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하수처리과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오전 석남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 활동에는 하수처리과 직원은 물론,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에코비트워터, 신재생에너지화시설 관리대행사인 ㈜정봉 등에서도 힘을 보태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석남천 일대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최병천 하수처리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쉬었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수처리과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달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0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상당구 주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점검의 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주시, 청원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보내주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통학로에서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차를 멈추고,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천천히 주행함은 물론 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통 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일 청주시 흥덕보건소에 기부물품으로 영양밥세트 20박스를 전달했다.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물품은 잡곡 2kg, 건곤드레나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치매환자 및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으로 대상자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5월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전 직원 및 구성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경제일자리과, 교통정책과 등 관련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복대가경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다. 명절 분위기에 취약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전기, 소방, 가스, 건축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대피시설 및 통로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 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청주시민과 고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10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이‧통장 1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수민 충북 정무부지사,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개회식, 명랑운동회,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화합의 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용기 협의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을 위해 책임감으로 임하는 이‧통장님들을 격려하고 서로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갖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융자 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위치하면서 전업률 30% 이상이며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 중소기업이다.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어야 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3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은 중소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8억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 3%를 5년간 보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0월에 관내 농가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상 접종대상은 소 농가 1천382개소, 7만7천131두와 염소 농가 247개소, 1만3천164두다.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로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와 염소는 제외된다. 또 시는 총 20여명의 접종반과 포획반을 구성해 읍면동을 통해 접종 및 포획 신청한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접종반으로 구성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 소 전업농가는 자가접종 대상으로, 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보조 50%)해 접종하고,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구제역 일제접종 종료 후 4주 뒤에는 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결과에서 염소는 항체 양성률 60% 미만, 소는 항체 양성률 8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4주 내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학교를 포함한 공공급식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134-6 일원 9천㎡ 부지에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저온저장고를 증축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제정된 청주시 먹거리보장 기본조례와 청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지원조례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후, 시는 무상급식과 지역 농산물 우선 사용에 대한 합의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당 사업이 충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에 추진력이 붙었다. 현재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 발주 단계에 있으며, 연말까지 저온저장고 증축공사를 마치고 2025년 상반기에 본관동을 리모델링한 뒤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와 흥덕경찰서는 10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청주시민신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흥덕경찰서가 추진하는 공익 캠페인 등을 청주시민신문에 격월마다 게재하기로 했다. 흥덕경찰서는 매달 청주시민신문 100부를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서 내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봉균 흥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것”이라며 “청주시민이 일상의 안전을 느끼며 경찰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월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되는 청주시민신문은 시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흥덕경찰서와의 협약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청주시민신문은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매월 27만3천부가 배부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0일 천안상록호텔에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의 정책연구과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25명의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이 모여 천안시에 필요한 참신하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정책연구모임이다. 이날 컨설팅은 정책연구과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연구, 분과별 과제 컨설팅,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특강은 과제 기획부터 디자인, 발표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비전단은 이번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최종발표회에서 고도화된 정책연구과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발표회에서 채택된 우수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원종민 기획경제국장은 “미래비전단원 모두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천안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많이 고민해 보고 스스로에게 잠재된 역량을 끌어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