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보건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으며,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주관하며, 관내 의료기관에 소속된 건강주치의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 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 ▲맞춤형 한방 교육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인프라(관내 의료기관)를 활용하고 접근 용이성을 중점으로 의료비 절감, 의료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병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으로 직접 와주니 편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도 가르쳐 주니 유익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포천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한다.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6주간 약 2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과 정원 전시는 물론 ▲가든 원예 클래스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공방 원데이 클래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경기 수도권 최고의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와 함께 포천 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진희, 포천이 낳은 인기 가수인 이병찬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과 순회(라운딩)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4,0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20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변경되는 복지제도와 광교 대학로 마을 축제, 화성 문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경로당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 종료 후에는 어르신 식생활 개선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먹거리 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방법 △어르신 건강을 위한 질환별 영양교육과 위생교육 등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남해복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 발전과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 광교1동 경로당이 고령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삶의 지혜와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이끌어가는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1인 가구에 4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300박스를 제작하여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식품 꾸러미는 1200만 원 상당으로 라면, 즉석밥, 육개장, 곰탕, 통조림, 반찬 3종, 조미김 등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간편식품 11종을 담았으며 동수원새마을금고 대의원 20여 명이 식품 꾸러미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최덕헌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1인 가구에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꼭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해 보았다.”라며 “편리하지만 따뜻한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통구와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 활동까지 참여해주신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대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식품 꾸러미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시원 등에 사시는 주거 취약계층과 혼자 거주하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 김남윤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평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8개소 아동 50명(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다문화 가정)과 수원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으로 이뤄진 ‘꿈쟁이오케스트라’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남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 매년 3000만 원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수원시 공유냉장고, 공유 박스, 장애인단체 등을 지원하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1)은 9월 3일 경기도한의사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한의약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회 회장, 민상준 수석부회장, 최병준 총무부회장, 이현수 재무약무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양방진료와 한방진료는 도민의 선택 문제”라며, “의료지원 사업 대부분이 양방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이런 차별로 인해 의료선택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차별은 실천 의지의 부재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경기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현실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 ▲ 허준 선생의 묘가 있는 파주시와 한의학 연계 행사 추진 ▲ 경기도의료원 한의과 진료부 설치 ▲ 그 외 도내 한의약 정책 및 사업 건의 등 한의학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은 “'한의학 육성법'과 '경기도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가 있지만, 실효성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하며, “중국과 대만은 의료체계에서 한의학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효과를 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가루쌀 생산단지 중 하나인 평택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루쌀 생산에 대한 현장 점검과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은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김성남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농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가루쌀 재배는 경기미 과잉 생산을 조절할 수 있는 대체 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재배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이나 노하우 등 결과를 공유해주면 경기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가루쌀 농가 관계자는 “이렇게 관심 가지고 격려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매뉴얼에 따라 잘 재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로 안성, 양평, 평택, 화성 등 총 5개 단지가 선정되어 105개의 농가에서 ‘바로미2’를 재배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시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를 위한‘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민간점검단의 주요 업무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미세먼지 저감 홍보활동 등이다. 민간점검단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봄철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앞서 시는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7,177건을 점검함으로써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각지대에서 큰 기여를 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 및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유청모 환경정책과장은“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3일 동탄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게임적 아이를 게임적으로 양육하자!’는 주제로 부모역량 강화 및 부모-자녀 소통 강화를 통해 가정 내 갈등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및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는 강의를 통해 “아이는 모두 다르기에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그렇기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양육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성시 부모들이 가정 안에서 경험하는 자녀와의 소통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시가 3일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캠퍼스 내 화성시민대학에서 시 관계자 및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연구원 및 과학고 추진에 관심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 화성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개최됐으며 △연구방향 △과학고 관련 주요 정책 및 이슈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ㆍ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참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반송동에 거주하는 최모 씨(50대, 남)는 “화성시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고 설립은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 내 과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단, “화성시 학생들을 위한 지역할당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병점동에 거주하는 중학생 자녀를 둔 서모 씨(40대, 여)는 “과학고를 설립하려면 화성시에서 토지․건물 제공, 기숙사 제공, 학교 운영비 지원까지 수천억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