공식 방문으로 최종 성사됐다. 이로써,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07년 초대국가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아시아권 국가를 주빈국으로 맞게 됐다. 협약을 맺은 OCAC는 태국 문화부 산하 문화예술 전문 기관으로, 태국의 예술과 문화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며 주요 현대미술 행사인 태국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