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명절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 78개소, 약국 44개소, 보건기관 6개소 등 총 128개 의료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정상 진료를 실시하며,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도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판교, 봉서, 대율, 묵동 보건진료소를 날짜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홍성군보건소는 추석 당일을 포함한 3일간(16~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정보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공지사항)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스마트폰 어플 e-ge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HIRA소식→심평정보통)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해 경증 환자들은 가까운 의원이나 보건소를 이용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며, 복구 작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 대책을 면밀히 살폈다. 군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500mm 이상의 폭우로 인해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을 포함한 총 225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들에 대한 복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추석 명절과 가을철에 예상되는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복구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할 것을 지시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복구 작업을 명절 전에 마무리하고, 설계 중인 사업들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클로로필 함량으로 마늘 끝이 초록색으로 수입산과 대조되는 외모를 갖고 있는 홍성마늘이 전국적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제품을 론칭하고 있는 가운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홍성마늘은 항암, 당뇨완화를 돕는 클로로필 성분 함량과 높은 당도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 협약식을 갖고 홍성군과 LG헬로비전, 신선P·F가 공동으로 개발한 홍성마늘 한우등심구이가 8월 10일 론칭 후 한달 만인 9월 9일 약2억원(3,161세트)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LG헬로비전은 추가로 직접매입발주를 한 상태로 신선P·F는 제품 론칭 1달만에 6,000세트(약3억5천만원)를 납품하며 홍성마늘의 효과를 체감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동네빵집 2곳과 손잡고 동네빵집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커피오감은 홍성마늘 스콘을 노평래베이커리는 홍성마늘 육쪽 크림치즈빵을 대표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을 끝으로, 한 달여간 진행한‘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3회에 걸쳐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했으며,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영농 정착에 있어서 어려움과 부담감이 컸지만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귀농ˑ귀촌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회용 컵을 제작해 시청사 내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급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실천을 시작으로 민간 부문까지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시청 전 부서에 다회용 컵과 비치대 배부를 완료했으며, 각종 회의 추진 시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참석자용 다회용 컵을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1년 9월부터 본청 내 구내매점에서 15회 이상 텀블러를 사용해 커피를 구매한 직원에게 무료로 커피 한 잔을 증정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왔다. 서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자 다회용 컵을 배부하게 됐다”라며 “시민께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중요 수질 5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중요 수질 5대 항목은 탁도(물의 탁한 정도), 잔류염소(소독제 양), 수소이온농도지수(pH)와 노후 수도관에서 용출될 수 있는 철, 구리 검출 여부 등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여 시민들의 수도 신뢰성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2010년 시행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전국적으로 조회해 상속자들에게 토지 및 부동산 등의 정보를 무료로 안내한다. 해당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 소홀한 재산 관리 등으로 토지 및 부동산 소유 현황을 잘 알지 못하는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2010년부터 15년간 1만 4천여 건의 서비스 신청을 접수받아 2만 7천여 필지의 정보를 신청자에게 제공했다. 매년 평균 신청자 수는 1천5백여 명이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959건의 신청을 받아 2천473필지의 토지 및 부동산 정보를 제공했다. 해당 서비스는 토지 수요자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토지관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속인은 신분증과 함께 2008년 이전 조상이 사망한 경우 제적등본, 2008년부터 사망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 증명서 등을 갖춰 토지관리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날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108개소, 약국 113개소가 일자별로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의료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서산버드랜드가 정상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는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기간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된다. 방문객은 연휴 기간 철새전시관과 4D영상관, 둥지전망대 등 서산버드랜드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숲 체험 등을 포함한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현재 국내 1호 국제 황새부부를 둥지와 주변 농경지에서, 백로와 흰뺨검둥오리 등은 인공습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시기상 이르게 도래한 일부 겨울 철새들의 모습도 관찰할 가능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생태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편하신 시간에 방문하시면 된다”라며 “관람객들이 서산버드랜드 이용 중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에게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이 지난 8월 모두 마무리돼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이용이 많은 동부전통시장 입구,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3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냉온열벤치, 방범 시시티브이(CCTV), 안전 비상벨, 서산소식지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해미 버스정류장은 과거, 동부전통시장 입구는 현재, 1호 광장은 미래를 주제로 지역별 공간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해 대중교통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설치된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 3개소는 시민의 이용이 많고 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필요했다”라며 “현대화된 최첨단 스마트 시설과 차별화된 디자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