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과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는 7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시민 참여형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지난 6월에 진행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의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소속 예술가의 민요‧사자춤 공연 등도 펼쳐진다. 또,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공원 곳곳에서 ‘아빠와 추억 만들기’, ‘양성평등 역사퀴즈’, ‘퍼즐로 즐기며 배우는 수학’, ‘나만의 천연 아로마 향수 만들기’, ‘커피나눔 이벤트(양성평등 4행시)’, ‘다문화체험’, ‘초간단 찹쌀고추장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과 8일 버스커즈 페스티벌 'TODAY, THEY day 투데데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데데 콘서트는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단체인 고양버스커즈를 주축으로 잔디 정원 위에서 펼쳐지는 피크닉 콘서트이다. 일산과 덕양구 각 지역에서 양일간 진행되며 9월 7일에는 일산호수공원 가로수 정원, 8일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선보인다.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 공식거리공연 단체 ‘고양버스커즈’는 악기, 밴드,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약 150여 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 주말 일산 호수공원, 레이킨스몰, 라페스타 등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콘서트 첫째 날인 7일에는 따뜻한 멜로디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흐르는 ‘어쿠스틱데이’다. 뮤직존에는 △따뜻한 감성보컬 싱어송라이터 ‘연우주’ △낯선 익숙함을 주는 퓨전재즈밴드 ‘웜사운드’ △산뜻한 보이스와 빈티지한 음악의 ‘리운’과 퍼포먼스존에서는 △고양시의 전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보여주는 ‘늘푸른 문화나무’ △마술, 마임, 벌룬, 복화술까지 ‘매직홍’s 하이파이브‘ △말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재단의 임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시청소년재단 청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시간 동안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렴 DAY’행사는 올해 8월 고양시청소년재단 월례 소통회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부패방지·청렴 교육(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렴 표어 직원 공모전 시상식 ▲청렴 서약서 낭독 ▲청렴 거울 배포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서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고 청렴 거울 배포하며 재단 임직원들은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청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부패 방지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청렴 실천을 위한 법적·윤리적 명확한 기준을 인식시키고 현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직자로 공정한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청렴 표어 직원 공모전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은 “오늘 지켜낸 청렴, 청소년의 미래가 됩니다.”가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고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2019년 1기 위원회와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8월에 위원회 5기를 공개모집 했으며, 총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지난 2일 위촉식에서는 새로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임지열 연구기획팀장(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위원회 운영계획 소개가 이어졌으며, 위원회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위원회 5기는 2025년 6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고양시 정책현안 발굴 및 제안 △연구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 제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의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촉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연구수행 과정 중 시민 의견을 다방면으로 반영하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고양연구원의 ESG 경영 추진체계와 전략을 공유하고 ESG 경영 선언문을 선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고양연구원 전 직원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고양연구원은 ESG 경영 선언문을 통해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절약,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민 행복의 공익 실천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고양연구원은 ESG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친환경 설비 구비, 일회용품 사용 절감, 페이퍼리스 연구환경 구축 등 ESG 경영추진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고양연구원은 정책 연구기관으로서 ESG 선포식을 계기로 환경·사회·투명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양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2층에 새로운 문화 공간인 ‘가와지 갤러리’를 개관했다. ‘가와지 갤러리’는 주민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쉽게 접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갤러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직접 그린 민화, 서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연중 전시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와지 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수강생 이외에도 전시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요구를 반영하여 더 많은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가와지 갤러리가 대화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가와지 갤러리를 통해 주민 화합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갤러리에는 주민자치 문화강좌 강사진의 작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는 지난 3일 자발적으로 문화를 향유하기가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관광·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워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드 사용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한복·모자·스카프·접시·컵 등의 수공예 문화상품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 구매한 제품은 자택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 사용법을 몰라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하게 도와주고, 집에 배송까지 해주니 편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가 문화 소외계층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고양 난다(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젤라 유치원’ 은하수반 친구들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안젤라 유치원 바자회는 만 6세 반 아동들이 모여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해 자원재활용을 배우는 활동들로 진행됐다. 또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 안젤라 유치원 최민자 원장은 “은하수반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은하수반 친구들에게도 나눔의 행복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느껴지는 기부를 일산동구와 함께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일에 일산동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만 6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3일, 삼송서울정형외과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대형마트 5만 원 상품권 60매이며, 삼송1동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정재 삼송서울정형외과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서울정형외과는 2019년부터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 지원을 위한 상품권 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이 9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돌봄 플러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사업’은 독거노인, 1인 취약가정의 TV 등 전자제품 전원과 플러그를 연결해 집안의 조도와 전기 사용량을 감지하고,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위험 상황으로 판단해 담당 공무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성사1동은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2%를 차지하며 이중 노인가구 비율이 32%이다. 독거노인 가구 특성상 사회적 지지체계가 약하고 고독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가족 돌봄이 충분하지 않은 독거노인 가구 10세대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플러그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스마트 플러그 도입으로 돌봄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막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효과성 판단 후 대상 가구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