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육군 제52보병사단과 ‘군 장병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와 군을 연계할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으로, 우선 이달부터 장병에게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 다양한 독서를 할 기회가 적은 군 장병은 오디오북 구독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독서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신간, 베스트셀러 등 양질의 도서로 군 장병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진호 과장은 “자랑스러운 군 장병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도서 단체대출 등 좋은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활동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명시 환경교육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관리과 직원 총 16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국장이자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인 김문옥 박사가 충남지역의 성공적인 환경교육 네트워크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광명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광명시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다. 오후에는 광덕산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소하동 센터에서 대한치매교육협회, 대교, 청춘더하기 등 방문인지학습 3개 기관·업체의 대표, 담당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사업의 개선·보완 사항을 협의해 보다 나은 재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요구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참여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처음에는 방문학습에 회의적이었던 어르신들도 한 달 정도 지나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한다”며 “현재는 타지역에서도 방문학습 사업을 의뢰할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방문학습 강사 양성 교육 추가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협력기관에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 및 민간협력을 통해 사회적 교류가 적은 치매어르신이 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을 개강했다.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은 단순한 물건의 정리를 넘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정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한국정리수납협회와 협약을 통해 정리수납 전문가 1.2급,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정리수납 전문가로의 진출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훈련생들은 이론적 기초부터 실무 기술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 가정·사무실 정리수납 서비스, 정리 전문 강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3.1: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훈련생 20명은 개강일에 높은 기대감과 열의를 보였다. 이번 과정은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이다. 센터는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19 등 대규모 감염병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뿐만 아니라 상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7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 미래 감염병 위기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노력을 알아본다. 넥스트 팬데믹 대비하는 발빠른 행보…감염병관리과 신설 메르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그 주기가 계속 짧아짐에 따라 상시 신종 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이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감염병 업무만을 전담하는 부서를 구성한 시군이 전국에 10곳 정도임을 감안할 때 의정부시의 감염병관리과 신설은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라 할 수 있다. 의정부시 감염병관리과…경기북부 감염병 컨트롤타워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중심이자 서울 최근접 도시라는 지리적 조건상 감염병관리과는 현재 경기 북부 코로나19 치료제 보급의 거점으로 운영되는 등 경기북부 감염병 예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염병관리과는 감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미래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2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 지난 8월 6일 서류 평가 및 9일 발표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AI(인공지능) 브랜딩 플랫폼을 통한 청년, 소상공인 대상 AI(인공지능) 기반 셀프브랜딩(스토리) 교육 지원 ▲운전 면허 보유자‧미보유자 대상 맞춤형 운전 교육 콘텐츠 제공 ▲치매노인 뇌지컬 트레이닝 서비스 제공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기관 연계 문화체험 이벤트 진행 ▲강연, 공연 등에 대한 셀럽 목소리 더빙 적용 등 총 5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5개 기업이 본선에서 발표할 기술실증(PoC) 프로젝트 제작을 위해 ▲선발기업 및 기업별 소관 부서 매칭 결과 안내 ▲기업별 기술실증(PoC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한국문화 체험으로 다문화가족들과 민속박물관 및 롯데월드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다문화가족 40여 명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민속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과 생활 모습, 유적을 관람하고 다양한 전통문화와 역사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배웠다. 센터는 가족들끼리 화합할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 미션 및 활동지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증진 및 협동을 도모했다. 이번 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롯데월드에 자주 왔었지만 이런 멋진 민속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아이들과 미션 활동을 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부천상권활성화센터)은 추석을 맞아 부천시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부천시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배달비 지원, 부천특급의 날 이벤트,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가맹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는 9월 ▲셋째 주 금요일(9. 20.)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부천시 특급의 날’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배달비 지원’ ▲4,000원 쿠폰과 더하기 2,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지원’ ▲‘추석을 추억해’ 3,000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있다. 아울러 ‘배달특급’은 지역화폐 부천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적용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의 우리동네 배너를 통해 9월 혜택에 대한 상세 내역을 확인하고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부건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 대신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부건설은 여주시에 소재한 토목건설 업체로 여주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과 현물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붕래 동부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동부건설의 따듯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적립되어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지난 9월 3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교통과는 '오학, 나눔을 잇다.' 대상자들에 똑버스(DRT) 이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똑버스는 고령층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직접 교육을 실시하여 ▲앱 설치 ▲운행구역 ▲승하차 가능 지역 ▲운행시간 등 똑버스 사용 방법을 안내했고 이와 더불어 어르신 무상 교통 지원 사업, 행복 택시 등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교통 정책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앱을 처음 사용한 대상자는 “버스 노선이 한 번에 갈 수 없는 곳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자주 이용할 것 같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9월 첫째 주 '오학, 나눔을 잇다'에는 채움 가게(미트해머, 진고기명가,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황제능이백숙, 오늘한잔할까 등) 및 개인에게 찌개, 빵, 고기 등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65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은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유와 나눔을 통해